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기자

편집부 기자

kw5678@viva100.com

포스코 광양제철소 '신입사원부터 포스코 명장까지' 단계별 교육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에서 미래의 ‘포스코 명장’으로 거듭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양제철소는 신입사원부터 기술력의 최고 단계인 포스코 명장까지 직원이 체계적인 프로세스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레벨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현장 기술인력의 경우 제철소 근무 기간에 따라 역량 차이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경험과 역량 수준을 고려한 제도를 지난해 도입한 것이다. ‘포스코 명장’은 제철 분야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겸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철 현장을 선도하는 ‘포스코형 최고 기술자’를 말한다.기초부터 최고 기술자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된 ‘업무레벨 인증제도’는 업무 단절을 줄이고, 노하우와 기술들이 다음세대로 순조롭게 전수되도록 하는 완충 장치 역할도 하고 있다. 향후 10년간 예정된 대규모 퇴직 및 입사에서 비롯된 세대 교체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처사다.단계별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광양제철소는 입사 2년 차 직원 대상 우수 교육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입사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업무 수행 능력 및 선배사원으로부터의 기술 전수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포스코 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을 준비하기 위해서다.현장직 신입사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조영만씨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광양제철소의 제철 노하우가 후속 세대로 이어지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숙련된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제도 시행과 동시에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있으며 교육성적이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광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0 15:02 이기우 기자

목포대 송하철 교수,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 원장 선임

송하철교수(사진=목포대)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사업을 주관하고 있는‘전국산학융합본부 원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열린‘제9차 원장협의회’에서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 송하철 원장(목포대 교수)을 제3대 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송하철(사진) 원장협의회장은 목포대 조선공학과 교수로서 목포대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장을 겸직하고 있다.또한 전남 대불국가산단의 혁신클러스터사업, 지방과학연구단지사업, 대불산단 혁신사업, 전남 조선해양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총괄 기획했으며 대한조선학회 총무이사와 편집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송하철 회장은 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서남권 조선해양 산업정책의 기획과 실행, 산업기반 조성, 산합협력 기업지원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우측에서 네번째 송하철 원장(사진제공=목포대) 송하철 회장은“2011년부터 시작된 산학융합지구 사업이 이제는 10개 지구로 확대돼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이러한 성과의 확산을 위해 원장협의회장 임기 내 산학융합지구 특별법 제정과 산학융합지구 특성에 맞는 산학협력사업을 기획·발굴함으로서 산학융합지구의 자립화와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를 일터, 배움터, 즐김터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는 행복한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지역 내 산학연관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사업이다.그동안 2011년 경기산학융합지구를 시작으로 2015년 8월 현재 전국 10개 지구가 지정됐으며, 2017년까지 17개 지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0 14:44 이기우 기자

담양군 ‘담양 대숲바람’ 음반 제작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대나무골 담양의 대나무를 예찬하는 ‘담양노래’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대나무박람회의 주제가인 ‘담양대숲바람’은 군의 지원과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출신 가수인 김원중이 작사, 작곡하고 노래까지 불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수 김원중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평소 친분이 있는 창평 출신 여가수 박강수와 함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반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각자의 버전으로 부른 두곡을 음반에 담았다.특히, 음반의 첫 소절과 중간소절 가사인 ‘지친 바람들아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 대숲으로 와, 대숲으로 와∼(중략), 풀도 아닌 것이 나무도 아닌 것이 마디마디 빈 곳에 너의 아픔 가득 채우고∼(중략)’ 란 내용은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을 상징함과 동시에 대숲에서의 힐링을 의미하고 있다.곡을 제작한 김원중은 “고향 담양에서 국제적인 박람회가 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담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를 만들었으며 온 군민이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음반제작을 의뢰한 담양가로수군민연대 장광호 사무처장은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와 ‘대숲’을 노래한 이 곡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홍보하는 일종의 주제곡처럼 많은 이들에게 애송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한편, 담양군은 ‘담양 대숲바람’이 담긴 음반을 읍면과 기관, 단체 등에 배부해 각종 행사에서 불릴 수 있도록 권장할 뿐만 아니라, 방송사나 인터넷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대나무박람회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담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0 11:35 이기우 기자

