삼성전기, 정월대보름 임직원 이벤트 실시

정윤나 기자
입력일 2015-03-05 15:25 수정일 2015-03-05 15:25 발행일 2015-03-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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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 삼성전기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정월대보름 복나눔 한마당 행사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는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수원·세종·부산 국내 3개 사업장에서 ‘정월대보름 임직원 복(福)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복 나눔 이벤트는 임직원들의 한해 무사고 및 무재해와 회사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임직원들이 올해 운수대통을 점쳐볼 수 있는 세시행사마당,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복 맞이 행사마당과 각종 민속놀이 공연 등이 열리는 추억 쌓기 행사마당,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먹거리 마당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액운을 물리치자는 의미의 떡메치기, 소원을 기원하는 솟대 소원달기와 달집태우기, 복을 실어주는 당나귀와 사진을 찍는 복당나귀 포토이벤트 등의 15가지의 체험 이벤트가 이목을 끌었다.

삼성전기 류승모 인사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회사와 임직원 가정의 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큰 보름달의 기운을 받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경제 =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