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의 2개 공장을 폐쇄하고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000명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뉴스 등에 따르면 MS는 3월 말까지 중국내 2개 휴대폰 생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 공장은 지난해 4월 MS가 노키아를 인수하면서 함께 넘겨받은 곳이다.
한편 MS는 다음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에서 중저가형 루미아 스마트폰 제품군을 다수 선보일 것으로 외신들은 전했다.
브릿지경제 =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