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기자

편집부 기자

nallee-babo@viva100.com

카디프생명, 온라인 집들이 이벤트 실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홈페이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집들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오늘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개편된 홈페이지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칭찬하는 ‘칭찬댓글 남기기’ 이벤트와 변액보험 투자정보 가이드인 ‘카디프 가이드’ 구독 이벤트 등 총 2개로 구성됐다.카디프생명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디자인 요소들을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보험계약관리 및 서비스에 대한 메뉴인 ‘MY카디프’도 대폭 강화해 계약자 편의를 증대시켰다.홈페이지를 둘러보고 새로운 디자인이나 기능에 대한 칭찬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남기면,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친환경 칫솔세트(99명),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400명) 등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제공된다.한편 변액보험 관리를 위한 투자 정보 가이드 ‘카디프 가이드’도 시의성 있는 시장전망 및 수익률 상위 펀드에 대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ELS 변액보험 투자시 꼭 필요한 주가지수 관련 시장상황, 투자 상식 등의 내용을 새롭게 추가해 개편됐다.‘카디프 가이드’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 후 매월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구독 신청 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2017년 달력과 다이어리가 제공된다.이번 ‘온라인 집들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7 10:45 이나리 기자

MG손보 ‘조이봉사단’, 전국 동시 봉사활동 진행

MG손해보험의 사회공헌 조직인 ‘조이봉사단’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2주 간 전국 동시 봉사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MG손보 전국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 10월 공식 출범했다. 봉사단 이름은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助利)’에서 착안했으며, 김동주 봉사단장(대표이사) 산하 총 5개 봉사단(7지역)이 연중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이번 2016년 하반기 전국 동시 봉사는 ‘아동’을 테마로 지역 아동 보육원 및 복지관에서 진행된다.5일, 영남 조이봉사단이 부산 소재 ‘소년의 집’을 찾아 기관 청소 등 환경미화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강동꿈마을’과 ‘상록보육원’, 광주 ‘신애원’, 대전 ‘자혜원’, 대구 ‘에덴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목욕봉사와 놀이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본점 봉사단의 경우, 전국 봉사 외 별도로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수시 봉사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MG손보 사회공헌 담당자는 “전국 MG손보 가족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봉사단 이름처럼 늘 곁에서 행복을 주고 도움이 되는 이로운 존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7 10:14 이나리 기자

알리안츠생명, ‘당뇨병 바로 알기’ 온라인 퀴즈 이벤트 실시

알리안츠생명은 당뇨 및 당뇨와 연계성이 높은 3대 중대질병 보장을 강화한 ‘알리안츠당뇨에강한암보험’ 출시를 기념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당뇨병 바로 알기’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알리안츠생명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당뇨병에 대한 3가지 OX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비타민 세트, 영화예매권(2인권)을 증정한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응모자 1500명에게 얼그레이 티 등 음료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6일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또한 알리안츠생명 페이스북 페이지와 카카오스토리에서도 11월 20일까지 동일한 주제로 퀴즈 댓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해당 SNS 사용자라면 추가로 응모할 수 있다.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전략실장은 “이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건강퀴즈를 풀며 당뇨병 보장의 중요성과 건강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알리안츠생명은 2014년 기준으로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 환자로 인식되고, 그에 따른 치료비용 지출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가입 이후 당뇨에 걸리면 암 진단금을 2배로 지급하는 ‘알리안츠당뇨에강한암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7 10:14 이나리 기자

ING생명, VIP 고객 대상 ‘아트콘서트’ 진행

ING생명은 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VIP고객 100명을 초청해 문화행사인 ‘아트콘서트-리앙(Le Lein)’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두 번째 VIP 문화행사인 ‘아트콘서트-리앙(Le Lein)’은 ‘현대미술’을 주제로 작품감상법부터 투자까지 다양한 강연과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남다른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쉽게 이해하는 추상미술의 세계(이강욱 홍익대 교수), 살아있는 현대미술과 미술시장(백동민 퍼블릭아트 발행인) 강연과 더불어 현대미술작가(권성운, 박창환, 이강욱, 아트놈) 4인이 함께한 ‘아트 좌담회’ 등 현대미술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이 밖에도 VIP고객 전용 라운지에 현대미술작품들을 전시해 참여 작가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슨트 서비스(전시해설 서비스)도 제공했다.박광희 ING생명 마켓전략부문 상무는 “국제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나누는 이 자리가 참석한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휴식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VIP고객들에게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시각과 예술적·문화적 소양을 향유하는 문화행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ING생명은 VIP서비스제도인 ‘오렌지 멤버십’을 운영하며 각종 보험 편의혜택은 물론 골프, 여행, 고메(Gourmet), 공연초대 등 VIP고객을 고려한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7 10:14 이나리 기자

