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기자

편집부 기자

sooy09@viva100.com

‘미우새’ 한예슬, “출연진 중 이상형과 일치하는 사람 있다” 스튜디오 술렁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배우 한예슬이 ‘미우새’ 출연진 중 이상형이 있다고 고백했다.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빅 이슈’로 컴백하는 한예슬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한예슬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다음 생에는 한예슬씨처럼 예쁘게 태어나면 좋겠다”며 폭풍 칭찬을 늘어놨다. 동시에 어머니들은 며느리로 삼고 싶다는 속내를 적극적으로 드러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한예슬은 놀랍게도 ‘미우새’ 아들 중 실제 그녀의 이상형과 일치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한예슬은 그 사람과 취미 생활을 함께 한 적도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이에 어머니들은 한예슬을 향해 “부모님이 슬슬 결혼을 독촉하진 않으시는지” 등 폭풍 질문을 던졌다.이날 한예슬은 연인 사이에 지켜줘야 할 프라이버시, 절대 이해 못하는 남자들의 취미 등 어머니들과 다양한 주제로 솔직하고 화끈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아진다.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배우 한예슬의 솔직한 토크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2 16:40 김지은 기자

나비,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한약 먹고 8kg 감량, 화장실서 쓰러졌다”

(사진=나비 유튜브 채널 캡처)가수 나비가 한약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 고백했다.나비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나비언니의 맛깔리즘’을 통해 한약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영상에서 나비는 “급하게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 뚱뚱해서 살을 빼고 싶은 게 아니라 화면에 날씬하게 나오고 싶은 마음이 컸다. 실제보다 화면이 더 통통하게 나오다보니 다이어트를 하면 예쁘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지인을 통해 한약 다이어트를 알게 됐다는 나비는 “한약 한 달 치 가격이 무려 60만원이었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과감하게 결제했다”면서 “한약을 먹자마자 식욕이 사라지더라. 3주 만에 무려 8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로 인한 부작용도 피할 수 없었다고. 나비는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고 나왔는데 쓰러졌다. 기억이 없다. 엄마가 저를 흔들어 깨웠다. 몸이 힘들어서 잠깐 쓰러진 건데, 그때 너무 무서웠다”라며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고 피곤하더라.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밤에 잠을 잘 못 자겠더라”고 한약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 털어놨다.그러면서 나비는 “여러분들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2 15:38 김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컴백 앞서 ‘아미피디아’ 글로벌 캠페인 진행…“6년간의 활동 기록”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그룹 방탄소년단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지난 6년여 간의 활동을 기록해 나간다.방탄소년단은 22일 ‘아미피디아’(ARMYPEDIA)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신설하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아미피디아’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와 인터넷 사용자 스스로 정보를 등록·편집하는 ‘위키피디아(Wikipedia)’의 합성어로 팬들과 함께 만드는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기록 저장소라고 할 수 있다.아미피디아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부터 아미피디아 시작일인 2019년 2월 21일까지, 총 2080일간의 기록이 담긴다. 전 세계 팬들은 세계 곳곳에 숨겨진 2080개의 퍼즐을 찾아 아미피디아를 한 칸씩 채워가며 글과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해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고 소통하게 된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일본 도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홍콩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아미피디아 티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아미피디아는 전 세계에서 오직 방탄소년단만이 할 수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방탄소년단은 아미피디아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 2080개의 기억들을 하나씩 써내려가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2 14:28 김지은 기자

클릭비 김상혁, 4월 7일 결혼 “우여곡절 많았지만…겸손히 살겠다”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오는 4월 7일 결혼한다.22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상혁이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대표곡인 ‘드리밍’(Dreaming)을 부른다.김상혁은 소속사를 통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고 전했다.이어 “착하고 바른 예비 신부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다. 클릭비 중에서는 제가 첫 번째로 가게 됐다. 다른 멤버들도 가자!”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김상혁은 1999년 7인조 클릭비로 데뷔해 ‘드리밍’, ‘백전무패’ ‘카우보이’ 등으로 사랑받았다.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을 펼쳤던 그는 2005년 음주운전 논란으로 오랜 공백기를 보냈지만 이후 2013년 11년 만에 클릭비가 재결합하자 예능 활동을 재개했다.김상혁은 현재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SBS 라디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2 13:39 김지은 기자

