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안산시 지역공동체 찾아가는 뮤지컬단 A1’ 공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찾아가는 뮤지컬단, A1 하반기 공연(POP.PROJECT!)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뮤지컬을 매개로 지역 청년문화예술인 저변 확대와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오는 25일 오후 8시 단원구 당곡로 9에 위치한 글로벌제이아트홀에서 열리는 ‘POP.PROJECT!’는 상반기 정기공연에 이어 금년에 두 번째다.공연내용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인구,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러닝타임 80분으로 구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찾아가는 뮤지컬단 A1은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을 지닌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감독, 배우 등으로 구성, 시에서 올해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공연단이다.A1은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로 관내 각종 행사 및 초-중-고교를 방문, 30여회 공연을 펼치는 등 실력을 인정받는 신인 뮤지컬단이다.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현실을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고 느껴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2 11:16 이승식 기자

안산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안전하게 신속하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ITS) 기능개선을 통해 센터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센터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정보를 연계, 긴급차량 및 재난위치를 실시간 파악, 예상되는 경로를 지체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교차로의 녹색신호를 연장해 주는 시스템이다.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최초로 구축, 신호운영소프트웨어 기능개선과 신호제어기에 통신모뎀 설치만으로 구현되기 때문의 현장 신호제어기에 개별적으로 검지장비를 설치하는 방식보다 비용이 저렴, 한 번의 사업으로 모든 교차로의 신호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시는 지난 18일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와 함께 사동119안전센터부터 제일교회사거리까지 총 6개 신호교차로가 있는 680m구간에서 교통량이 적은 오후 2시와 교통량이 많은 오후 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시범운영도 실시했다.시험운영에서 평상시 일반차량 통행시간과 비교, 출동시간이 오후 2시에는 227초에서 71초로 156초(68.7%) 단축, 오후 6시는 328초에서 77초로 251초(76.5%) 단축되는 등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추후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긴급차량이 신호위반을 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도시정보센터 CCTV로 교차로 모니터링을 통해 다른 차량의 안전 확보와 장시간 신호대기 불편 등도 줄게 돼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긴급차량을 운영하는 안산소방서, 교통신호운영을 관할하는 안산상록-단원경찰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적용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2 11:15 이승식 기자

하나투어와 함께 제4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유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체험거리가 풍성한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제4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안산9경(景) 중 2경인 대부해솔길은 서해안 대부도의 해안선을 따라 자연경관 감상과 바다 내음을 맡으며 섬 한 바퀴를 둘러보는 전체 7개 코스 74㎞의 생태 트레킹 산책길이다.2016년부터 시작, 올해로 네 번째인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다음달 26일 대부도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로 시작된다.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와 천일염을 생산하는 안산6경 동주염전이 있는 5코스 구간 등 모두 10㎞를 걸으며 약 3시간동안 진행된다.안산시 주최, ㈜하나투어와 (사)안산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시 관광홍보대사 배우 이광기를 비롯해 연예인 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또한 동춘서커스, 색소폰 연주와 라인댄스 등 알찬 무대가 펼쳐지고 냉장고, 가전제품, 리조트 숙박권, 가족사진 촬영권, 자전거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참가는 현장접수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만 16세 미만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가해야 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2 11:15 이승식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업소 보드미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일동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에 있는 약국, 슈퍼마켓, 세탁소 등 40개소를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치매안심업소 ‘보드미’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배회 및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업소를 말한다.보드미는 ‘먼저 알아보고 살펴주세요!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친절한 미소로 도와주세요!’를 줄인 구호이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은 ▲치매어르신 웃는 얼굴로 맞이하기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 안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노력 ▲배회하는 어르신 보호 및 신속한 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사업에 동참한다.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17~19일 참여기관을 접수, 지난 18일부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에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를 알릴 수 있는 스티커와 미니 배너를 배부 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는 치매안심마을 로드맵의 한 축으로 주민과 지역 내 유관기관 등 연계와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로 선정된 기관, 치매극복선도학교(국제비즈니스고) 학생, 치매파트너플러스 등 80여명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2 11:14 이승식 기자

