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편집부 기자

smpark@viva100.com

우크라이나 피해기업 지원에 손 모으는 은행권

서울 용산구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 입구에 우리나라 시민들과 우크라이나 교민들이 쓴 응원 메시지와 꽃다발 등이 놓여있다/사진=연합뉴스국내 시중은행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금융지원 활동을 펼친다. 애로사항 신고센터, 특화컨설팅 카드도 꺼내 들면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나선 것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은행 등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피해기업들의 금융지원을 펼친다.먼저 KB국민은행은 신규 금융지원의 경우 운전자금은 피해 규모 이내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 할인도 적용한다.또한, 3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한 피해기업의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 할인을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법인, 공장 등을 설립해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이하 분쟁지역)에 진출한 국내 중견·중소기업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분쟁지역과의 수출·납품실적 또는 수입·구매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국내 중견·중소기업으로 증빙서류 제출 기업 △분쟁지역 내 진출 또는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과 연관된 협력·납품업체 등이다.신한은행도 총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갈등으로 인한 금융애로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신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기존 대출의 분할 상환금에 대한 분할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최고 1.0%p 대출금리 감면 등의 금융지원에 나섰다.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설치한 ‘금융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원자재 수급 난항 등 다양한 피해 기업의 금융애로 사항을 접수하고, 대금 결제와 환율 관련 상담을 통해 피해 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우리은행은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피해 기업이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재무·세무와 관련한 특화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외환업무 대응반’을 신설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번 조치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8 13:53 박성민 기자

NH농협생명,'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 출시

사진=NH농협생명NH농협생명은 최근 의료기술 진화에 발맞춰 치료비를 보장하는 신상품‘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갱, 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암 진단을 받은 후 5년 생존율이 70%로 높아지는 등 질병에 대한 생존율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최근 등장하는 신의료기술의 경우 보장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어 개인 치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진단에 대한 보장과 더불어 치료비 중심의 보장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NH농협생명의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은 주계약을 통해 첨단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대한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은 쉬우나 비용 부담이 큰 △다빈치로봇암수술 △고강도초음파접속술(HIFU)치료 △ECMO치료 △저체온치료용법 등의 치료기술을 보장한다.아울러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일반사망과 재해사망을 보장한다. 일반사망의 경우 6000만원, 재해사망의 경우 3000만원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재해로 사망하였을 경우에는 일반사망보험금에 더하여 재해사망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 총 9000만원을 지급한다.또한 코로나19를 비롯한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보험금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특정 감염병에 걸려 사망하게 된다면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간편심사형을 통해 유병력자나 고연령자도 가입 가능하다.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에 대한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간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뇌출혈·뇌경색)으로 진단, 입원, 수술 등 세 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다. 20년 갱신형이며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25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40세 일반가입형 20년납으로 주계약 1000만원 기준 남성은 2만7590원, 여성은 1만5534원이다.김인태 대표이사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의료기술에 발맞춰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신규 담보를 모아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중대 질병에 진단받더라도 보험을 통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장이 든든한 고객 지향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8 09:32 박성민 기자

에이스손보, 카톡선물하기에 주택보험 출시

사진=에이스손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은 작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미니보험 3종에 이어 ‘Chubb 지켜줘홈즈 주택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Chubb 지켜줘홈즈 주택보험’은 화재로 인한 벌금, 층간소음 피해 및 일반가재 도난손해 등 주거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 화재 벌금의 경우 위반 조항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하며, 강도·절도로 인해 일반가재가 파손 또는 도난손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1000만원이다. 또한, 층간소음 측정 결과가 법적기준을 초과하였을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일반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6대 가전제품의 고장으로 공식 A/S 지정점에서 수리한 경우, 해당 수리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20~8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모바일 교환권 형태로 보험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선물을 받은 이용자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Chubb 지켜줘홈즈 주택보험의 출시로 고객들이 주택에서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이스손해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보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지난해 8월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미니보험 3종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미니보험은 등산 도중 발생하기 쉬운 5대 골절 진단비를 보장하는 ‘Chubb 원데이 레저보험(등산플랜)’, 반려견 사고로 인한 위험을 보장하는 ‘Chubb 펫밀리 보험’, 차량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Chubb 국내여행 차박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8 09:32 박성민 기자

