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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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광교 중흥S-클래스 투시도(사진제공=중흥토건)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이 인터넷 청약접수 시스템 도입 이후 청약경쟁률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은 지난 18일 청약 접수 결과 230실 모집에 10만 52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43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전용 84㎡T 타입은 20실 모집에 2만 3,50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75.20대 1을 나타냈다.이는 지난 2012년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접수 시스템 도입 후 최고 기록이다. 앞서 역대 최고 경쟁률 단지는 올해 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평균 422.31대 1)이었다.‘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는 지난 달 선보인 아파트 분양에서 1순위 청약에만 총 6만 9,251명이 몰리며 광교신도시에서 분양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접수건수를 기록했고, 정계약 6일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자리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를 비롯해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과 상업시설 ‘광교 어뮤즈스퀘어’ 613호(전용 3만 9,660㎡)로 구성된다.‘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가 폭넓게 감싸고 있어 광교신도시 내 최고로 꼽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또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예정)이 위치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또 경기도 신청사(예정)와 컨벤션센터(예정),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당첨자발표, 24일과 25일 이틀간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중도금 50%에 대해서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031-216-6900)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9 09:27 이기우 기자

광주비엔날레, “제1기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광주비엔날레가 상상력과 열정을 지닌 제 1기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을 찾는다고 18일 밝혔다.(재)광주비엔날레는 뉴미디어로 시민 사회와 소통하고자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를 운영한다.올해 처음 시도되는 온라인 서포터즈는 젊은이들이 함께 참여해 광주비엔날레를 SNS를 통해 알리고 UCC(User Creat1ed Contents) 제작 등을 하면서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됐다.제 1기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30명 내외이며 활동기간은 10월부터 3월까지 6개월 간이다.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가 되면 6개월 간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광주비엔날레 관련 소식을 게재하고, UCC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광주비엔날레 홍보 도우미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모집 일정은 오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며, 합격자는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www.gwangjubiennale.org)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GwangjuBiennale)에 10월 8일께 공지 예정이다.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담당에게 이메일(sarah.cho@gwangjubiennale.org)로 보내면 된다.재단 측은 온라인 서포터즈에게 광주비엔날레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전시 무료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8 15:20 이기우 기자

고흥군, 제11회 ‘고흥우주마라톤대회’개최

나로호 성공발사기념 제11회 고흥우주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8일(일) 오전 9시 고흥 녹동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주최하고 고흥우주마라톤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마니아 및 가족, 고흥군민 등 약 4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청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마라톤 코스 종목은 풀코스를 비롯 하프, 10km, 가족과 함께 달리는 건강달리기(5km)등 다양한 코스가 계획되어 있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도록 신청을 하면 된다.대회코스는 풀코스의 경우 녹동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오마간척지 방조제와 풍양면 풍남항을 경유, 도화면 소재지에서 반환하여 출발점으로 골인하게 된다.특히 한센인의 한이 서린 오마간척지 방조제와 다도해의 푸른 바다를 보면서 달릴 수 있는 최고의 코스로 벌써부터 마라톤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마라톤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고급 기능성 티, 고흥 특산물인 유자 세트와 당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며, 전 참가선수에는 완주메달, 간식과 유자 막걸리 등도 제공한다.대회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goheungmarathon.co.kr), 전화(061-375-1288), 팩스(061-371-1201)를 통해 할 수 있다.고흥=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8 14:56 이기우 기자

영암군 미암면, 시흥시 찾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펼쳐

영암군 미암면(면장 김희석)은 지난 17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 주민 자치센터에서 추석맞이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의 판촉 행사’를 가졌다. 미암면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시흥시 정왕4동 주민들에게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장터에는 미암면의 특산품인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농업 청정지역 간척지에서 나오는 양질의 고품질의 쌀과, 기름진 황토밭에서 자란 명품 고구마를 비롯해 건 나물류와 곡류 등 32개 품목을 전시 판매했다.이날 직거래장터를 위해 김희석 미암면장과 문미경 서영암농협 미암지점장, 미암면 발전협의회 김정근 회장 등을 비롯한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 직거래 행사를 통해 미암면과 정왕 4동은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우호 관계를 다지며, 지역특산품 및 농수산물 판로 알선과 직거래 장터 운영, 주민과 청소년에게 도농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암=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8 12:10 이기우 기자

