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기자

편집부 기자

lbhlsw@viva100.com

안양시, 안양1번가 등 3곳 '공공디자인 쓰레기통' 설치

안양시가 안양1번가를 비롯해 범계역, 평촌역 3곳에 노란색 거리용 쓰레기통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경기도 안양시가 공공디자인을 가미한 쓰레기통을 안양1번가를 비롯해 범계역, 평촌역 일대 총 3개소에 각각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노랑색상의 이 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을 각각 분리해 투여할 수 있는 2개 수거함이 한조로 돼 있어, 일반쓰레기 투여함은 염소모양의 투입구에 그리고 PET류와 캔 및 유리(병)류는 돼지모양 투입구에 각각 따로따로 배출하게 돼 있다.특히 쓰레기를 투여할 때마다 염소 또는 돼지울음 소리가 자동 울림으로써 투입구를 이용하는 순간 작은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쓰레기통은 전문가 자문과 다중집합장소의 주류를 이루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선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안양1번가, 범계·평촌역일대 3곳은 기존에 있던 쓰레기통이 철거됐다가 공공디자인을 겸비한 쓰레기통이 부활함으로 인해 청결한 거리로 거듭날 것이 기대된다.더욱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한 곳에서 배출할 수 있는 만큼, 자연적으로 분리수거가 이뤄지도록 하고 도시미관 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송승규 안양시청소행정과장은 “미관조성과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쓰레기통은 혐오시설이라는 의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호응도를 분석해 디자인이 가미된 이와 같은 쓰레기통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2 10:43 이승원 기자

광명시, KTX광명역세권에 특급 관광호텔 들어선다.

KTX광명역세권에 특급 호텔인 까사미아 광명호텔이 오는 2018년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양기대 시장과 이현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까사미아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KTX광명역세권에 특급관광호텔인 ‘까사미아 광명호텔’이 오는 2018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지난 해 3월 광명시와 까사미아 광명호텔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양기대 광명시장과 이현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착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착공한 까사미아 광명호텔은 지하5층, 지상16층에 연면적 21,964㎡(6300여 평) 규모로 지상1층~3층은 까사미아 가구전시장, 4층은 근린생활시설, 5층~6층은 까사미아 본사 사옥, 7층~16층은 190객실의 관광호텔과 파티룸, 회의실 등을 갖추어 2018년 4월 준공 예정이다.까사미아 광명호텔은 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세수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역세권내 기존 쇼핑특구와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 영상미디어 및 한류문화를 선도하게 될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등과 연계하여 숙박시설제공, 관람코스 안내 등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전망이다.㈜까사미아 이현구 대표는 기념사에서 “서울 강남에서 운영 중인 라까사호텔의 4년간 경영경험을 토대로 광명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민 끝에 투자를 결정한 사업인 만큼 안전하고 정밀한 시공으로 서부 수도권의 명품 관광호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까사미아 광명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결정에 감사하다”며 “연간 2000만명이 방문하는 KTX광명역세권의 쇼핑특구와 함께 쇼핑과 관광이 어우러져 광명시의 관광문화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2 10:39 이승원 기자

건양대, 서천군 초중생 대상 '겨울 영어캠프' 운영

건양대가 2주간 서천군 관내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2016 서천군 겨울 영어캠프를 운영, 원어민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건양대(총장 김희수) 평생교육대학은 최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서천군 관내 초·중학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2016 서천군 청소년 겨울 영어캠프’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국제적 에티켓과 다문화를 수용하고, 국제 중심어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충청남도 서천군이 지원한다.영어문법 및 회화의 주제별 교육은 물론 다양한 영어권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통합형 캠프로 진행되며 실생활과 영어를 접목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원어민 교수를 활용한 ▶달러로 물건 사고팔기 ▶경매 게임(재활용품 활용) ▶Fun with Cornstarch ▶미국식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영어 집중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외국인과의 대면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동기 유발을 불러일으키는 취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서천 서도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조용진 군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친구들과의 관계도 돈독해지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평생교육대학 이 진 원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 덕분에 2주간의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은 세종시를 포함해 충청권 여러 지역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학생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1 18:40 이승원 기자

제주대 박물관, '할망하르방이 들려주는 제주 음식이야기' 발간

제주대 박물관이 21일 할망하르방이 들려주는 제주 음식이야기 를 발간했다.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허남춘)은 제주대학교 박물관 문화총서2 ′할망하르방이 들려주는 제주음식이야기′(이야기섬, 15,000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총서 발간은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5년 지역문화콘텐츠 출판 지원 사업′에 따른 것으로, 허남춘·허영선·강수경이 공동으로 집필했다.총서에서는 ′할망하르방의 베지근한 구술로 풀어낸 제주전통음식 20가지′이야기가 실려 있다.빙떡과 콩죽, 고사리육계장 등의 자연 밥상 음식을 통해 제주의 농사 풍경과 바다밭, 의례, 신화, 목축 문화를 만날 수 있다.특히 음식에 대한 할망하르방의 이야기는 제주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옛 추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허남춘 박물관장은 “박물관에서 할망 하르방의 음식 이야기를 모아 박물관 한 채를 지었다”며 “조상의 지혜가 담긴 음식이 무언가 알게 되면 참된 삶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앞으로 학생들의 지역문화교육 교재나 문화관광 홍보 교재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1 18:37 이승원 기자