"매주 100만원의 상금이 터진다"...웰컴저축銀, 웰뱅 홀짝 이벤트 개시

사진=웰컴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은 매주 100만원의 상금을 내건 ‘웰뱅 홀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웰뱅 홀짝 이벤트는 전일(7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 웰뱅라운지에서 가능하다. 매주 1번씩 참여 가능하며 100만원의 상금은 홀짝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 나눠 지급된다.아쉽게 당첨되지 못했지만 전월 기준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주거래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추첨으로 전달한다.웰뱅 홀짝 이벤트 참여 대상은 멤버십 및 마케팅에 전체 동의하고 웰컴저축은행의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다.웰뱅 홀짝 이벤트는 지난해 5월 참여 고객만 20만명이 넘은 웰뱅 로또에 이은 두 번째 고객 감사 이벤트다. 웰뱅 로또의 흥행을 이어 받아 올해도 고객이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의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도우려는 취지다.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 홀짝 이벤트는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웰뱅 내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이벤트”라며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재미와 편리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유익한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8 09:31 박성민 기자

KB저축은행, kiwi입출금통장 '신규 가입' 이벤트 실시

사진=KB저축은행KB저축은행이 2022년 새해를 맞아 kiwi입출금통장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늘부터 3월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iwi입출금통장 신규가입 이벤트 △친구 추천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신규가입 이벤트는 ‘kiwi입출금통장’ 가입 이력이 없는 만 19세 이상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키위뱅크(kiwibank) 앱을 통해 kiwi입출금통장을 신규개설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참여를 완료한 고객 선착순 2022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친구 추천 이벤트는 가장 많은 친구를 ‘kiwi입출금통장 신규가입 이벤트’에 응모완료 시킨 고객에게 골드바, 에어팟, 1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이 되는 친구는 kiwi입출금통장을 최초로 신규가입하는 고객으로 추천인은 기존고객이라도 참여가능하다. 친구가 키위뱅크(kiwibank) 앱을 통해 kiwi입출금통장 신규 가입 시 내 추천인번호를 입력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완료를 해야 참여가능하다.10명 넘는 친구를 이벤트에 참여시킨 고객 중 가장 많은 친구를 추천한 1등 1명에게는 호랑이 골드바 3.75g, 2등 3명에게는 에어팟 3세대, 3등 10명에게는 10만원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키위뱅크(kiwibank)앱 또는 웹이나 KB저축은행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kiwi입출금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1.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파킹통장으로 단기간에 이자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2억원까지는 조건없이 무조건 연 1.3%를 지급하며, ‘KB국민 kiwibank 체크카드’의 이용실적만 있다면 잔액 100만원까지는 우대금리 0.2%포인트를 적용한 연 1.5%금리를 제공한다.KB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기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운용을 결정하지 못한 대기자금이나 단기유동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목돈을 하루만 맡겨도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분들의 자산증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8 09:31 박성민 기자

KDB생명, '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 출시

사진=KDB생명KDB생명은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은 투자 수익률에 상관없이 계약일 이후부터 연금개시 나이까지 주계약 기 납입보험료를 연 단위 5% 단리로 부리하여 최저 연금기준금액으로 활용하는 변액연금보험으로, 투자 수익률이 높아서 연금개시 시점의 계약자 적립금이 최저 연금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해당 계약자 적립금을 연금개시 이후 연금기준금액으로 활용하는 특징이 있다.또한 ‘(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은 펀드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연금개시 후 보험기간 중 생존 시 실적배당 종신연금 연 지급액을 종신토록 보증하고, 최저 연금기준금액을 사망시 적립액으로 최저보증한다(단, 연금개시 이후는 기 지급 실적배당 종신연금 연 지급액의 합계 차감)뿐만 아니라 연금개시 시점에 계약자 적립금이 기 납입보험료보다 적을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계약자 적립금으로하여 공시이율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연금지급 개시 전까지 경제적 상황에 따라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여유 자금 추가 납입기능, 중도인출 기능,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기능을 탑재했다.‘(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은 100세시대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5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한 납입 기간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연금개시 나이는 만 5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나, 보험료 납입기간과 최소 거치기간, 가입 나이의 합이 연금개시 나이 범위이내 이어야 한다.KDB생명 관계자는 “최근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니즈와 보험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연금은 미리 준비할수록 스노우볼 효과에 따라 지급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므로, 경제활동기에 있는 많은 고객들이 ‘(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을 선택하여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7 14:11 박성민 기자