영암군, ‘연합봉사대’ 여러 방면에서 활약

영암군의 “우리 마을에 영암 봉사단이 떴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8월 도포면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군서면 동변마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봉사단은 영암군 관내 봉사단체가 연합하여 만든 연합봉사대로 자발적인 참여의사로 재료비 등도 자비로 충당하는 등 자원봉사의 본래 취지를 십분 살려 운영되고 있고 군에서는 마을과 봉사단체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는 등 민관협업의 좋은 예가 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이날 봉사활동은 차밍에어로빅과 기찬이·기순이의 라인댄스가 활기차게 그 서막을 연 후, 테마 봉사활동으로 장수사진 촬영(풍경더하기 사진동호회), 이불세탁(군서면여성의용소방대/도 자원봉사센터), 밑반찬(미암면여성자원봉사협의회), 이미용(이미용봉사단), 의료(동아인재대학교 간호학과), 메이크업·네일(아름다운사람들), 음료(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지난달보다 훨씬 더 풍부해진 분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은 “나눔이 이렇게 행복한 줄 몰랐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군 전체 마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지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군 관계자는 “기존의 노력봉사에 치중되었던 봉사활동의 범위가 재능 나눔으로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영암군도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8 11:47 이기우 기자

전남도,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구성 17일부터 본격가동

전라남도는 해양항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항만 활력추진단’을 구성,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발대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이은 전 해양수산부 차관, 이성웅 전 광양시장, 대학 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기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 전 차관을 단장으로 선출했다.해양항만 활력추진단은 해양 관련 국가 연구기관 대다수가 부산지역에 소재하고 있어 지금까지의 정부 해양항만 정책이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주도됐던 점을 극복하기 위해 구성됐다.위원은 해양항만 정책 방향을 제시할 전직 공무원 6명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부 정책을 접목할 수 있는 학계, 연구원, 기업체 대표 등 21명, 총 27명으로 이뤄졌다.이들은 앞으로 석유·화학,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더딘 성장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목포신항의 경우 중국과 동남아 등으로 물동량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중앙정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단장을 맡은 이은 전 차관은 “역사적으로 해양을 지배한 지역은 전남이었다”며 “전남의 비교우위 자산인 넓은 바다, 긴 해안선, 많은 도서를 활용해 옛 영광을 되찾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낙연 도지사는 “도 해양항만 조직의 내부 역량이 충분하지 못해 외부 전문가로 추진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이은 활력추진단장을 중심으로 정부 정책동향과 정보를 도에 제공하고, 여러 가지 정책 제안도 해 전남이 전국 1등 해양 항만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8 08:36 이기우 기자

전남도, 광역단체 홍보대상 공모 참여 ‘대상수상’

전라남도가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속의 전남’ 만들기가 2015 대한민국 광역단체 홍보대상 공모에서 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한 ‘대한민국 광역단체 홍보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의 정책 홍보활동을 평가해 소통의 중요성과 홍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홍보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시상식은 1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SNS, 이벤트, 정책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이날 전라남도는 정책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다.전라남도의 이번 수상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속의 전남’ 만들기 브랜드 시책에 대해 신문, 방송, 캠페인, SNS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지역민의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남의 소중한 자산을 주민과 지자체가 공유하고, 민간주도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자발적인 주민 홍보로 짧은 시간동안 효율적인 홍보효과를 낸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조용익 전라남도 대변인은 “전국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해 기쁘다”며 “홍보는 주민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소통 수단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8 08:28 이기우 기자

나주 영산강 ‘억새와 사랑 축제’

