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기자

편집부 기자

kw5678@viva100.com

현대 삼호중공업, '한마당 패키지 봉사활동' 전개

행복약속 봉사단이 서창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현대삼호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 행복약속 봉사단이 지난 8일 삼호읍 서창마을 2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마당 패키지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행복약속 봉사단은 현대삼호중공업 직원으로 구성되어 2년째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과 회사의 도움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봉사활동은 형평성에 맞게 낙후지역을 사전 답사하여 적정마을을 선정하고 주민욕구조사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현대삼호중공업 사회공헌과 주관으로 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하여 ▲집수리(담장 벽화, 대문 도색, 전기설비점검, 집 안 청소 등), ▲의료봉사(내과, 신경과, 한방과, 치과), ▲이?미용, ▲장수사진, ▲PC점검 및 수리, ▲물품기증(냉장고, 이불 10채, 생활용품 150개), ▲경로잔치, ▲공연(재능기부) 등 한마음 패키지 봉사활동을 펼쳤다.행복약속봉사단장(주정식 상무)은 “앞으로도 매년 영암군 복지협의체 운영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인 소외지역에 대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복약속 봉사단이 행복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영암=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4-11-11 14:50 이기우 기자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 2014 국제해양플랜트전 참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소장 이지환)는 11.12~14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해양플랜트 전문전시회인 ‘2014 국제해양플랜트전’(Offshore Korea 2014)에 참가한다.올해 전시는 31개국 502개사가 1천310개 부스로 참가하며, 전시장소도 벡스코 신관 전시장에서만 열렸던 지난 대회와 달리 본관 전시장 1, 2, 3홀과 야외전시장으로 확대돼 열리게 된다.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사와 NationalOilwellVarco(NOV), FMCTechnologies, AtlasCopco, AlfaLaval 등 글로벌 대형 기자재 및 설비업체 등이 참가한다.또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싱가포르, 스웨덴, 핀란드 등 해양플랜트 관련 선진국 6개국이 국가관을 꾸려 참가하고 독일, 미국, 일본 등에서도 150여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했다. 부대행사로 13일과 14일 이틀간 해외 대형 바이어 100여개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려 국내 업체들과 1대 1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하동사무소는 “2014 국제해양플랜트전(Offshore Korea 2014)’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 건립과 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유치 계획,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및 대송산단, 두우레저단지, 덕천에코시티 개발계획 전시 등을 통해서 그동안의 투자 성과를 홍보하고 부스를 내방하는 국내외 바이어들과 투자 상담을 통해 잠재적 투자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양=이기우 기자kwlee@viva100.com

2014-11-11 14:49 이기우 기자

중흥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 14일 분양 오픈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 조감도내년까지 진행될 주한 미군기지 평택 이전 사업이 현재 70% 이상의 공사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에 4만4000여명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야 한다이런 문제를 풀기라도 하듯 중흥은 14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B-9블록에 짓는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를 분양에 들어 간다.‘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5㎡ 198가구, △84㎡ 992가구 총 1190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소사벌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조성되며, 총 302만4013㎡ 규모로 공동주택 1만4500여가구가 예정된 대규모 택지지구로, 이중 단지가 들어서는 B-9블록은 교육, 자연, 교통 3박자를 고루 갖추어 평택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1번, 38번, 45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KTX 수서~평택 노선의 지제역도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16년 개통하게 되면 서울 강남 수서역~지제역까지 19분에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가 공급되는 경기도 평택시는 최근 잇따른 호재들이 가시화 되면서, 땅값이 오르고 미분양이 급감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삼성전자가 고덕산업단지에 15조6000억원을 조기 투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지역 경제와 인구 유입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계획대로 완공 시 삼성전자 근로자만 3만여명, 협력업체 등 포함시 5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의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 일원에 마련된다.분양문의 : 031-655-3700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4-11-11 13:22 이기우 기자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 조직위와 광주시교육청 업무 협약식 가져