조현아 동영상 추가 공개…“먹지 말랬잖아!” 폭언에 귀 틀어막은 아들

(사진=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방송화면 캡처)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모씨가 조현아 전 부사장의 폭언, 폭행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에 이어 아이 앞에서 고함을 지르는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김진의 돌직구쇼’는 지난 21일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씨가 제공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조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아이에게 삿대질하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는 겁에 질린 듯 양손으로 귀를 막고 있다. 박씨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은 조 전 부사장이며 아이는 자신의 쌍둥이 아들 중 1명이다.영상에서 여성은 “애가 단 거 먹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 밥 먹기 전에 먹는 걸 그러는 거잖아”라며 분노한다. 여성을 화를 참지 못하는 듯 목소리를 높였고, 박씨는 “이성적으로 생각해봐. 애가 밖에서 먹을 걸 들고 왔어”라며 여성을 진정시키려 한다.그러나 여성은 “내가 밥 먹기 전에 먹지 말라고 했다”면서 아이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영어로 “너 들었지? 내가 저녁 먹기 전에 다른 거 먹지 말라고 했지. 너 들었어, 맞지?”라고 혼을 냈다.앞서 박씨는 지난해 4월 아내의 폭언과 폭행 등을 사유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9일에는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이에 조 전 부사장은 “박 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술 또는 약물에 취해 이상증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자녀를 학대한 사실이 없다”라고 반박했다.조 전 부사장과 박씨는 2010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부터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2 10:35 김지은 기자

‘연애의 맛’ 황미나, 김종민과 결별→SNS 비공개 전환…지나친 관심 독됐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연애의 맛’ 종미나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던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결별했다.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황미나, 김종민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이날 김종민은 “황미나와 연락 안 한지 오래됐다”며 “‘방송 때만 보는구나’라고 느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오해가 소지가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던 중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 (다른 프로그램)제작진분들은 관심이 있으니까 당연히 물어보고 저는 방송인이니까 대답을 피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김종민은 “감당을 못한 것 같다. 얼마나 부담되겠는가. 주변 사람이 ‘좋다. 아니다’ 말도 많았을 거고. 둘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가족들까지 있는 거니까 감당하기 힘들 일이고”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앞서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황미나는 “밤에 연락하고 자고 싶다가도 ‘오빠가 바쁠까봐’ 배려했던 것 같다”라며 “내가 그런 생각을 했는지 오빠는 모르는 것 아니냐. 나는 좀 더 적극적으로 대해줬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황미나의 표현에 침묵으로 대답했다.김종민은 “그 친구에게 상처가 안 됐으면 좋겠다.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황미나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황미나는 이날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연애의 맛’ 시즌1이 종영됐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2 09:42 김지은 기자

김보름, 노선영과 진실 공방…“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폭언, 증거자료 공개할 것”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일반부 3,000m 경기를 마친 김보름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선수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보름은 노선영이 자신의 주장을 반박하자 관련 자료들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김보름은 21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에 “나 외에도 많은 동료 선수들이 노선영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면서 “관련한 증거 자료를 가지고 있으며, 추후 모두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신고 등 행정적인 절차로 해결할 생각도 있다”면서 “노선영과 대화할 기회가 있다면 응하고 싶다”라고 전했다.김보름은 구체적으로 어떤 괴롭힘을 당했는지 묻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괴롭혔다”며 “경기 전날엔 컨디션 조절을 방해하기 위해 (선수촌) 자신의 방으로 불러 수 시간 동안 폭언을 쏟아냈고 주먹을 들어 때리는 시늉을 했다”라고 답했다.그녀는 “합숙 생활에서 나처럼 피해를 보는 선수가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개선을 바라는 마음에 문제를 제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김보름은 피해 사실을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서 밝혔지만 이와 관련해 어떤 피드백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김보름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노선영을 떨어뜨린 채로 질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김보름은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노선영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서도 “7년간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해)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 다른 후배 선수들도 모두 고통 속에서 살았다”면서 “이제 진실을 밝히고 싶다. 노선영 선수의 대답을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한편, 노선영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김보름이) 지금 시점에 왜 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난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1 17:47 김지은 기자

美 빌보드, 블랙핑크 북미투어 집중 조명…“미국 내 인기 상승 징후 보여”

(사진=YG엔터테인먼트)미국 빌보드가 그룹 블랙핑크 북미투어를 집중 조명했다.빌보드는 20일(현지시간) ‘블랙핑크는 어떻게 단 한 번의 미국 공연 없이 북미 아레나 투어를 성사시켰나(How BLACKPINK Booked a North American Arena Tour Before Playing a Single U.S. Show)’라는 제목으로 블랙핑크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빌보드는 “블랙핑크가 4월 17일 LA를 시작으로 3주간 북미주 투어 공연 계획을 확정 지었다”면서 “북미 공연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주 여러 도시의 공연 계획을 발표하며 미국 내 인기 상승의 징후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라고 극찬했다.또한,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157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1920만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블랙핑크는 미국 무대에 오를 수 있을 만한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를 이미 소유하고 있다”고 평했다.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와 이번 블랙핑크 북미 투어를 주최하는 공연기획사 골든보이스 또한 “블랙핑크의 첫 등장부터 주목해왔다”면서 “북미 경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블랙핑크 공연 주최를 주저하지 않았던 이유”라고 밝혔다.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유명 프로그램인 CBS ‘레이트쇼’와 ABC ‘굿모닝 아메리카’, ‘스트라한 앤드 사라’ 등 미국 주요 방송에 출연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위상을 떨쳤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블랙핑크는 K팝 아이돌 최초로 오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이어 4월 17일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4월 24일 시카고, 4월 27일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월 5일 애틀랜타, 5월 8일 포트워스 등 총 6개 도시 6회 공연으로 북미 투어에 나선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1 17:11 김지은 기자