멍멍아, 야옹아 26일 평촌에서 보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019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가 오는 26일(11:00∼17:00) 관내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도 인간생활의 한 부분임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축제는 장애물경주, 원반묘지, 도그댄스 등의 식전공연 도그 쇼를 시작으로 참여, 홍보, 나눔 등 3개 마당으로 펼쳐진다.참여마당은 반려동물 달리기, 뼈다귀 던지기, 룰렛 돌리기, 대형주사위 던지기 등의 복불복 이벤트가 진행, 견주와 반려견의 심리를 가늠해보는 펫 타로도 마련된다.특히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하는 동반달리기와 림보경기가 마련되는 반려동물운동회는 블로그(https://blog.naver.com/dogshare77)를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된다.수의사와 교수가 진행하는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동물요가를 선보이는 반려동물 문화학교, 미래 수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동물병원 체험도 선보인다.홍보마당에서는 팻티켓, 유기동물 입양과 길고양이 보호하기 캠페인, 동물등록제 알림 등이 준비된다.나눔마당은 애견용품 아나바다 운영과 동물건강 진료상담, 무료미용, 행동교정 상담, 페이스페인팅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행사 관계자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정착과 반려동물 견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 등을 습득하는 행사”라며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2 11:10 이승식 기자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주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이하 APAP6)가 오는 26일 ‘공공예술, 또 다른 비전’(Beyond APAP, VISION of Public Art)이란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2019년 공공미술 정책포럼‘과 연계하여 진행된다.2019년 공공미술 정책포럼은 공공미술의 현황을 공유, 논의로 한국형 공공미술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26일 1차 포럼에 이어 12월 6일 2차 포럼이 예정되어 있다.1차 포럼은 APAP6 개막을 기념, 26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양 파빌리온 인근 블루몬테 국제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이날 포럼에 국내외 공공예술 전문가 5인을 초청해 도시재생에서 공공미술의 역할과 확장의 가능성을 가늠해본다.심포지엄은 김윤섭 APAP6 예술감독의 기조연설로 시작, 이영철 APAP 창립 디렉터(계원예술대학교 교수ㆍAPAP1 예술감독), 영국 루이스 빅스(前테이트리버풀 관장), 독일 케이 본 케이츠(퀼른시 공공미술 자문위원장), 심소미(독립 큐레이터), 이지희(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이 연사로 참여,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각각 주제 발표를 마친 후 김장언 독립 큐레이터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종합 토론을 이끌어간다.한편 지난 17일 안양예술공원(옛 안양유원지) 일원에서 공식 개막한 APAP6는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공생도시(Symbiotic City)를 주제로 안양예술공원을 중심으로 오는 12월 15일(일)까지 국내외 주요 예술가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공식 개막식에 앞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막식에서는 APAP6의 참여 작가인 네덜란드 단 로세하르데((Daan Roosegaarde)의 작품 ‘스모그 프리 타워’(Smog Free Tower)가 대중에 처음 선보였다.단 로세하르데는 전 인류의 과제인 미세먼지 등 환경과 관련한 이슈를 제시하는 아티스트이자 이노베이터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다.높이 약 7m에 달하며 세계 최초의 ‘공기정화탑’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작품은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결합, 기능적 역할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공공예술의 또 다른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 미술 전문가들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안양파빌리온 앞 벽천광장에서 오후 4시에 공식 개막식 행사가 개최, 디제잉, 비트박스 등 젊은 아티스트들의 융복합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개막식에 최대호 시장(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안미희 경기도미술관 관장,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이사 등 국내 미술계 주요 인사들과, 안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市) 투 하 응웬 시의원 등 내빈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최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도시재생 운동의 일환이자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그간 한국 공공미술의 방향성을 제시, 이끌어왔으며 동시에 한국 문화예술계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해 왔다.”며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안양뿐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담고 인간과 자연, 디지털과 아날로그, 버려진 것과 새롭게 태어난 것,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프로젝트에 담았다.”라고 강조했다.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발전시킨 국내 유일의 트리엔날레로서 이제는 공공예술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공공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의 삶 공간이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PAP는 국내 유일의 ‘트리엔날레’로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국제적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서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들어온 프로젝트이다.2005년 개최된 첫 회 이래 공공예술을 중심 콘텐츠로 안양시의 도시재생 및 환경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APAP는 안양시민은 물론 국내외의 많은 예술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APAP6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 등 전시감독을 역임한 김윤섭 예술감독이 프로젝트 총괄기획을 맡았다.김 감독은 선임 당시 ‘공생도시’를 주제로 내세웠던 이유로 안양뿐 아닌 현대사회의 여러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계와 그늘의 문제점을 언급했다.특히 옛것과 새것, 구도심과 신도심, 원주민과 이주민 등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고 대립하는 상충적인 문제점들을 “문화적 상생에너지로 지속 가능한 해결방안들 구해보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2 11:10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기업SOS 이동시장실 운영

