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추성훈·광희와 한솥밥

김지은 기자
입력일 2019-02-22 17:27 수정일 2019-02-22 17:28 발행일 2019-02-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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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부이엔티)

‘빙속여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본부이엔티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상화 선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화는 소속사를 통해 “나와 같은 스포츠 선수 출신이 많이 소속돼 있는 본부이엔티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물론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야노시호, 김동현, 정대세, 황광희, 가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