전남 나주시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나주대교~빛가람대교 2㎞구간 17㏊에 억새길을 조성해 나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제공한다.나주시에서는 영산강 억새밭에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영산강 억새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무료 커피숍 운영과 함께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영산강 억새길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물억새, 꽃창포, 털부처꽃, 벌개미취 등 야생화를 심어 제초, 살수 작업등의 지속적인 정성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코스모스도 식재하여 아름다운 코스모스 물결도 기대된다.또한, 행사기간 동안인 10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남양유업 나주공장에서 후원하는 무료 커피숍을 나주시 새마을 부녀회 (회장 조영애)에서 매일 운영하며, 황포돛배를 임시 운항하여 억새밭~ 빛가람대교~노항포까지 왕복 5㎞를 타고 영산강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체험 할 수 있게 한다.주말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시립국악단·합창단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가을 억새와 사랑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경연대회로 조항조, 우연이 등의 초정가수가 출연하는 영산강 전국 가요제 본선, 나주시 한마음 생활 페스티벌도 주무대에서 펼쳐진다.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바람개비·허수아비 만들기, 풍선아트, 가훈 써주기,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행사장이 혁신도시와 구도심을 연결하는 중간지점의 영산강변으로써 관광 상품화 된다면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대된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영산강변 억새단지를 나주시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이 즐겁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여 차후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 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나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14:52 이기우 기자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20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개최

모터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지역 문화 교류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이 20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로부터 ‘챔피언십’ 타이틀 사용을 승인받은 CJ 슈퍼레이스는 올해 총 8번의 경주를 개최한다. 올해 최종전을 앞두고 지금까지 6번의 경주에 6명의 우승자가 각각 나오면서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대회 메인 클래스인 슈퍼6000은 436마력 6천 200cc의 화려한 배기음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스톡카(Stock Car) 경기다. 연예인 선수 류시원, 김진표를 비롯한 정의철, 팀 베르그마이스터(독일), 이데유지(일본) 등 국제 수준의 선수가 참가한다.화창한 가을을 맞아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달려요 버스’는 가족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질주하는 경주차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행사다.경주 중간에 펼쳐지는 드리프트 행사와 관람석 뒤편에 마련된 튜닝카 페스티벌은 또 다른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와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푸짐한 상품과 함께 진행된다.경주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에게도 경주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방송(XTM)을 통해 결승전을 생중계로 방송하고, 네이버와 티빙을 통해 온라인 방송도 한다.문의) CJ슈퍼레이스(www.superchallenge.co.kr) 02-726-8965, 전남개발공사(KIC사업소·www.koreacircuit.kr) 061-288-4224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14:47 이기우 기자

전남도 ‘중국 수출 확대·관광객 유치’ 총력

전라남도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통한 중국 수출 확대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안공항 컨베이어 시설 확장사업 추진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전라남도는 친환경 농수산물과 식품 수출 확대, 중국관광객 유치 등 중국 관련 현안문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중국 현안과제 대책단’ 2차 회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심층 논의과제로 선정된 ▲무안국제공항 중국 노선 확대를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 ▲대중국 농수산식품 해외마케팅 확대 ▲과채류 수출 전문첨단온실단지 조성 ▲수산양식기술 공동 연구협력 등 4개 과제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했다.이어서 각 과제에 대한 애로사항과 문제점으로 제시된 요우커(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무안공항 인프라 확충방안, 중국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통관 애로 해소방안, 유기농 과채류의 생산·가공 및 수출방안, 수산양식 연구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다양한 해결 방안이 제시됐다.특히 무안공항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검토하고 있는 무안공항 컨베이어 시설 확장사업(1기→ 2기)이 앞당겨지도록 전라남도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가 공동 노력키로 했다.전라남도는 또 중국 통관애로 해소를 위해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중국의 지역별, 품목별 통관기준과 검역제도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농수산품 수출업자에게 제공키로 했다.전라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국 관련 현안과제 추진 부서별로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수출 확대와 관광객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최종선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최근 한국과 중국은 정치·외교뿐만 아니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한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로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대책단에서 다루는 대중국 현안과제를 적극 반영해 중국시장을 전남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무안=이기우 기자kwlee@viva100.com

2015-09-17 14:34 이기우 기자

광주은행, 지역 아동 30명 초청 ‘금융을 부탁해’ 교육 실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금융교육과 함께 금융박물관 및 IT전산센터 견학 등 유익한 체험 학습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광주은행 본점 2층 금융박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을 초청해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실시한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은 경제·금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광주은행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이날 미래의 금융활동 주체로 성장할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은 금융교육은 물론, 광주은행 금융박물관 및 IT전산센터 상황실을 견학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용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관련 지식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면서, “은행 본점에서 하는 일을 직접 와서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광주은행은 지역의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을 개선해주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및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멘토링 봉사단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13:54 이기우 기자

현대삼호중공업 이양국 반장, 고용노동부장관상 ‘대상’ 수상!