95세 이상 사망률 증가 ‘최고수명 정체’…종신연금 대신 원금보장 대세될 듯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최고수명은 정체되고 있어 보험사들의 노후 대비 상품이나 정부 정책에 변화가 예상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보험연구원 최장훈 연구위원과 이태열 선임연구위원은 ‘기대수명변화의 특징과 연금시장 환경’이라는 보고서에서 모든 연령대에서 사망률이 꾸준히 낮아졌으나 9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사망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연구진은 통계청 데이터를 사용해 사망률 추이를 파악한 결과 과거보다 최고수명에 가깝게 생존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지만, 2000년대 중반 들어 최고수명은 정체돼 초고령층에서 사망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했다.최고수명은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기대수명이 늘어난다는 것은 미래의 생존 불확실성이 줄어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어 정부의 고령화 대비 정책이나 민영보험 등에서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내다봤다.연구진은 “앞으로는 얼마나 더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더 건강하게 노년을 유지하느냐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소득·학력에 따른 건강수명 격차를 줄이는 데 정부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라 주장했다.보험업계에서는 불확실성 감소로 사망 시점까지 연금을 받는 종신형 연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예측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수명의 불확실성이 축소될수록 생사와 관계없이 20년간 확정된 돈을 받는 지급확정 연금과 종신형 연금의 차별성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종신연금보다는 원금이 보장되고 세제혜택이 높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른 금융권의 연금형 상품이나 투자상품과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며 “보험사는 연령에 따라 자산구성을 규격화한 연금이나, 의료비 등 다른 보장을 추가한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6 13:40 이나리 기자

뉴욕증시, 미 대선 불안·소비주 약세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불안이 지속한 데다 소비주 약세로 모두 하락했다.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9포인트(0.24%) 하락한 17,888.28에 거래를 마쳤다.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8포인트(0.17%) 낮은 2,085.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04포인트(0.24%) 내린 5,046.37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해 장중 상승세를 보이다 장 막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SP 500지수는 9일 연속 하락해 1980년 12월 이후 가장 긴 기간 하락했다.미국 증시는 최근 며칠 동안 대선 불확실성에 따른 조심스러운 거래를 이어갔다.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가 1% 가까이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금융, 기술, 유틸리티가 내렸고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부동산 등은 상승했다.특히 스타벅스의 주가는 시장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한 데 따라 1.9% 올랐다. 하지만 웨어러블 카메라 제조업체인 고프로의 주가는 4분기 실적 전망치가 전문가 예상을 하회해 6.5%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예상을 밑돌았지만 실업률이 하락하고 임금 상승률이 2009년 중반 이후 최고치를 보여 12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했다.미 노동부는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6만 1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17만 5000명 증가를 밑돈 것이다. 10월 실업률은 0.1%포인트 낮아진 4.9%를 나타냈다. 애널리스트들은 4.9%로 전망했다. 9월 고용은 당초 15만 6000명 증가에서 19만 1000명으로, 8월 고용도 16만 7000명 증가에서 17만 6000명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10월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10센트(0.4%) 상승한 25.92달러를 나타냈다. 월가는 0.3% 증가를 전망했다. 전년 대비로는 2.8% 올라 2009년 6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10월 고용은 오는 11월8일의 대통령 선거 이전에 나온 가장 중요한 지표다. 지난 9월 미국의 무역적자도 해외 기업들의 미국 제품 사용 증가로 급격하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미 상무부는 9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9.9% 감소해 364억 4000만 달러(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2월 이후 가장 작은 적자 폭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370억 달러를 하회한 것이다.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이 다음 주 대선을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임금 상승률 개선으로 앞으로 물가 압력이 높아지는 점은 12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의 자신감을 강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달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크지만, 앞으로 발표되는 추가 지표에 따라 금리 인상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 있다.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채굴장비수가 증가한 데 따라 내림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9센트(1.3%) 하락한 44.07달러에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9.5% 내려 지난 1월 중순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폭을 나타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5 10:04 이나리 기자

