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기자

산업IT부 기자

pjy60@viva100.com

LG유플러스-티맥스메타버스,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 공동 구축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왼쪽)와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티맥스메타버스와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서비스 발굴과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메타버스는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핀테크/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연결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한다.양사는 △다중접속 메타버스 솔루션 공동연구 및 개발 △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및 핵심기술 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티맥스메타버스의 서비스-인프라 기술 역량과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서비스 콘셉트 발굴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LG유플러스는 올해 U+가상오피스, U+키즈메타버스, 무너NFT를 선보이며 세그먼트별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또한 ‘U+3.0’ 시대를 열기 위한 4대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등 웹 3.0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있으며, 우수한 메타버스 기술력을 보유한 티맥스메타버스와 손잡았다.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MOU를 통해 양사의 메타버스 구축 기술과 서비스 역량이 어우러져 보다 의미 있는 메타버스 세상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양사 간 협력으로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를 더욱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고민하고 있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 분야가 일치해 기술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8 09:00 박준영 기자

KT, 중고차 매매 과정 전자계약 방식으로 '전환'

KT 제주단장 김용남 상무, 최정호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송대일 케이페이퍼리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KT는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케이페이퍼리스와 중고차 매매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소속 400개 회원사는 앞으로 모든 중고차 매매 거래를 기존 서면계약 방식에서 전자계약 방식으로 전환한다. KT는 전자계약 시스템 구축을 위한 회선을 제공하고, 케이페이퍼리스는 전용 시스템 개발을 맡는다.전자계약 방식을 활용하면 중고차 계약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허위 매물, 위장 딜러, 이중 계약 등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다.케이페이퍼리스가 개발하는 중고차 매매 전자계약시스템 ‘딜러탭(가칭)’은 기존 서면계약 방식을 완전히 대체하는 새로운 전자계약 시스템이다. 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에 정식 등록된 인증 딜러 확인부터 구매차량의 실매물 확인, 계약, 서명, 전송, 보관까지 전용 태블릿을 활용한 원스톱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최정호 경기도1자동차매매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 매매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소비자 권익을 증대하겠다”며 “투명하고 정확한 중고차 구매 프로세스를 통해 선진화된 중고차 시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용남 KT 제주단장(상무)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중고차매매단지에 순차적으로 케이페이퍼리스 딜러탭을 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중고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8 09:00 박준영 기자

[인터뷰] 반다이남코 하라 PD "비대칭형 서바이벌의 재미 살린 '더 브레이커즈'"