전남도, 지역특화발전 특구 평가결과···전국 최다 4곳 선정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201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 성과 평가 결과 영광 보리산업 특구, 화순 백신특구, 보성 녹차산업특구, 강진 고려청자 문화특구 등 4곳이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광 보리산업특구는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포상금 2억 원을,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우수상으로 포상금 1억 원을, 보성 녹차산업특구와 강진 고려청자문화특구는 장려상에 선정돼 포상금 각 5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영광 보리산업특구는 영광보리를 웰빙산업 대표 작물로 육성해 보리를 이용한 축산물 브랜드화 및 관광 마케팅 등 보리 재배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구 내 보리 재배 면적과 소득은 2012년 3천407ha에 31억7천 400만 원이었던 것이 지난해 3천787ha에 32억6천 300만 원으로 늘었다.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연구센터, 화순전남대병원, 녹십자 등이 집적된 곳으로 연구개발·전임상·임상·의약품 제조 등 모든 과정이 원스톱 처리되는 국내 백신산업의 중심지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구 내 매출액과 일자리는 2012년 2천 827억 원, 46명이었던 것이 지난해 4천 477억 원, 178명으로 늘었다.보성 녹차산업특구와 강진 고려청자문화특구는 녹차 생산과 가공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청자박물관과 청자축제 등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브랜드 강화로 각각 관광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김명원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특구로 지정되면 직접적 재정 지원은 없지만, 규제특례를 법제화 하고 있어 민간 자본 유치가 용이하다”며 “전남은 풍부한 지역특화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특구제도를 적극 활용활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역특화발전특구는 기초 지자체의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선택적으로 규제의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중소기업청은 지난 5월부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20곳을 선정하고 3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9곳을 확정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60개 특구를 지정했다. 이 중 전남은 ‘영광 보리산업특구’를 비롯해 19곳이 지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특구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19 08:34 이기우 기자

중흥건설, 8월 21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710가구 분양

대구 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조감도 (사진제공=중흥건설)중흥건설이 오는 8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33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99㎡ 568가구 △전용면적 111㎡ 138가구 △전용면적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모든 가구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돼 중소형 타입이 주를 이루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구테크노폴리스 민영 공동주택 마지막 분양단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테크노폴리스에서 대구와 가장 가깝게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또 우수한 교육여건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DGFEZ) 내 726만 9,000㎡ 규모로 조성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이공계대학, 첨단기업 등 우수한 RD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주거 및 교육, 상업, 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형 첨단과학도시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사업비 약 974억 원을 들여 계획인구 5만 명 규모의 자족도시로 개발되며 올해 12월 2단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등 인기주거지 삼박자를 모두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는 등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있다.단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입로에 위치해 대구수목원도로를 통해 대구로 진입이 수월하고,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공원과 하천 등 다양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공업단지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헌풍천이 흐르고 약 3만 8,000㎡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과 맞닿아있어 쾌적하며, 이 밖에도 소규모 근린공원들이 가까워 청정한 자연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희소가치도 높다. 모든 가구에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알파룸 제공으로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53-611-3210)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19 08:18 이기우 기자

광주시,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경쟁

광주광역시는 국방기술품질원이 추진하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이하 ‘센터’) 유치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오는 21일 최종 제안발표를 할 예정이다.광주시는 진곡산단 내 2만9735㎡ 이상의 센터 부지를 확보해 광주만의 강점을 부각한 타 시·도와 차별화된 논리로 ▲산업단지에 위치해 기초 기반공사가 완료되어 토목공사 등 착공에 필요한 준비 공정 시간 단축 및 공사비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 강조 ▲도심을 경유하지 않고 고속도로에서 센터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안전한 접근성 ▲첨단국가과학산업단지 등 이미 구축된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해 향후 센터에 필요한 전문 인력 수급이 쉽고 학교와 의료기관, 체육시설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는 유치 당위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또한, 방위산업의 기반기술인 광주의 광, 자동차, 기계, 전자 등 분야의 고급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신뢰성 시험을 위한 전문 인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한편, 광주시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방위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국방벤처센터 및 국방특화연구센터를 유치하였고지난 6월부터 국방신뢰성 시험센터 부지선정 공모 T/F를 구성하고 제안서를 준비해 왔다.광주시 관계자는 “센터부지 선정 평가 항목에 실험장인 경기도, 강원도와의 근접성이 상당한 배점을 차지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불리한 점도 있지만, 꼭 센터를 유치한다는 각오로 마지막 제안 발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역에서도 센터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아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18 10:11 이기우 기자