16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제8회 우수 직업교육 훈련 경진대회‘ 입상자로 이양국 반장이 고용노동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현대삼호)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 사장)은 “회사 기술교육원 훈련교사인 이양국 반장(45)이 ‘2015년도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양국 반장은 지난 8월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 본부에서 열린 ‘제8회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훈련교사분야에서 ‘도제교육을 통한 TIG용접 기술 전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16일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양국 반장의 발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과 연계한 해양플랜트 TIG 용접사 양성 과정을 담은 내용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의 기능인력 양성 방안과 발표자의 교육 경험이 잘 녹아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지난 1996년 현대삼호중공업에 입사한 이양국 반장은 회사 기술교육원 교사로 19년간 재직했으며, 연인원 3만 5,000여 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능장 교육, 멤브레인 용접, FPSO TIG 용접, RIG선 파이프 용접 등 향상과정 교육을 맡아 조선해양분야 기능인력 양성에 헌신했다.국가직무능력표준 선체 건조 부문 및 기업체 컨설팅 부문에 참여했고 일과 학습병행 현장 전문가로도 활동했다.이양국 반장은 “다양한 분야에 기술교육 훈련을 접목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꾸준히 지원해준 결과“라며,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기술 교육강사로서 이번 수상을 통해 후배 양성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1995년 설립된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은 17,500 평방미터의 부지에 강의실과 실습동,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년 동안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용접과 도장, 전기 관련 기능인력을 양성해 왔다.영암=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13:48 이기우 기자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 17일 개막, 45일간의 대장정 ‘돌입’

최형식 담양군수가 17일 전남 담양군 죽녹원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국제관에서 대나무로 만든 용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연합)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장 최형식)는 17일 오전 박람회장 중문게이트 상징조형물 앞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45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다.개장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최형식 담양군수와 윤영선 군의회의장, 도의원,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 임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담양군민, 관람객 등이 참여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풍물놀이와 군악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개장식은 사회자의 개식선언 후 지난 5년여 간의 박람회 준비과정이 소개됐다,또,저녁 6시부터 준비된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국립 루마니아 오케스트라와 관내 학생 500명으로 구성된 대나무악기 협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이어, 개막식 공식행사로 주요초청인사가 참여해 대나무 씨앗을 소재로 한 주제 퍼포먼스와 함께 봉황을 소재로 한 대형 홀로그램 세레모니가 열려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특히, 식후행사로 KBC광주방송이 주관해 마련한 축하공연에는 국내 유명 아이돌그룹인 씨스타와 B1A4, 엠블랙, 달샤벳, 워너비, 홍대광 등이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최형식 군수는 “생태도시 담양에서 세계 최초로 대나무를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을 주목할 수 있도록 박람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31일까지 45일간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돼 대나무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담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11:55 이기우 기자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예정대로 2025년 완공에 최선"

윤장현 광주시장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 설계경제성 검토(VE)를 통한 사업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시는 기본설계를 중단하고 사업비 절감 방안 검토에 나선 것은 건설방식(지상고가→저심도) 변경과 푸른길 통과에 따른 민원 해소 등을 위해 막대한 사업비가 추가 소요됨에 따라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지난 2013년 12월 기본계획을 지상고가에서 저심도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사업비 증가가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승인된 사업비에 맞추다 보니 사업비 증가분이 미반영된 상태에서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우선 저심도 공법 변경에 따라 지하철 깊이가 2.5m에서 4.3m로 깊어지면서 사업비가 3000억원(15.2%) 넘게 추가되고, 저심도 방식 건설에 따라 사업비가 1000억원 상당이 증가됨에도 일부 구간을 노면으로 변경해 사업비 증가가 없는 것처럼 계상하는 등 건설방식이 변경되면서 총 4000억원 상당이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밖에도 각종 민원 해소와 T/F팀 제안을 모두 수용할 경우 4000억원 상당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세부적으로는 푸른길공원 훼손 최소화, 백운광장 출입구 확대 및 지하주차장 건설 등 민원 해결을 위해 1400억원 상당, 급행열차 도입, 차량규모 확대, 정거장 형식변경 등 T/F팀 제안사항 2600억원 상당 등이다.다만 시는 민원 해결비용 및 T/F팀 제안사항은 확보된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선별적으로 반영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이처럼 막대한 추가 사업비가 소요되는 상황에서 공사를 추진할 경우 재차 기본계획 변경 또는 타당성 재조사 등에 따라 사업추진 자체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치밀한 재검토 과정을 거쳐 명품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시는 덧붙였다.광주시는 이에 따라 설계의 경제성 검토(VE) 용역을 통해 타당성 재조사를 받지 않도록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모든 공법 및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추진 계획을 최종 확정, 오는 11월 말쯤 발표한다는 방침이다.또,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 ‘국내 최초로 적용된 저심도 건설방식’의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진(해외)사례를 직접 견학해 장단점을 비교 확인하였고, 20년 넘게 지하철의 설계·시공경험이 있는 서울시 등 전·현직 지자체 공무원들의 심도있는 자문도 받는 등 원가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을 강구할 계획이다.광주시는 계획대로 사업비를 대폭 절감할 경우 2016년 하반기 예정인 공사착공 시기는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나, 난공사 구간을 먼저 착공하는 등 ‘Fast Track1)또는 Two Track2)’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당초 계획(2025년)대로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11:44 이기우 기자

