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코레일 전북본부와 상호발전 위한 MOU체결

이승원 기자
입력일 2016-01-21 18:34 수정일 2016-01-21 18:34 발행일 2016-01-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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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21_우석대와 코레일 산학협약 체결
우석대와 코레일 전북본부가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우석대학교가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이지광 기획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코레일 전북본부와 교류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협약을 통해 양 측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산학협력공동사업 추진,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우석대는 산학협력공동협력사업 추진과 관련해 삼례역을 중심으로 삼례문화예술촌 등과 연계한 인근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코레일 홍보마케터 발굴, 역 문화공연, 사회공헌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응권 총장은 ″코레일의 인프라와 우석대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가 결합돼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우석대는 협력적 파트너로서 상생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싱크탱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