하라 료스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PD. (사진제공=반다이남코)토리야마 아키라의 대표작 ‘드래곤볼’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강렬한 액션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 만화를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러한 인기로 인해 드래곤볼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믹스는 원작이 종료된 지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드래곤볼 관련 게임의 수도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출시됐다. 대부분의 드래곤볼 게임은 원작 특유의 액션을 살리거나 스토리 연출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전개가 이뤄졌다.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드래곤볼 게임은 기존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13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 Xbox One, PC(스팀) 버전으로 출시 예정인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는 비대칭형 PVP 장르를 채택했다. 비대칭형 PVP는 양 진영 간 구성원 수가 다른 상대에서 이용자 간 대결이 이뤄진다.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또 다른 드래곤볼 기반 게임 ‘드래곤볼 제노버스 2’의 세계를 무대로 원작의 대표적인 라이벌 캐릭터 ‘레이더’와 초전사의 파워를 갖지 못한 일반 시민 ‘서바이버’로 나뉘어 각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맞서야 한다.게임의 개발을 맡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하라 료스케 PD는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는 ‘강력한 힘으로 도시를 파괴하는 초전사들의 싸움을 일반인의 시점에서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착안해 개발된 게임”이라며 “초파워를 가진 전사들과 일반인의 차이를 게임에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레이더의 습격을 피해 탈출해야 하는 ‘서바이버’. (이미지제공=반다이남코)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서바이버와 레이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서바이버는 레이더의 눈을 피해 여러 시간과 공간이 섞인 ‘시간의 균열’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며, 레이더는 서바이버의 탈출을 저지하고 전원을 쓰러뜨려야 한다. 어린 시절 많이 즐긴 ‘숨바꼭질’과 비슷하다. 규칙상 하나의 필드에 서바이버는 최대 7명이 참여할 수 있지만 레이더는 1명만 참여가 가능하다.서바이버 캐릭터로는 오리지널 캐릭터뿐 아니라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부르마’와 ‘오룡’도 선택할 수 있다. 이들이 서바이버로 등장하는 것은 원작의 원점이 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하라 PD는 설명했다.그는 “드래곤볼 초반부(무인편)에는 초파워를 가지지 못한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존재감이 높은 사람이 부르마와 오룡”이라며 “원작에는 아주 많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투력 ‘5’로 유명한 농부를 비롯해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시간의 균열에서 탈출하기 위해 서바이버들은 5개의 에어리어에서 ‘슈퍼 타임머신’ 기동에 필요한 키를 찾아 설치해야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레이더를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손오공과 베지타 등 초전사의 영혼을 받아들여 일시적으로 변신해 레이더에 맞서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반면, 레이더는 서바이버 전원을 쓰러뜨리거나 슈퍼 타임머신을 파괴해 서바이버의 탈출을 저지하는 것이 목표다. 레이더 이용자는 프리저, 셀 등 원작에서 손오공 일행에 맞서는 라이벌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비대칭형 PVP 게임은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져 게임의 재미가 급감하기 때문이다.하라 PD는 “최근 진행한 CBT에서는 서바이버가 레이더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피드백이 많았다. 이런 부분을 가능한 완화하고 공평한 대전을 하도록 연습모드를 추가했다”며 “서바이버 이용자들의 게임 이해도가 올라가면 게임 밸런스가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서바이버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추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원작의 적 중 하나인 ‘프리저’. 이번 작품에서 ‘레이더’로 등장한다. (이미지제공=반다이남코)정식 출시 이후 게임은 시즌제로 진행된다. 한 시즌은 3~4개월 주기로 이뤄지며, 두 번째 시즌 시작은 내년 1, 2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마다 레이더와 서바이버 스킨 및 스테이지, 변신 가능한 Z 전사의 종류, 꾸미기(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게임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하라 PD. 그는 이용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하라 PD는 “기존 테스트를 통해 많은 의견을 받았으나 현 시점에서 모든 것을 조정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으므로 게임 출시 후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통해 좋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19:00 박준영 기자

[인터뷰] 반다이남코 츠즈키 PD "'원피스다움'을 표현한 25주년 기념작 '원피스 오디세이'"