메리츠화재 '사업가형 영업본부장' 도입…지점장 계약직 전환

지난 7월 희망퇴직을 단행한 메리츠화재가 또 다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이번에는 영업 지점장들을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사업가형 영업본부장 제도’를 도입한다.김용범 사장 취임 이후 정규직 인원을 줄이려는 구조조정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3일 메리츠화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사업가형 영업본부장’ 제도 도입을 위해 그 시기와 내용을 막판 조율하고 있다.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221개 지점을 102개로 통폐합하면서 영업지점장을 본부장격으로 승격시켰는데 이들의 신분을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연말부터 사업가형 본부장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영업본부장은 통상 정규직 공채 직원들이 맡고 있는데 사업가형 본부장은 계약직 지점장으로 영업 실적 등에 따라 성과급을 가져간다.성과보상이 약한 일반 지점장 제도를 보완해 성과보상을 함으로써 공격적 영업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사업가형은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성과보상이라는 인센티브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 열정적으로 일하는 장점이 있어 성과평가 제도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라며 “이 제도는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라고 설명했다.회사 입장에서는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전환할 경우 퇴직금이나 각종 처우 등 부담이 줄어든다.때문에 일각에서는 향후 인력 감축을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보고 있다.메리츠화재는 이미 2014년 말 김용범 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인 인력 구조조정으로 2500명 선이던 정규직 숫자를 올해 6월 말 현재 2050명선까지 20% 가량 줄였다.지난해 희망퇴직으로 400명의 직원을 감축한데 이어 올해 7월에도 희망퇴직으로 200여명 가량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구조조정 전문가로 불리는 김 사장이 단기간 동안 급격한 인력감축을 진행하면서 무리하게 조직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특히 업계에서는 2000년대 초중반부터 사업가형 영업본부장 제도가 일부 운영돼 왔으나 최근 들어 축소하거나 운영하지 않는 추세다. 생보사 중에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동부생명 등이 그 규모를 아예 접거나 줄였고, 손보사는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이 일부 운영해오다 축소 혹은 접은 상태다.제도에 대한 부작용 탓이다.개인사업자인 만큼 이직이 정규직 지점장보다 자유로워 실적이 좋은 지점장의 경우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지점으로 운영중인 지점을 통째로 옮겨가는 경우가 발생해 철새설계사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성과포상은 영업을 활성화해 단기적으로 매출액이 증가하는 효과는 나타날 수 있다”며 “그러나 무리한 경쟁으로 불량물건이나 하자계약들이 몰리면서 회사의 건전성이 취약해지고 손해율이 나빠져 질적으로 하향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설명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3 15:57 이나리 기자

농협은행, 2016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 시상식 열어

NH농협은행은 3일 중구 통일로 본사 회의실에서 ‘2016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에는 경북 경산의 가금류 가공 전문업체인 (주)계림물산을 비롯해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선정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의 농식품기업 중에서 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거래영업점의 추천, 해당 영업본부 검증 및 본부 심사를 거쳐서 이루어진다.또한 이날 시상식 행사 직후에는 농협하나로유통 본사 7층 고객상담실에서 농협하나로유통 입점을 희망하는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상담회’가 열렸다.상담회는 농협하나로유통 신규 입점 절차, 입점을 위한 준비 사항 등과 관련하여 품목별 담당 바이어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형식으로 진행됐다.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 DNA를 바탕으로 농식품기업과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농식품기업이 델몬트, 제스프리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3 14:09 이나리 기자

KB손보, 매직카다이렉트 ‘팬 할인회’ 신규 광고 런칭

KB손해보험은 온라인 자동차보험 브랜드 ‘KB매직카다이렉트’의 신규 방송 광고 ‘팬할인회’편을 케이블 채널에서 3일 런칭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선보인 ‘대중교통할인’편에 이어 새롭게 제작된 ‘팬 할인회’ 편에서는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손연재 선수로부터 사인이 아닌 할인을 받는 상황을 통해 KB매직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만의 다양하고 폭 넓은 할인 혜택을 강조했다. 올해 초 광고 모델로 처음 나선 손연재 선수는 지난 두 편의 광고에 이어 다시 한번 등장해 KB매직카다이렉트만의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광고에는 대세 개그맨 김준현 씨가 함께 출연해 중년신사부터 학생, 엄마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광고의 주목도를 높이고자 했다.KB손보는 올 초 인터넷전용자동차보험을 출시하며 쉽고 간편한 가입 방법과 할인 혜택을 기반으로 한 저렴한 보험료 등의 특장점들을 다채로운 광고들로 강조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KB손보는 CM(인터넷전용보험) 시장에서 매출 및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보험뿐만이 아닌 여행자보험, 운전자보험 등 온라인에서 한번에 가입 가능한 상품을 추가하는 동시에 각종 편의 시스템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중심의 다이렉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평로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업계 유일의 금융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들을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전달해 기존 보험사들과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KB매직카다이렉트만의 젊고 신선한 이미지의 광고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규 광고 런칭에 맞춰 KB매직카다이렉트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에서는 CF 영상을 온라인 상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3 10:31 이나리 기자