한동대, 합격생 위한 '비전과 교육의 특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동대학교가 수시모집 합격생 대상의 비전과 교육의 특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수시모집 합격생들 대상의 ′비전과 교육의 특성′에 관한 예비 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한동대는 매년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예비대학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1차 비전 설계 프로그램, 2차 ICT 융합 기초과정, 3차 기초수학 등 모두 3개의 과정을 마련했다.1차 비전 설계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교내에서 열려 예비 신입생 7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학생활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전특강, 성격·흥미 유형기반의 진로 탐색, 강점·가치 자아탐색 프로그램, 사명선언문 작성, 10대 과제 조별 프로젝트 활동, 졸업생과의 만남 등의 시간을 가졌다.2차 ICT 융합 기초과정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교내에서 열렸다. 이 과정은 온라인으로도 4주간 운영되어 오는 2월 19일까지 제공된다. 56명의 예비 신입생이 ICT 응용입문과 소프트웨어입문 반으로 나뉘어 참여하고 있다.3차 기초수학 과정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교내에서 캠프 형태로 진행됐다. 인문계 및 해외고교 출신 학생 중에 이공계 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예비 신입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1차 비전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상하(20세) 예비 신입생은 “평소에 꿈은 있었지만 다소 추상적이었고 준비가 부족했었는데, 비전캠프를 통해 나만의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매일 나 자신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며 나와 비전에 대해 스스로 성찰할 힘을 기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제양규 입학·인재개발처장은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예비 신입생들이 자신의 비전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며, 대학생활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동대가 추구하는 비전 기반 진로교육시스템과 창의 융합 교육과정을 잘 이해해 앞으로 대학생활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1 18:32 이승원 기자

광명시, 광명새마을 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

21일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지원세터 개소식을 가졌다.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새마을시장 고객지원센터가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1일 문을 열었다고객지원센터는 전통시장의 이미지 개선과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5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건물을 매입해 지상2층의 연면적 107㎡(30여 평)의 규모로 조성됐다.고객지원센터 내에는 상인회 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실, 교육장, 공중화장실 등의 공간이 마렸됐고 일부 공간을 활용해 방문 고객들의 세일행사 등 소규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로써 상인들에게는 시장 내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상인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한결 더 청결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발점이 되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모두가 만족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인들의 오랜 숙원인 고객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상인들의 편안한 영업활동과 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독특하고 고유한 콘텐츠 개발과 시장 현대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 날 취임한 전덕배 광명새마을시장 조합장은 “고객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인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새마을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 역시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 준공하는 등 광명새마을시장은 새로운 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광명동에 또 다른 랜드마크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1 16:49 이승원 기자

재결합 커플, 평균 7.2개월 만에 또 다시 이별

20~30대 미혼남녀의 71.6%가 연인과의 이별을 후회하고 헤어진 연인과의 재결합을 원했지만, 평균 7.2개월 후 다시 이별의 과정을 밟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과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는 20~30대 미혼남녀 524명(남 254명, 여 27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펼친 ‘이별 후 재결합’과 관련한 설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공개했다.우선 이들에게 ‘과거 연인과의 이별을 후회하고 재결합을 원한 적이 있는가’하는 질문에 무려 71.6%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남성(172명)보다는 여성(203명)이 헤어진 연인과의 재결합을 더욱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그렇다면 이들이 재결합을 희망했던 이유는 무엇일까?남성의 경우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 후회됐기 때문(43%)’에, 여성의 경우 ‘추억이 생각나고 잊기 어려웠기 때문(37.4%)’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밖에도 남성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 다시 시작하기 귀찮아서(28.5%), 외로워서(16.3%), 그 만한 사람이 없어서(9.9%) 등의 이유를 손꼽았다. 여성은 외로워서(29.6%), 그 만한 사람이 없어서(19.2%), 욱 해서 헤어진 것 같아서(10.3%)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그렇다면 헤어진 연인과의 재결합을 희망했던 이들은 재결합 후 행복한 연애를 즐기고 있을까?조사 결과 재결합을 원했던 이들의 58.7%가 재결합에 성공했지만, 이들은 평균 7.2개월 뒤에 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헤어짐의 이유로는 ‘결국 같은 이유로 다투고 헤어지게 됐다’, ‘편하다는 생각이 앞서 전보다 더 신경 쓰지 못했다’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조사를 담당한 가연 홍보팀 관계자는 “헤어짐으로 인해 서로에게 이미 상처를 남겼던 만큼, 재결합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면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0 18:13 이승원 기자

