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 선봬

정윤나 기자
입력일 2015-03-04 15:46 수정일 2015-03-04 16:07 발행일 2015-03-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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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펠
삼성전자 모델이 4일 서초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점에서 삼성 스파클링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갖춘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제품은 탄산 농도를 3단계로 선택한다. 농도를 기존 제품보다 강화해 탄산음료 수준의 톡 쏘는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탄산가스 실린더 체결 부위를 도어 외부 디스펜서 바로 옆으로 옮겨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간편하게 실린더를 교체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병대 부사장은 “삼성 스파클링 냉장고는 신선한 식품 보관은 물론 위생적인 정수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탄산수까지 제공해 주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는 786ℓ 용량에 2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299만원과 339만원이다.

브릿지경제 =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