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공동체 찾아가는 뮤지컬단 A1’ 공연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0-22 11:16 수정일 2019-10-22 11:16 발행일 2019-10-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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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저출생 인식개선 창작뮤지컬 선보여
뮤지컬단, A1’ 공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찾아가는 뮤지컬단, A1 하반기 공연(POP.PROJECT!)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뮤지컬을 매개로 지역 청년문화예술인 저변 확대와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단원구 당곡로 9에 위치한 글로벌제이아트홀에서 열리는 ‘POP.PROJECT!’는 상반기 정기공연에 이어 금년에 두 번째다.

공연내용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인구,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러닝타임 80분으로 구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뮤지컬단 A1은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을 지닌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감독, 배우 등으로 구성, 시에서 올해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공연단이다.

A1은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로 관내 각종 행사 및 초-중-고교를 방문, 30여회 공연을 펼치는 등 실력을 인정받는 신인 뮤지컬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현실을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고 느껴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