원광디지털대, 대한요가연맹 교류협력 협약 체결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8일 대한요가연맹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18일 (사)대한요가연맹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요가명상학과 서종순 학과장, 이경선 교수, 학생장학팀 박은호 팀장, 대외협력팀 정상진 팀장을 비롯해 (사)대한요가연맹 김남현 회장, 정강주 부회장, 박남식 부회장, 김성원 집행위원장, 박찬은 융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술 교류 확대, 공동 연구 및 교육콘텐츠 개발 협력, 시설 이용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단체협약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요가명상학과 입학자 중 대한요가연맹 회장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수업료 30% 감면(연속 2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두 기관의 친선 교류를 통해 훌륭한 요가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한국 요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려나가는 데 양 기관이 앞장서자”고 밝혔다.한편 (사)대한요가연맹은 2014년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된 민법상 사단법인으로, 정부와 국내외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 국제기구에 대한 교섭권을 갖는 국내 유일한 한국 대표 요가 단체이다. 한국요가의 발전 및 한국요가표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0 18:09 이승원 기자

부경대, 예비 신입생 '2016 부경 웰컴세미나' 개최

2016 부경 웰컴세미나에 참가한 예비 신입생들이 개회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부경대학교 입학관리본부(본부장 채영희)는 19일 대학극장에서 ′2016 부경 웰컴세미나′개회식을 개최했다.예비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체험과 적응을 돕기 위해 2박3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16학년도 부경대 수시전형에 합격한 예비 신입생 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했다.예비 신입생들은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주 교원드림센터로 이동, 재학생 선배들과 조를 이뤄 주제발표를 하는 ‘부경포세이돈’을 비롯해 장학제도 및 국제화 프로그램, 도서관 이용방법 등을 알려주는 대학생활 안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둘째 날에는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부경대 동문 및 재학생들의 특강 프로그램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자아탐색 검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특강 프로그램은 윤덕현 삼인정보시스템(주) 대표의 ‘글로벌 리더로 가는 길’ 강연을 비롯해 정승빈 데일리라이프랩 대표의 ‘보통 재능의 빛나는 순간’, 김민주 만나관세사무소 대표의 ‘터널의 끝에는 빛이 있는가’, 공창환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연구원의 ‘세상의 끝, 남극에서 미래를 열다’ 등 강연이 열린다.마지막 날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짜보는 대학생활 설계 및 버킷리스트 작성과 단체 활동인 탭댄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부경대 국제통상학부에 합격한 예비 신입생 김유경 씨(여·20)는 “예비 대학생으로 처음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동기들과 벌써 친해져 기분이 좋다”면서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때 못했던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0 18:08 이승원 기자

한동대, 고교 대상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동대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9일 대구를 비롯해 경북, 울산 등 총 66개교 고등학생 271명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한동대 입학사정관팀은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매년 겨울방학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단순 강의가 아닌 실제로 전공과 연계된 프로젝트 형식의 전공체험 행사로, 학생들이 관심 있는 전공 2개를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코딩 블록으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청소년 모의 유엔’, ‘모의재판’, ‘청지기 정신과 투자, 그리고 펀드매니저’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12개의 다양한 전공 주제로 구성했다.행사에 참여한 신요엘 학생(19, 대구고)은 “평소 꿈에 대해 좀 막연한 생각이 들었는데, 직접 대학생 형, 누나들과 내가 하고 싶었던 꿈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보고 관련된 전공을 체험해 보니 앞으로 내가 공부하고 싶은 전공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장예림 학생(18, 김천여고)도 “평상시 고등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한 전공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왔다”며 “직접 대학의 전공을 체험해보니 이해도 되고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제양규 입학·인재개발처장은 “한동대는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와 전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0 18:05 이승원 기자

원광디지털대,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진행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중독재활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 등 총 3개 학부 16개 학과이다.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일반전형, 산업체위탁생전형, 기회균등전형 등이다.원광디지털대학교는 다양한 장학 혜택과 최고의 교수진,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 실습실을 겸비한 전국 7개 지역캠퍼스를 강점으로 지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종합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013 사이버대학교 역량평가에서는 전체 영역 최고등급을 받는 등 최고의 명문 사이버대학교로 주목받고 있다.장학 제도로는 주부장학금, 직장인장학금,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농어민 장학금, 다문화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단체협약 장학금 등이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입학지원자에게는 입학금 50%가 감면되는 ‘학습장려장학금’을 지원해 학비 부담을 최소화했다.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go.wdu.ac.kr)나 문의전화(1588-2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남궁문 총장은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원광디지털대학교를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0 17:56 이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