케이뱅크, 신용대출 등 주요 대출 상품 금리 인하

사진=케이뱅크케이뱅크가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예적금 금리는 올리고, 대출 금리는 낮추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케이뱅크는 지난 5일부터 신용대출과 신용대출플러스, 마이너스통장 등 3종의 대출 상품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3%포인트(p) 낮췄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규 신용대출 금리는 연 3.27%~10.32%에서 연 3.09%~10.32%로 낮아졌다. 케이뱅크 신용대출은 최대 한도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플러스의 최저금리도 인하했다. 신규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3.77%~10.46%에서 연 3.59%~10.46%로,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는 연 4.08%~11.41%에서 연 3.88%~11.40%로 낮아졌다.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도 모든 신용등급에 대해 연0.1%p 낮췄다. 이에 따라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3.09%에서 연 2.99%로 인하됐다. 앞서 지난달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모든 고객군에 대해 연 0.5%p 인하하며 대출 상품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케이뱅크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상품 금리를 인상하면서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 예적금 금리를 최대 연 0.6%p, 지난달에도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연 0.3%p 인상했다. 이달 2일에는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 ‘챌린지박스’ 의 우대금리를 연 0.5%p 인상하기도 했다. 반면 대출금리는한편,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말부터 중저신용자에게 제공해 온 대출이자 지원(한 달치 이자 면제)과 대출안심플랜(유사시 원리금상환 면제)을 3월에도 연장해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올해 들어 2월까지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2500억원의 대출을 공급했으며, 특히 지난 2월 신규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비율은 35%를 넘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말 기준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 대출 비중을 19% 이상으로 끌어올렸다.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 인상기에도 주요 대출 상품의 금리를 낮추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7 11:07 박성민 기자

웰컴금융그룹, 강원도 피해지역에 성금 1억870만원 기탁

사진=웰컴금융그룹웰컴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웰릭스렌탈 등)이 경상북도 울진 등 강원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총 1억870만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웰컴금융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그룹 임직원, 그리고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소속 주장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 등 팀원들이 동참하며 마음을 모았다.웰컴금융그룹이 모은 성금 1억 870만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지난 4일 경상북도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삽시간에 크기를 키워 강원도 삼척까지 번졌다.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보다 규모가 더 큰 이번 산불로 인근의 주민 약 6000명이 긴급 대피하였으나 이들의 삶의 터전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확대 되는 중이다.웰컴금융그룹의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강원도 동해안 등에서 일어난 큰 산불에도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피해 이웃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주민들 그리고 방역 등에 힘써준 의료진을 위해 총 3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와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성금 기탁을 빠르게 결정했다”며 “웰컴금융그룹은 우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7 11:07 박성민 기자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광폭 행보’… 첫 해외 진출은 '인도네시아'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사진=우리카드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첫 해외사업에 진출한다. 인도네시아 금융사를 인수하면서 수익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김 대표는 취임 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았던 자동차 금융과 신규 해외 파이낸스를 통해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7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할부금융사 ‘PT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Batavia Prosperindo Finance) Tbk의 지분 85%를 1175억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는 1994년 설립된 총자산 9200만 달러, 임직원 1100여명 규모의 인도네시아 중형 금융사다. 최근 5년간 평균 400만 달러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지점 75개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할부금융 및 중장비리스 사업에 강점이 있다.우리카드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지난 2016년 미얀마 소액금융사업에 진출한 이후 6년 만이다. 특히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부임 이후 첫 해외사업 진출로 사업다각화 행보에 방점을 찍었다. 우리카드가 미얀마 현지 법인 ‘투투마이크로파이낸스’에 196억원을 투입한 것에 비해 약 10배 정도 투자 규모가 확대될 정도로 거는 기대가 크다.우리카드는 국내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와 인수통합작업을 거쳐 8월(예정) 우리카드의 두 번째 해외 자회사로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신차 등 신규 할부금융 상품으로 현지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김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사업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카드의 당기순이익은 201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나 증가할 정도로 급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자동차 금융은 김 대표 체제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영역이다. 우리카드는 지난 2019년 ‘카정석 오토’ 브랜드를 런칭한 뒤 다이렉트 신차할부, 자동차할부, 자동차리스, 자동차렌트를 취급하고 있다. 우리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조6096억원으로 1년새 50% 증가했다. 자동차 리스 자산은 8724억원으로 137% 급증할 정도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해 6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1차 출시하고 같은해 12월 말에 리뉴얼 서비스를 내놓는 등 통합결제플랫폼 서비스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국내 사업은 자동차 할부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초, 기존 오토금융(자동차금융)본부에 오토신사업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본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맹점 사업 일환으로 독자 결제망 시스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카드발급까지 자체적으로 소화하기로 하면서 체질개선에 나섰다.카드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 성장 한계를 맞은 카드사들이 해외 시장으로 확대해 장기적인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DSR등 대출 규제 강화 △기준금리 상승 등의 악재로 국내사업에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사업과 별개로 수익 구조 다변화 등을 위해 당 사 수익에 기여도가 높은 규모있는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7 11:00 박성민 기자