한화생명, 공식블로그 ‘라이프앤톡’ 개편

한화생명이 공식 블로그 ‘라이프앤톡’을 새롭게 개편하고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앤톡’ 블로그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보험/금융 콘텐츠 강화, 주 타겟층인 직장인을 고려한 카테고리 변경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기업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블로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개선됐다. 블로그 메인 화면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콘텐츠를 카테고리별로 노출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카테고리 다른글, 태그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추가로 확인 가능하다.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를 보강해 모바일 환경에서 블로그를 활용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큰 특징이다.블로그 내 카테고리는 △보험 지식을 카드뉴스 형태로 쉽게 설명해주는 보험 5분 스터디,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보험 A to Z, △20대 대학생이 관심 가지는 금융정보를 모은 만렙!청춘, △2030직장인이 궁금해 할 금융주제를 다루는 달려라 직딩, △노후준비가 시급한 3050직장인을 위한 어쩌다 어른 등 독자 연령별 니즈에 맞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구성이 다양해졌다.‘라이프앤톡’ 블로그 개편을 기념해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블로그 콘텐츠 어워즈 2016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로그 방문고객이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콘텐츠를 한화생명 페이스북에 댓글로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커피교환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생명 공식블로그 ‘라이프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3 10:00 이나리 기자

동양생명, 시니어세대 위한 종합건강보험 판매

동양생명이 시니어 세대를 위한 종합건강보험인 ‘(무)수호천사시니어보장보험(갱신형)’을 3일 출시했다.은퇴한 뒤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50~60대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재해사망, 수술비(인공관절·백내장·녹내장·시니어특정6대질환), 입원비(질병 및 재해, 중환자실), 재해골절치료비 보장을 비롯해 특약을 통해 중증치매, 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사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이 상품은 노인성 질환 보장 중심의 1형(기본형)과 입원비(질병 및 재해, 중환자실) 및 재해골절치료비를 추가로 보장하는 2형(보장플러스형)으로 구성됐다.피보험자가 재해로 사망하였을 경우 3000만원을 지급하며, 100만원의 인공관절(고관절·슬관절) 수술비를 비롯해 녹내장(100만원), 백내장(30만원), 시니어특정6대질환(심장·뇌혈관·신부전·간질환·결핵·특정관절염)(50만원) 등을 보장한다. 50% 이상의 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는다.30세부터 최고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선택특약 5종(중증치매, 암, 사망,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보장)을 가입하면 보다 빈틈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중증치매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중증치매 진단시 2000만원을 보장한다. 암진단비특약을 가입하면 암 진단시 1000만원, 갑상선암·경계성종양 진단시 200만원, 제자리암·기타피부암·대장점막내암 진단시 100만원(가입 후, 1년 이내 진단시 50% 감액)을 각각 보장한다.또 뇌출혈보장특약, 급성심근경색보장특약, 정기특약 등 다양한 선택특약을 통해 노인질환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3 09:48 이나리 기자

신임 보험개발원장에 성대규 전 금융위 국장 선임

보험개발원은 3일 사원총회를 열고 성대규(49·사진) 전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제11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성 원장은 지난달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신임 원장 공모에 혼자 지원해 원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받아 사원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성 원장의 취임식은 11월 7일 열린다. 임기는 3년이다.그는 2003년 보험업법 전면개정 작업을 주도해 방카슈랑스의 단계적 도입과 제3보험업 분야 신설 등을 이끌었고, 실손의료보험 표준화 작업과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등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보험개발원은 “성 원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보험산업 전문가로 평판이 높고, 고객 우선의 경영철학을 지녀 시장 참여자와의 소통을 통해 보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성 원장은 1967년생으로, 대구 능인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33회 행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원 보험제도담당관실 사무관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 조사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재경관, 기획재정부 대통력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금융위 보험과장,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6-11-03 09:47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