곡성군, 가을 장미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곡성심청축제’ 보러 오세요

지난해 곡성 심청축제 사진 (사진제공=곡성군)효녀 심청의 원류고장인 곡성군은 효와 가족 사랑이라는 테마로 매년 가을장미와 코스모스 향기 가득한 10월에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도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심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곡성심청축제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올해 15회째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한 곡성심청축제는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세부 행사 내용을 확정했다.특히 군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축제는 10월 8일 첫날 주민건강걷기 행사를 필두로 심봉사 황성가는 길 행렬단이 시가지에서 출발해 축제장으로 들어서면 심청을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와 ‘뮤지컬 갈라쇼’가 식전 퍼포먼스로 펼쳐지면서 자연스레 개막식이 진행된다. 뒤를 이어 KBC 개막축하공연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둘째날인 10월 9일에는 심청축제를 기념하는 ‘청이의 꿈, 소리에 담다’라는 국립민속국악원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또 국내 요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알프스 요들여행’과 ‘청이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가족 경연 무대인 ‘청이의 흥’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셋째날은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고향으로 직접 편지를 써 하늘로 날려 보내고 아카펠라, 퓨전국악공연 등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다함께 외쳐봐요! 우분트’와 JTBC 인기 프로그램 히든싱어 왕중왕전에 참가한 모창의 달인들이 함께하는 ‘심청 히든싱어’, 그리고 7080 낭만콘서트의 추억 가득한 포크음악이 관광객들을 찾아간다.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11일에는 ‘농악경연대회’, ‘버블매직 페스티벌’, 장기자랑 경연과 초청가수가 흥을 더하는 ‘청이의 멋’과 같은 다채롭고 즐거운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이밖에 3대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사랑을 확인해보는 ‘우리가족 미션! 임파서블’과 직접 활도 쏘고 제기차기, 윷놀이도 해보는 전통민속놀이 체험,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한 마당극장 ‘뺑파전’, 행사장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버스킹 공연 등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끄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유근기 군수는 “제15회 곡성심청축제는 우리 사회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사랑과 효를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가을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으며, 이와 함께 새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광객 여러분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곡성=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10:10 이기우 기자