츠즈키 카즈아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PD. (사진제공=반다이남코)오다 에이이치로가 연재 중인 만화 ‘원피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원피스는 세계 제일의 대 비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바다에 나선 ‘몽키 D. 루피’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현재까지 일본 현지 기준으로 103권의 단행본이 출시됐으며 누계 발행부수 5억 1000만 부를 돌파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상태다.이러한 원작의 인기를 토대로 원피스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게임이 출시됐다. 연내 PS5와 PS4, XSX|S, PC 버전으로 출시 예정인 ‘원피스 오디세이’ 역시 원피스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하지만, 원피스 오디세이에는 기존 원피스 게임과 확실히 다르다고 반다이남코 측은 강조했다.게임의 개발을 맡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츠즈키 카즈아키 PD는 “지금까지 다양한 원피스 게임을 발매하면서 팬들의 요청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은 원피스의 모험을 직접 체험하고 싶다는 것이었다”면서 “이번 작품은 ‘원피스의 세계와 만나는 거대한 모험’을 콘셉트로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했다. 원작 25주년 기념작인 만큼 ‘원피스다움’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 고심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주인공 ‘루피’ 특유의 액션도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반다이남코)이번 작품의 특징 중 하나는 게임의 장르가 턴제 RPG라는 점이다. 상당수의 원피스 기반 게임들이 액션 게임으로 개발된 것과 사뭇 다른 행보다.이에 대해 츠즈키 PD는 “이번에는 어떤 모험을 보여줄 것인지, 여러 명의 캐릭터가 어떻게 활약하는지 이용자에게 보여주고자 턴제 RPG 장르를 선택했다”며 “RPG 장르인 만큼 세계관 전체에서 이용자가 할 수 있는 것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어떤 캐릭터를 언제 등장하도록 할 것인지 등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턴제 RPG 장르를 선택했지만 액션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개시 시점의 상황에 따라 에리어를 이동 및 공격 범위를 선택해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스크램블 에리어 배틀’ △원피스 다운 트러블이 발생하며 잘 넘기면 큰 보너스를 획득하는 ‘드라마틱 씬’ △전투 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동료와 함께 공격하는 ‘유대 아츠’등의 시스템을 탑재, 게임을 진행하면서 원피스 특유의 과감한 액션도 즐기도록 했다.츠즈키 PD는 “단순히 턴제 커맨드 배틀로 구성하면 이용자가 쉽게 질릴 수 있다. 이를 피하면서 원피스다운 전투를 구현하도록 고심한 끝에 ‘드라마틱 씬’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단조로운 전투에서 벗어나고자 했다”고 말했다.밀짚모바 일당의 티키타카도 게임 내에 구현했다. (이미지제공=반다이남코)25주년 기념작인 만큼 원피스 오디세이에는 원작자가 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한 부분도 많다. 오다 에이이치로가 직접 그린 캐릭터와 동물 등 다양한 디자인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으며 스토리도 원작자와 함께 구성했다. 특히, 현재 원작을 보는 이용자들이 이질적인 느낌을 받지 않도록 스토리를 매듭지었다고 츠즈키 PD는 설명했다.또한, 원피스를 처음 접한 사람도 쉽게 적응하도록 다양한 요소를 준비했다. 메인 스토리만 진행해도 30~40시간의 플레이 시간이 필요하며 서브 콘텐츠까지 즐기면 최대 50~60시간이 걸릴 것으로 츠즈키 PD는 예상했다.이와 함께 원작 특유의 재미요소 중 하나인 루피와 동료 간 티키타카(빠르게 주고받는 대화)를 게임 곳곳에서 즐기도록 했으며,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BGM을 담당한 사쿠라바 모토이의 감미로운 음악도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그동안 원피스 관련 게임에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우리나라 게이머에게 감사를 표한 츠즈키 PD. 그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원피스 오디세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츠즈키 PD는 “원피스 오디세이는 원피스 25주년 기념작답게 5년에 걸쳐 역대 최대 볼륨으로 만들었다”며 “게임에서 ‘원피스다움’이 무엇인지 이용자가 느끼도록 힘을 다해 개발하고 있으므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19:00 박준영 기자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화 등급 영웅 '불멸의 뇌제 아일린' 업데이트

(이미지제공=넷마블)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신화 등급 영웅 ‘불멸의 뇌제 아일린’과 전설 플러스 영웅 ‘타라곤의 포효 이오타’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아일린은 근거리 방어형 영웅으로 세븐나이츠2 최초로 탈 것 ‘늑대(로보)’를 타고 전투한다. 감전을 통해 적을 무력화하고 부활 시 변신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군을 함께 부활시키는 등 PVP에서 높은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오타는 근거리 만능형 영웅으로 아군에게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고, 궁극기 게이지 부스트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넷마블은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피어나는 희망’을 추가했다. 영웅의 기억은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콘텐츠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피어나는 희망에서는 이오타가 수호 드래곤의 힘을 이어받아 각성하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퀘스트 완료 시 루비 600개와 신화 강화석 3개 등의 보상을 획득한다.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아일린과 로보의 합동임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방치형 필드에서 드롭되는 ‘아일린 코인’과 ‘로보 코인’을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썬스톤, 영웅 소환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또한, 오는 10월 27일까지 스페셜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7일 출석 시 신화 승급석 100개를, 14일 출석 시 전설 펫 소환권 등 보상을 획득한다.이 밖에 신규·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석하기 미션 달성 시 영웅 소환 티켓 100개와 전설 플러스 영웅 선택권 1개를 제공하는 ‘환영합니다. 단장님! 특별 출석 미션’ 이벤트와 일일 및 한정 미션 클리어 시 보상을 획득하는 ‘코제트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17:19 박준영 기자