광주은행, 특화된 ‘빛고을건강타운 어르신전용라운지’ 개점

17일 광주 남구 빛고을건강타운에서 김한 광주은행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최영호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건강타운 어르신전용라운지 개점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광주지역 어르신들이 주 이용 대상인 특화된 점포 ‘빛고을건강타운 어르신전용라운지’ 개점식을 갔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어르신 전용라운지에서는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창구거래 시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가 면제된다.서비스 혜택 대상은 만 65세 이상 개인고객이며, 어르신전용라운지에서는 이들 고객에게 창구송금수수료, 자동화기기이용 수수료, 제증명서발급 수수료, 사고신고 수수료, 증서재발급 수수료 등을 전액 면제해준다.또한, 광주은행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어르신전용라운지에 방문해 정기예금을 할 경우 일천만원 한도 내에서 0.6%의 우대금리를 포함 2.0%의 높은 금리을 제공한다. 이는 최근 저금리로 갈 곳을 잃은 노후자금 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지역을 기반으로 설립된 지역 금융기관으로, 이번 어르신전용라운지처럼 급변하는 첨단 금융환경 속에서 소외 받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영업점에 어르신 전용창구를 확대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18 09:31 이기우 기자

목포시, 대양산단 조기 분양 대책 논의

목포시는 대양산단 조기분양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 회의를 2차례 갖고 분양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재철 부시장, 최창호 대양산단(주)대표이사, 남택준 기업유치협력실장(금융감독원),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참석자들은 대양산단 조성 추진현황 및 분양대책, 수요자 맞춤형 분양방안, 기반시설조성사업비 지원방안 등 현안을 집중 토론했다. 또 풍부한 행정경험과 인맥을 갖고 있는 공로연수자와 퇴직공무원을 기업유치 분양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T/F팀 본부장인 이재철 부시장은 “분양을 위한 절실함을 모두가 인식하고 고민 속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산단의 강점을 홍보하고 유치활동을 전개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면서 공무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앞으로 시는 1부서 1기업 유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학계, 경제계, 부동산중개사 등 전문성 및 직능별 활동역량을 갖춘 교수와 전문가 중심의 ‘전문가집단 T/F팀’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대양산단 분양 해법 찾기의 방안으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분양 T/F팀(5팀 13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한편 시의 이같은 노력으로 분양을 시작한 지난 1월부터 관내와 인근 시군은 물론 지역연고기업, 수도권, 충청권 등에서 대양산단 입주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 17개 업체와 분양상담 중으로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목포=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17 13:37 이기우 기자

‘광교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주말 사흘간 약 5만명 다녀가

중흥토건은 광교신도시 내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자리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 총 전용면적 40,399㎡(호수 미정)로 구성된다.‘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를 서남쪽 방향에서 폭넓게 감싸고 있어 광교신도시 내 최고로 꼽히는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예정)이 위치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또 경기도 신청사(예정)와 컨벤션센터(예정),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특히 업계 유일 코스닥회사로 국내 최고의 설계회사인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를 통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눈길을 끈다. 뛰어난 주거부문 디자인 설계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희림은 최근에도 세종시 내 여러 중흥아파트를 새롭게 디자인해 화제가 되었으며, 이러한 희림의 노하우를 총 동원해 ‘광교 중흥S-클래스’를 설계했다.분양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산 조망 프리미엄에 학군까지 갖춰 광교신도시 최고 노른자위로 평가받은 ‘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 북서쪽에 자리해 탁월한 조망권은 물론 광교신도시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호수 조망 극대화를 위한 3면 개방형 평면과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돼 뛰어난 상품성까지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 24일 1순위에 이어 25일 2순위 청약 접수, 31일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 9월 5일~9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한편 ‘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향후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총 전용면적 40,399㎡ 규모의 매머드급 상업시설로 대단지에 위치해 안정된 고정수요는 물론 광교중앙역(예정)과 광교호수의 집객 호재로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광교 어뮤즈스퀘어’는 투자가치를 높인 소형 상업시설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대규모 스트리트형 테마거리를 형성하고 모든 층이 지상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또 넉넉한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공간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광교신도시 내 최대 규모 스파(예정)를 비롯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될 대규모 키즈카페 등 집객이 가능한 대형 직영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주거용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샵인 모던하우스(예정) 등 이국적인 테마의 특색 있는 상업시설 조성으로 상업시설의 투자가치를 높일 전망이다.(분양문의 : 031-216-6900)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16 12:41 이기우 기자

