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대한요가연맹 교류협력 협약 체결

이승원 기자
입력일 2016-01-20 18:09 수정일 2016-01-20 18:09 발행일 2016-01-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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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8일 대한요가연맹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18일 (사)대한요가연맹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요가명상학과 서종순 학과장, 이경선 교수, 학생장학팀 박은호 팀장, 대외협력팀 정상진 팀장을 비롯해 (사)대한요가연맹 김남현 회장, 정강주 부회장, 박남식 부회장, 김성원 집행위원장, 박찬은 융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술 교류 확대, 공동 연구 및 교육콘텐츠 개발 협력, 시설 이용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단체협약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요가명상학과 입학자 중 대한요가연맹 회장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수업료 30% 감면(연속 2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두 기관의 친선 교류를 통해 훌륭한 요가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한국 요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려나가는 데 양 기관이 앞장서자”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요가연맹은 2014년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된 민법상 사단법인으로, 정부와 국내외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 국제기구에 대한 교섭권을 갖는 국내 유일한 한국 대표 요가 단체이다. 한국요가의 발전 및 한국요가표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