넥슨-계원예대, '메이플스토리 월드' 기반 전공 교과목 신설

(이미지제공=넥슨)넥슨은 계원예술대학교(계원예대)와 손잡고 자사 콘텐츠 제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기반 교과과정을 신설해 게임미디어과 전공 강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양측은 2022년도 2학기 계원예대 게임미디어학과 전공 교과목으로 ‘게임그래픽스튜디오’를 개설했다. 총 15주차 과정의 강의에서 학생들은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단계별로 필요한 개념과 이론을 학습하고,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제공하는 제작 도구와 방대한 리소스를 사용해 실습을 진행한다.수강생은 직접 본인만의 월드(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기획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학기에 걸쳐 수행하며, 중간과 기말 시험 대신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제작된 월드를 발표해 평가를 받는다.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넥슨 현직자가 직접 계원예대에 방문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멘토링 세션도 진행 예정이다.넥슨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예비 창작자를 양성하고 계원예대와 상호 간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실제 게임그래픽스튜디오 강의의 경우 게임미디어 전공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60명 이상의 학생이 해당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한편,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 대표 IP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나만의 월드를 직접 제작하고 함께 플레이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홍익대, 청강대, 명지대에 이어 계원예대까지 다양한 대학에 이를 활용한 전공과목을 개설하면서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17:15 박준영 기자

컴투스, 신작 RPG 아트직군 특별채용 관련 영상 콘텐츠 공개

(이미지제공=컴투스)컴투스는 신작 RPG 개발에 참여할 아트직군 특별채용과 관련해 예비 지원자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16일 공개했다.컴투스는 글로벌 게임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RPG의 개발을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특별채용은 게임의 세계관을 비주얼적으로 완성시키는 아트 분야의 전 직군에 해당하며 오는 2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컴투스는 이번 특별채용의 주요 직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실무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직무 소개 및 업무 경험 등 예비 지원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와 함께, 자신들의 입사 동기 및 앞으로의 포부,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 등을 소개하며 지원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적극 나섰다.해당 콘텐츠는 지원자의 관심 주제와 관련해 입맛대로 골라 보도록 구성했으며, 해당 직무 신입사원의 브이로그를 통해서도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한편, 이번 신작 RPG 아트직군 특별채용의 서류 접수는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기본 인적 사항과 업무 경력 및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간단한 정보 및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간편 지원’이 가능하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12:52 박준영 기자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만·홍콩·마카오 론칭

(이미지제공=그라비티)그라비티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탯, 스킬, 스토리, 퀘스트 등 주요 시스템을 재현했으며 콘텐츠, 그래픽 등 모든 부분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8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CBT에서 현지 이용자의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서비스는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에서 맡아 진행한다.그라비티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홍보 모델로 중화권 인기 작곡가 겸 가수인 린쥔제를 선정했다. 게임 내 BGM 플레이어를 통해 린쥔제가 작·편곡한 테마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론칭 후부터 일정 기간 동안 린쥔제 코스튬과 장식품 획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론칭 기념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황아영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 COO는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론칭했다”며 “CBT와 사전예약에서 보여주신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사랑에 보답할 테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12:49 박준영 기자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도쿄게임쇼 2022 참가

(이미지제공=넷마블)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를 ‘도쿄게임쇼(TGS) 2022’에 출품하고 게임에 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는 넷마블과 일본 SNK의 두 번째 협업 작품으로, 전작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네오에서 개발을 담당했다.캐릭터 NFT와 게임 토큰 등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이 게임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간편한 조작으로 즐기는 실시간 PVP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마브렉스는 이번 TGS 2022에서 실시간 1대1 대전이 가능한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의 최신 빌드를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별도의 발표 세션을 통해 게임이 추구하는 핵심 재미 요소와 토큰 이코노미 설계 등을 공개했다.마브렉스 관계자는 “기존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팬뿐만 아니라 NFT 홀더, 크립토 이용자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범용적인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중 글로벌 론칭 예정인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12:45 박준영 기자