함평군, 국교부 지역수요맞춤 사업 선정···국비 15억원 지원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계획도(사진제공=함평군)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5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안전하고 활력있는 대동만들기 사업’이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2016년부터 3년간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62개 지자체, 73개 사업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지역개발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2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군은 대동면 향교리 지역의 쇠퇴, 함평읍에 흡수된 기반시설로 인한 상대적 소외감을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우선 나비골농협 대동지점 이전 후 빈 농협 건물을 매입해 국화와 춘란 전시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다목적 교육관과 동아리를 위한 정보 교류 공간을 배치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집객 시설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특히 함평은 춘란 자생지로, 매년 국향대전이라는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군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여기에 폭 7m, 길이 420m의 도로와 길을 재정비하고, 마을 진입부와 담장 등에는 그림을 그려 국화길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 예정이다.이 사업으로 볼거리가 부족한 대동면에 문화자원과 연계한 체험관광 시설이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선정,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출향 향우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함평=이기우기자 kwleee@viva100.com

2015-08-16 11:06 이기우 기자

광주은행, 제1회 메세나 나눔행사···뮤지컬 ‘고추장 떡볶이’ 공연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광주은행 메세나 나눔 행사로 어린이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 공연을 선보여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 되었다고 밝혔다.광주은행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처음으로 펼친 이번 메세나 나눔 행사는, 높은 완성도와 재미로 대학로극장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고추장 떡볶이’ 뮤지컬을 무대에 올려 3일 동안 3천명이 넘는 지역민들이 무료로 공연을 신나게 즐겼다.특히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기관 어린이들을 초대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3일간의 연휴기간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아이들에게 명품 공연을 보여 줄 좋은 기회가 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광주은행은 행사 기간 중 공연장 외부에 풍선아트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광주은행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공연 이외에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공을 들이기도 했다.광주은행 지역공헌실 관계자는 “제1회 광주은행 메세나 나눔 문화공연이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써 지속적인 메세나 사업을 통해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공헌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한편, 메세나란 기업이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지원 및 시설을 후원하는 활동으로, 한국에는 1994년도 4월에 한국메세나 협회가 설립되었다.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16 10:47 이기우 기자

나주에서 9일 동안 펼쳐진 ‘20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폐막

강인규 시장이 시상식에서 우승팀과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나주시)2015 U-15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15일 시상식과 함께 9일간의 열전을 마쳤다.지난 8월 7일 레이스에 들어갔던 2015 U-15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는 전국에서 129개팀 7천여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하여 9일 동안 5개 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124경기가 치러졌다.불볕 더위 속에서 치러진 경기는 △영산강리그는 광주 동성중△나주배리그는 대구 경복중 △금성산리그는 광주 진흥중 △목사골리그는 대구 경상중 △빛가람리그는 인천 부평리틀야구단이 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홍철식 시의회의장, 신금섭 나주시야구협회장과 류재석 나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광한 KBO 육성위원장이 참여했다.강 시장은 시상식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개인과 학교의 영예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과 무더위 속에서도 열띤 응원을 함께해준 가족과 야구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나주시와 KBO, 나주시야구협회, 대한야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나주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요식업소는 물론, 지역관광과 농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힘썼다.나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16 10:15 이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