무안군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2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시군 마을가꾸기 분야에서 최우수상(대통령 기관표창, 시상금 3,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마을가꾸기, 마을만들기의 시군 2개 분야와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의 마을 3개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전국 16개 시군과 27개 마을에서 1,600여명이 참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이번 콘테스트 평가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 사전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인 PPT 발표 및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평가단과 블로거 심사단이 참여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무안군은 이날 평가에서 김철주 군수의 동영상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을가꾸기는 나라사랑의 시작이다’라는 마을리더 20명의 무궁화 퍼포먼스로 발표회를 마무리 했다.김철주 무안군수는 “2012년 행복클린 범군민 운동, 2014년 행복마을 수련만들기와 전담부서 설치 등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를 지원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들이 공로로 인정받은 것 같다.”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는 무안군민 모두가 함께 해주신 덕분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경문 무안군 지역개발과장은 “지난 3년간 농촌중심활성화사업, 창조적 마을만들기, 역량강화사업 등 공모사업 성과와 지속적인 마을만들기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며 “내년에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등 마을분야에도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08:51 이기우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필리핀 찾아 ‘광주 홍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015 UEA 일로일로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은 16일 필리핀 현지에서 광주 홍보에 나섰다.UEA 공동의장인 윤 시장은 회원도시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장단 세션’에 참석해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1985년 필리핀 ‘People Power’는 양국은 물론 아시아의 민주주의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는 면에서 매우 값지다.”라며 필리핀과의 각별한 인연과 의미를 부여했다.특히, 지난 2015광주하계U대회가 대규모 국제스포츠대회 사상 전례없는 친환경(에코버시아드), 평화(피스버시아드), 첨단IT(아이티버시아드), 문화(컬쳐버시아드)가 어우러진 저비용 고효율의 ‘EPIC’ 대회로 치러져 FISU를 비롯한 국제 사회로부터 찬사를 받은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국 대표단에게 광주시를 적극 홍보했다.이어, 본회의에 참석해 일로일로시장의 주제 발표와 참가도시 우수사례 등을 경청하면서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또한, 윤 시장은 일로일로시 현지 한인회장단과 오찬간담회에서는 일로일로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인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윤 시장은 “이역만리에서 민족의 정기를 안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특히 한인회가 현지 주민들이 태풍 피해를 입자 낚시 배를 지원하는가 하면, 평소에도 현지에서 의료봉사와 선교활동 등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달라고 격려했다.이와 함께, 윤 시장은 “U대회의 성공개최가 해외동포들에게도 자긍심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 광주의 역사, 문화, 미래먹거리 산업 등을 소개한 ‘광주의 시간 속에서’ 홍보책자와 추석을 맞아 한인공동체사회가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도록 전통 복주머니 등을 선물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이정삼 환경생태국장은 최첨단시설로 폐기물의 자원화를 도모하는 광주시 환경시초시설 운영사례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대표단은 이날 일로일로시청에서 양 도시 의원들이 착석한 가운데 일로일로시의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약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도시 의회는 양해각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위해 상호 이해 증진 및 공동노력 ▲도시환경 우수사례 공유, 양 도시 행사 및 축제 참여 등 네트워크 강화 ▲원활한 정보교류 위해 공무원 시찰, 연수 등 방문 장려 ▲대표단, 사업가의 협력 및 문화예술단체 방문공연 후원 등을 촉진키로 했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08:46 이기우 기자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4700 인파 몰려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견본주택 오픈 첫날 4,7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사진제공=중흥토건)_광교신도시 내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 오피스텔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견본주택에 16일 개관 첫날 4,7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자리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를 비롯해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과 상업시설 ‘광교 어뮤즈스퀘어’ 613호(전용 3만 9,660㎡)로 구성된다.분양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산 조망 프리미엄에 학군까지 갖춰 광교신도시 최고 노른자위로 평가받은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은 탁월한 광교호수공원 조망권은 물론 광교신도시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테라스하우스 설계(일부 실)를 비롯해 아파트와 다를 바 없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입소문을 타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청약접수에 이어 23일 당첨자발표, 24일과 25일 이틀간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청약은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전 타입 공통)이다. 중도금 50%에 대해서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16-6900)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08:31 이기우 기자

목포대, 제5회 지역과 함께하는 ‘MNU사진 공모전’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오는 10월 10일까지‘제5회 MNU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응모주제는‘목포대-지역과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이며 목포대 캠퍼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배경으로 한 사진 또는‘녹색의 땅’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시·군 풍경 사진이면 접수가 가능하다.응모자격은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10월 중순경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입선(9명) 등 총 18명을 선정해 목포대 총장상과 함께 상금(대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입선 부상 수여)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2016년 학년력 및 홈페이지 이미지로 사용되며 특별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사진 공모전을 주관한 목포대 기획처 관계자는“올해 5회째를 맞아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학 슬로건을 응모주제로 설정하고 전남의 아름다운 시·군 풍경 사진까지 접수가 가능토록 대상을 확대했다”며“올해에도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목포대를 사랑하는 지역민의 참신하고 역량있는 좋은 작품이 응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기타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홈페이지 또는 기획평가과 홍보팀(061-450-2055~6)으로 문의하면 된다.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17 08:18 이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