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체육부는 지난 13일에 열린 제19회 무안연꽃축제 「전국 명품 힐링길 회산백련지 걷기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운동부 37명이 참가해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회산백련지가 전국명품걷기 코스로 인증됨에 따라 전 국민이 찾는 명소로 도약하고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지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 참여자들은 힐링걷기코스(2.5km)와 패밀리걷기코스(5km) 등을 선택해 함께 걷고 가족과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목포대 체육부에서는 운동부 학생들의 전공능력 강화와 진로 및 취업모색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