‘인생술집’ 박훈, “‘알함브라’ 위해 8kg 감량, 현빈 보고 ‘의미 없다’ 깨달아”

(사진=tvN ‘NEW 인생술집’)‘인생술집’ 배우 박훈이 현빈과의 첫 촬영을 회상한다.2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NEW 인생술집’에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특집으로 배우 박훈, 한보름, 이시원, 찬열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훈은 현빈과의 첫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현빈과 대적하는 역으로 캐스팅됐던 박훈은 강렬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위해 한 달 동안 무려 8kg를 감량했다. 박훈은 “혼자 운동하며 많은 감량을 해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첫 촬영장에서 실제 현빈과 마주하고 보니 (다이어트가) ‘의미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보름과 이시원은 이색 능력을 공개했다. 이시원은 생활 속 불편한 것을 보면 바꾸고 싶다며 출원한 여러 특허증은 물론, 직접 디자인한 구두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보름 또한 취미 생활로 시작해 전문가 수준에 이르게 된 다양한 자격증을 공개했다. 애견미용사 자격증부터 바리스타, 스킨 스쿠버, 스카이다이빙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두 여배우의 만능 재주꾼 면모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이시원은 서울대 출신의 화려한 이력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모님의 교육철학부터 캠퍼스 라이프 스토리는 물론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진정한 엄친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찬열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당시 박신혜의 연기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촬영 들어가기 전, 감독님과 ‘울까요, 말까요?’ 한 마디를 나눈 뒤 바로 눈물을 뚝뚝 흘리는 박신혜의 연기를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찬열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찬열표 떡볶이를 직접 요리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배우 박훈, 한보름, 이시원, 찬열이 출연하는 tvN ‘NEW 인생술집’은 오늘(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1 16:32 김지은 기자

‘황후의 품격’ 임산부 성폭행 묘사 논란…도 넘은 자극성에 국민청원까지

(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임산부 성폭행을 암시하는 장면을 내보내 논란이다.20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49~50회에서는 황실에 대한 복수를 꿈꾸던 민유라(이엘리야)의 과거사가 그려졌다.회상 장면에서 표부장(윤용현)은 임신 중이었던 민유라를 성폭행했다. 직접적인 장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민유라의 초점 잃은 눈빛과 만신창이가 된 옷차림새 등이 전후 과정을 짐작케 했다.방송 이후 ‘황후의 품격’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해당 장면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누리꾼들은 “이엘리야가 고생이 많네”, “막장이어도 이건 정도가 지나치다”, “지상파에서 불륜, 성폭행, 살인, 납치. 범죄 종합세트도 아니고”, “이런 드라마가 시청률 높은게 이해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황후의 품격 김순옥 작가를 작가 박탈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청원자는 해당 장면을 언급하며 “드라마 시청제한은 15세 이상인데 19금 급 이상 방송분이 공개됐다”라며 “방송 규정을 무시했다”라고 지적했다.앞서 황후의 품격은 지난 11일 시멘트 고문을 비롯해 과도한 폭력 묘사 등의 장면을 방송했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았다.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52부작으로 오늘(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1 15:47 김지은 기자

노선영, 김보름 주장 반박 “왜 그런 말 공개적으로 하는지…난 하지 않았다”

21일 오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일반부 1,000m에 출전한 노선영이 질주하고 있다.(사진=연합)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이 자신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김보름의 주장을 반박했다.노선영은 21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에 “(김보름이) 지금 시점에 왜 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난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일방적인 주장에 대응하고 싶지 않다. 지금까지 (김보름과) 만날 기회는 많이 있었는데 따로 연락이 오지도 않았다”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라고 말을 줄였다.김보름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팀 동료인 박지우와 함께 노선영을 떨어뜨린 채로 질주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12월 김보름은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노선영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김보름은 “7년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후배 선수들도 모두 고통 속에서 살았다”면서 “이제 노선영 선수의 대답을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이에 노선영은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와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의 성폭행 혐의 등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며 “입장에 변함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1 14:47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