서머너즈 워, '쿠키런: 킹덤' 컬래버 기념 '아레나&시험의 탑' 이벤트 실시

(이미지제공=컴투스)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쿠키런: 킹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아레나시험의 탑’ 이벤트를 실시한다.양사 대표 IP의 만남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온 컴투스는 유저들이 협업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도록 게임을 플레이하고 풍성한 아이템 선물도 받는 컬래버 이벤트를 10월 15일까지 마련했다.먼저, PVP 대전으로 포인트를 모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아레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레나, 월드 아레나, 아레나 서버대전에 참여하거나 협업 기간에만 만나는 아레나 라이벌 ‘소환사 X’와의 전투 승리 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매일 50포인트와 100포인트를 달성할 때마다 선물과 티켓이 주어지며, 누적 티켓 수에 따라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등을 받을 수 있다.전투 콘텐츠 ‘시험의 탑’을 오르며 포인트를 모으는 이벤트도 열린다. 노멀, 하드, 헬 3가지 난이도로 이루어진 시험의 탑을 클리어하면 각 층마다 지급되는 포인트를 모아 전설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를 최대 20장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노멀 난이도 탑을 50층까지 돌파할 경우 미션 완수 선물로 컬래버 쿠키 소환서도 이벤트 기간 한정 제공한다.이 밖에 컴투스는 마법 상점의 UI를 개선하고 일일 미션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해 유저들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기며 미션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12:41 박준영 기자

넥슨, '워헤이븐' 신규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 공개

(이미지제공=넥슨)넥슨은 백병전 PVP 신작 ‘워헤이븐’의 실제 게임 장면이 담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16일 공개했다.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전쟁터가 안식처가 되어버린 워헤이븐의 역설적 판타지 세계관 속 피폐해진 중세 전장에서 펼쳐지는 16대16 대규모 백병전의 말초적 전투 쾌감과 강렬한 전투 액션을 실감할 수 있다.영상에는 칼, 창, 망치, 활 등 근접병기를 사용하는 병사들의 다양한 스킬 플레이로 각기 다른 무기가 주는 타격감을 표현했으며, 대포와 포탄이 터지는 치열한 전장을 뚫고 승리를 위해 진격하는 병사들의 모습에서 전투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후반부에는 빠른 공격과 반격 기술로 최전방에서 적을 파괴하는 ‘마터’, 아군을 보호하거나 소생시키는 ‘호에트’, 까마귀를 날려 적진을 공격하는 ‘레이븐’, 빠른 속도로 전장을 누비며 적을 기습하는 ‘먹바람’까지, 초월적 위력으로 전세의 판도를 뒤흔드는 ‘영웅의 화신’의 플레이 감상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영상은 워헤이븐의 실제 플레이 환경과 완성도 높은 그래픽 수준 및 스케일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신규 전투 모드 ‘호송전’과 전장의 하늘을 활공하는 ‘글라이더’도 등장해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다.워헤이븐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해당 기간 스팀을 통해 접속한 게이머는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넓은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대결하는 호송전을 포함해 워헤이븐의 전투를 직관적으로 즐기는 ‘진격전’과 거점을 차지하고 견제하는 ‘쟁탈전’을 경험할 수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12:38 박준영 기자

두나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 5년간 총 15억 원 기부

이석우 두나무 대표(왼쪽)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나무)두나무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정책 연구, 학술활동 지원을 위해 15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두나무와 고려대는 15일 오후 4시 고려대 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두나무 측 이석우 대표(CEO), 차종현 최고준법감시책임자(CCO), 정재용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박영준 상무, 황순호 대외협력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고려대에선 정진택 총장, 이상진 정보보호대학원장, 임종인 정보보호연구원장, 오영우 특임교수,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두나무는 올해부터 매년 3억 원씩 5년간 총 15억원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금은 디지털자산 정책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정책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고려대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를 강화하고 디지털자산 투자 환경 개선 및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각종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디지털 자산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정책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답했다.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2000년에 세계 최초의 정보보호 전문대학원으로 설립된 후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전문 지식, 연구 및 실무 역량을 갖춘 우수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20여 년간 안전한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전문가 양성기관이다.두나무는 미래 세대 인재 양성 및 건강한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2021년 8월에는 서울대학교에 청년 창업자 지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고, 12월에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본격 출범해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10:00 박준영 기자