윤화섭 안산시장이 21일 10월 ‘기업SOS 이동시장실’ 운영 두 번째 방문으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월드이엔씨를 찾아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 논의 등 현장중심 소통행보를 펼쳤다.윤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매달 운영하는 등 기업인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이번 ㈜월드이엔씨 방문은 지난 14일 ㈜영재철강 및 ㈔경기서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행보다.이날 윤화섭 시장은 김용범 ㈜월드이엔씨 대표 등 임직원들을 만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화MTV지역 주차난 등 교통 불편, 이에 따른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 등 기업애로 사항과 시정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와 함께 윤 시장은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현장의 분위기와 실태를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보를 이어갔다.윤 시장은 “시화MTV는 신규조성 돼 비교적 쾌적한 환경이지만 기업입주가 마무리 돼가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및 산업단지공단 등 권한이 있는 관계기관과 협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월드이엔씨는 배전반, 변압기 등 중전기 제품 및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2005년 설립, 2017년 시화MTV 현 위치로 확장-이전했다.또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1년 부품소재전문기업, 2012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강소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1 17:38 이승식 기자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 성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와 함께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상록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과학축전은 과학 이슈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며 과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 과학기술이 만들어갈 미래를 공유하고 미래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9~20일 이틀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과학과 함께하는 도시 안산’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축전에 4만5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뿐만 아니라 10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접수가 모두 조기에 마감되는 등 인기리에 축전이 진행, 수도권 최고의 과학축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첫날 지상최대 거대로봇 타이탄의 ‘4차 산업혁명 성장 동력의 허브 안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시 안산!’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 펼쳐져 ‘첨단기술을 이끌어가는 과학기술 도시 안산’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는 등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축제가 시작되었다.이번 축전은 ▲Answer zone ▲Share zone ▲Vision zone ▲Maker zone 등 4개의 테마로 구성, 수도권 내 청소년, ASV기관 및 유관기관 등 약 70여개 학교와 기관이 참여,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A존(Answer zone)은 과학기술에서 답을 찾아보는 곳으로 구성, ASV 내 연구기관과 첨단기술소유기업 등이 합작, 6개월 동안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안산 인벤션’ 부스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과학체험의 즐거움과 흥미를 끌었다.S존(Share zone)은 과학으로 꿈을 나누는 공간으로 초-중-고 과학동아리 40여개가 직접 운영한 ‘우리학교 과학클럽, 로봇-드론-천체체험, 생활과학교실 부스 등을 운영, 재능을 겨루고 미래 기술발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V존(Vision zone)은 눈으로 먼저 보는 미래를 만나보는 곳으로 꾸며져 사이언스 매직쇼, 사이언스 톡, SW경진대회, 중등공학교실, 타이탄로봇 공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M존(Maker zone)은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특별관, 메이커전시체험프로그램, 메이커 버스킹 ‘수작’이 진행됐다.안산을 비롯해 시흥, 용인, 서울, 충남 공주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참여, 청년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색 있는 메이커 활동을 선보였다.특히 메이커 버스킹 ‘수작’에서는 ‘메이커와 창업, 같이, ‘성공과 실패, 노력’을 주제로 창업에 도전하고 실패하며 겪은 실제 경험담을 솔직담백하게 나누며 서로 응원하는 등 희망의 도전을 다짐하는 토크콘서트 형태의 강연이 공연과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사이언스 매직쇼’는 진행자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화학실험을 이용한 마술 같은 과학 원리를 체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도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2019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안산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과학문화 체험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8개 연구기관과 함께 다양한 과학콘텐츠를 개발, 기초과학보급은 물론 과학의 즐거운 체험으로 시민들과 함께 더욱 관심 받는 축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1 17:37 이승식 기자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미디어강좌 수강생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 미디어라이브러리가 11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개설강좌는 ▲영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8회) ▲왕초보 시니어의 스마트폰 활용법(6회) ▲나의 일상을 꾸며주는 포토샵 기초(4회) 등 총 3개 강좌다.영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영화와 인문학을 접목, 새롭게 마련된 영화 인문학 강좌로 세상의 풍경을 읽고 삶의 본질을 파악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왕초보 시니어의 스마트폰 활용법은 스마트폰 활용이 낯선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앱 활용법을 배우게 된다.나의 일상을 꾸며주는 포토샵 기초는 포토샵 기초부터 주요 기능을 익혀 이미지 편집 및 디자인을 직접 해보는 초급강좌이다.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미디어강좌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 6일 오전 9시 30분, 20일 오후 7시에 도서관 1층 강당 및 미디어 교육실에서 각각 시작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디어라이브러리의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로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수강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진행,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1 17:37 이승식 기자

제7회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금년도 제7회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14:00∼16:00)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과 갤러리미담에서 열린다.안양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대형 취업박람회다.이번 박람회는 총 206명 채용을 목표로 취업상담과 면접 및 채용과 관련 프로그램 등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며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부대프로그램관에서는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현업 실무자들의 직무컨설팅, 인공지능(AI)면접과 가상현실(VR)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문서지원대, 무료사진촬영 등 구직자가 채용면접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입사지원 편의도 제공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관내 우수기업 구인난 해소,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취업박람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1 11:19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