SBI저축은행, 세계적 광고제 ‘2022 스파익스 아시아’ 2관왕 쾌거

사진=SBI저축은행SBI저축은행의 소통형 기업PR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2022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스파익스 아시아는 1986년 ‘스파익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 칸 국제광고제 조직위가 운영을 맡은 세계적 권위의 광고제로써, SBI저축은행은 소셜인플루언서(Social Influencer) 부문 실버(Silver), 브론즈(Bronze)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SBI가 SBI를 찾습니다’는 SBI저축은행의 이니셜을 활용한 기업PR캠페인으로 S.B.I 이니셜을 가진 가족, 친구, 가게, 반려동물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소개해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으로 기업이 광고를 만들어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소재를 제공하고, 광고에 출연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캠페인이다.SBI저축은행은 이번 시상식에서 기존 광고캠페인과는 달리 기업명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생각하고 찾아보는 새로운 형태의 접근 방식 등 한국적 정서를 반영한 창의적인 기획, 코로나19 등 어려움이 많은 시대적 환경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대중성과 진정성, 대중과 함께 지속적으로 호흡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SBI저축은행은 지난 2021년 에피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수상에 이어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해당 시상식에서 국내 금융사가 수상하는 것은 2013년도 이후 약 10년만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캠페인의 기획 단계부터 대중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전달해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7 09:50 박성민 기자

보험판매대리점 피플라이프, EFA 새 출발...총괄 본부장에 오춘성 상무

피플라이프는 새롭게 정비된 정규직 상담매니저를 알리는 ‘신EFA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피플라이프독립계 보험판매대리점(GA) 피플라이프는 ‘신 EFA 출범식’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정규직 상담매니저(EFA)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피플라이프는 새롭게 정비된 EFA 조직을 소개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임명된 본부장 및 사업단장, 지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EFA는 정규직으로써의 직업적 안정성, 소득의 안정, 능력과 성과에 따른 고소득 실현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직군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며 정규직 설계사의 성공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약 200여명의 EFA는 8개 사업단, 19개 지점의 구성과 배치를 통해 정식 가동함으로써 전국 단위로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EFA 전체 조직을 총괄하는 새로운 본부장에는 오춘성 상무를 내정했다.피플라이프는 EFA의 빠른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장창출, 교육, 조직문화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양질의 시장창출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FA의 활동시장을 원활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시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피플라이프만의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를 진행하여 성장동력확보를 해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조직문화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피플라이프는 지난해 12월 내방형 점포 운영을 마무리하고 EFA로의 전략적 전환을 통해 전략영업채널을 정비하며 정규직 채널강화에 나선바 있다.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정규직 상담매니저 EFA의 안정화를 통해 믿고 상담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7 09:28 박성민 기자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최진준 신임 대표이사 임명

최진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사진=상상인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신임 대표이사로 최진준 상상인저축은행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최 대표는 연세대를 나와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 중앙기업금융팀을 거쳐 푸른저축은행 영업부, 솔로몬저축은행 영업부 및 기업금융팀, 공평저축은행 여신관리팀 등 금융기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6년부터 상상인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를 맡아 영업, 리스크 관리, 기획 등을 리드했다.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최 신임 대표가 상상인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장(상무이사) 부임 첫 해인 2016년부터 2021년말까지 상상인저축은행 기업금융 실적을 10배 이상 확대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새 대표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밖에 최진준 신임 대표는 조직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현장을 찾는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상상인 금융그룹 관계자는 “최진준 신임 대표이사가 30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 대표의 경영체제 아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고객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7 09:26 박성민 기자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 울진 산불 피해 농가 방문 "빠른 복구 돕겠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왼쪽 세 번째)와 금동명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 박영택 영덕울진축산농협 조합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산불 피해 농가와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최문석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 6일 경상북도 울진군의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를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최문섭 대표이사는 이날 손해조사담당 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소재 축산 농가를 방문해 축사와 농기계 피해현황, 주택 피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조사를 지시했다.이에 앞서 영덕울진축산농협을 방문, 박영택 조합장과 금동명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박병선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 김석현 NH농협손해보험 경북지역총국장 등과 울진군 산불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경영 손실 최소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최문섭 대표이사는 “신속한 사고조사는 물론 보험금 선지급으로 갑작스런 산불로 시름에 젖은 농업인과 농기업 등의 빠른 복구를 돕겠다“고 말하고 ”현장을 둘러보니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도 많아 안타까웠다. 미가입 농가의 가입확대 방안도 강구해 농가경영의 안정망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역에 현지 대책반을 구성하고 신속한 사고 조사와 현장 복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업인 및 농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고 부활 연체 이자를 면제해 줄 계획이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3-07 09:26 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