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시는 31개국 502개사가 1천310개 부스로 참가하며, 전시장소도 벡스코 신관 전시장에서만 열렸던 지난 대회와 달리 본관 전시장 1, 2, 3홀과 야외전시장으로 확대돼 열리게 된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사와 NationalOilwellVarco(NOV), FMCTechnologies, AtlasCopco, AlfaLaval 등 글로벌 대형 기자재 및 설비업체 등이 참가한다.
또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싱가포르, 스웨덴, 핀란드 등 해양플랜트 관련 선진국 6개국이 국가관을 꾸려 참가하고 독일, 미국, 일본 등에서도 150여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했다. 부대행사로 13일과 14일 이틀간 해외 대형 바이어 100여개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려 국내 업체들과 1대 1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동사무소는 “2014 국제해양플랜트전(Offshore Korea 2014)’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 건립과 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유치 계획,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및 대송산단, 두우레저단지, 덕천에코시티 개발계획 전시 등을 통해서 그동안의 투자 성과를 홍보하고 부스를 내방하는 국내외 바이어들과 투자 상담을 통해 잠재적 투자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양=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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