LGU+, 구독 플랫폼 ‘유독’ 가입자 대상 경품 제공 행사 진행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자사 구독 플랫폼 ‘유독’ 가입 고객에게 디즈니랜드 해외 여행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고객이 유독에서 내달 13일까지 디즈니+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상품을 새로 구독하고 가장 기대되는 디즈니+ 신규 콘텐츠를 선택하면 응모된다.회사 측은 추첨을 통해 고객 10명에게 디즈니랜드 방문 포함 홍콩 여행권(25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해외 여행권 외에도 디즈니 캐릭터 소울 무드등(100명), 위니 더 푸 토스터(100명), 위니 더 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100명), 피글렛 벽 등(1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유독에 새로 가입하거나 유독 내 새 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LG그램 17(3명), 타이틀리스트 골프 캐디백(5명),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그릇세트(10명), 스타우브 원형 꼬꼬떼 냄비(20명), GS25 기프트카드 2만원권(500명), 폴 바셋 식음료 세트(5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권아영 LG유플러스 모바일IMC팀장은 “앞으로 고객이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6 09:46 박준영 기자

그라비티, 20주년 기념작 '라그나로크 아레나' 27일 양대 마켓 출시

그라비티의 류정민 마케팅 팀장(왼쪽부터), 이희수 총괄 팀장, 선상웅 사업 PM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그라비티)그라비티가 모바일 신작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오는 27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그라비티는 15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라그나로크 아레나 국내 론칭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그라비티의 이희수 총괄 팀장, 류정민 마케팅 팀장, 선상웅 사업 PM이 참석했다.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두 번째 타이틀로, 라그나로크 IP의 ‘오리지널리티’와 ‘장르적 다양화’를 겸비한 게임이다.라그나로크 캐릭터 및 몬스터를 수집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실시간 길드 공성전, 미로 찾기 등 라그나로크 아레나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갖췄다.이 총괄 팀장은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메인 주인공을 성장시켜 라그나로크 IP만의 매력적인 직업군으로 전직할 수 있으며 실시간 공성전, 미로 찾기 등 특색 있는 콘텐츠도 플레이 가능하다”며 “게임 내에 주크박스를 구현해 다양한 BGM을 수집하고 원하는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의 요소가 기존 수집형 RPG와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메인 캐릭터와 몬스터를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미지제공=그라비티)원작 라그나로크에는 약 1400종의 다양한 특징을 지닌 몬스터가 존재한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속 다양하고 매력적인 몬스터를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르로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게임 방식은 손이 편한 방치 요소와 눈이 즐거운 자동 전투 방식을 결합했다.기본적으로 이용자가 특별히 조작할 필요가 없는 방치형 게임이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참여 가능한 ‘공성전’이 존재한다. 공성전 승리에 가장 큰 공헌을 기여한 유저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공성전 전용 상점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코스튬을 수집이 가능하다.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지난 5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아레나’라는 명칭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출시된 바 있다. 지난 1일 ‘라그나로크 택틱스 2’라는 이름으로 태국 지역에 론칭,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및 매출 최고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무료 인기 게임 순위 2위, 매출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라그나로크 IP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비즈니스 모델(BM)의 경우 빠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패키지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간을 들이면 무과금 혹은 소과금 이용자도 과금한 사람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이 총괄팀장은 강조했다.이 총괄 팀장은 “무과금, 소과금 이용자도 시간을 투자해 열심히 하면 과금한 이용자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단순한 루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게임을 기획했다”며 “국내에서도 매출 순위가 높으면 좋겠지만, 특정 목표를 정해놓고 준비하면 게임성을 도외시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라그나로크 아레나가 상위권, 못해도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5 17:21 박준영 기자

KT, 아태지역 해양 디지털 국제 콘퍼런스 참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KT의 부스에 방문해 KT 관계자에게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 및 장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KT)KT는 초고속해양무선통신망(LTE-M)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해양디지털 콘퍼런스’에 참가한다.올해 콘퍼런스에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및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 지역 20개국의 학계, 산업계 등에서 약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콘퍼런스의 세부 프로그램은 해양 디지털 기술 교류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가 간 상호 협력방안의 5개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KT는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 및 해상재난안전통신 제공용 LTE-M 구축 및 운영 현황, 송수신기 등 장비 등을 선보인다.우리 정부는 대한민국 영해 및 연근해 최대 100㎞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한국형 e-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사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LTE-M을 구축했다.KT는 2016년 LTE-M 시험망 구축 사업부터 현재까지 관련 LTE-M 사업을 모두 수행하고, LTE-M 전국망(전국 9개 센터, 263개 기지국)을 구축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김준호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금융고객본부장은 “해상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도록 LTE-M을 해상 정보활동의 메인 인프라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이 해양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리딩하도록 KT는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15 15:16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