2015담양세계대나무 박람회 조직위원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左),최형식 담양군수(右)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담양군)‘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0일 죽녹원 내 추성창의 기념관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대나무 박람회 조직위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최형식 박람회 조직위원장과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광주광역시 각 학교의 수학여행과 체험 학습장 활용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체험 활동이 각 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며, 박람회조직위는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박람회조직위는 개발 중인 대나무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창의력 교실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학생 관람객이 실제 교과과정을 박람회장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의 자연·생태적 체험활동은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해다.담양=이기우 기자kwlee@viva100.com

2014-11-11 10:48 이기우 기자

보성군 산업단지 개발 결국 '무산'

전남도는 보성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예정지인 벌교읍 마동리 일원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10일 지정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보성 벌교읍 마동리 일원은 지난 2008년 보성군에서 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872만㎡(263만 평)에 조성을 추진, 건설업체 3개사와 사업 참여 협의, 기업 유치활동 전개, 민간 개발 사업자 공모 등 개발을 시도했으나 사업 시행자 선정도 못하면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이에 따라 2011년 개발 규모를 195만㎡(59만 평)로 축소하고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전남개발공사와 공동 개발 방식으로 개발 사업 참여를 협의했으나 수용 불가 통보로 물거품이 됐다.보성군은 채무부담 배제 조건으로 산업단지 공동 개발자 또는 투자자를 지속적으로 모집, 개발의 물꼬를 트려 했으나 이도 여의치 않는 등 개발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실정이다. 전남도는 일반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악영향과 장기간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으로 사업 예정지 일원 토지 소유자들의 사유재산권 행사 침해가 우려되고, 지역 주민들의 지정 해제 요청에 따른 보성군수의 해제 요구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11월 10일 자로 지정을 해제하게 됐다.박종석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보성 일반 산업단지 조성은 개발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열악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나, 지역 여건 등으로 사업 시행자도 선정하지 못해 결국 개발을 포기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장기간 개발사업 등이 지연될 경우 즉시 해제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한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4-11-10 14:44 무안=이기우 기자

장성군 꽃 만발한 ‘Yellow-City’로 새단장

장성역 광장 에 조성된 국화 꽃동산(사진제공= 장성군)전남 장성군이 지역 곳곳에 꽃동산을 조성하여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Yellow-City’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군은 아름답고 특색 있는 지역 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 도로변에 심었던 꽃묘를 활용하여 읍 면 주요 지역에 노란색 꽃으로 특화된 꽃동산을 만든다는 계획이다.또 꽃동산이 표시된 지도(F-map)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지도를 보고 꽃동산을 찾아가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현재 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꽃동산 7개소를 조성 중이며,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지난달 장성역 광장 앞 320㎡ 면적에 국화로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철도를 이용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유두석 군수는 9일 “지역의 쾌적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선 6기 동안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도농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사계절 꽃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예산 절감과 화훼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0년부터 농가 위탁을 통한 우량 규격 묘를 공급하고 있다.장성=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4-11-09 16:09 이기우 기자

천사의 섬 주민 친환경 토판 천일염으로 이웃사랑

박성춘,전성자 부부등이 장애인생활시설을 찾아 친환경 토판 천일염을 전달하였다 (사진제공=신안군)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천일염 생산자 박성춘(51세), 전성자(52세) 부부 외 8명이 「신안보육원」과 장애인생활시설「꿈이 있는 집」에 친환경 토판 천일염 20Kg 120개, 20Kg 20개(시가 5백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알려왔다.박성춘, 전성자 부부는 지난 10년동안 친환경 토판천일염 20Kg를 매년 100개 이상 남모르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왔으며, 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마음을 같이 하고자 하는 천일염생산자 8명이 더불어 참여하게 되었다.박성춘씨는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활성화시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천일염 생산자 박성춘(51세), 전성자(52세) 부부 외 8명이 「신안보육원」과 장애인생활시설「꿈이 있는 집」에 친환경 토판 천일염 20Kg 120개, 20Kg 20개(시가 5백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알려왔다.박성춘, 전성자 부부는 지난 10년동안 친환경 토판천일염 20Kg를 매년 100개 이상 남모르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왔으며, 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마음을 같이 하고자 하는 천일염생산자 8명이 더불어 참여하게 되었다.박성춘씨는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활성화시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친환경 토판 천일염을 계속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신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4-11-09 00:39 이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