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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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액체납자 대상 ‘고강도 플랜-B 프로젝트’ 전격 실시

창원시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형평성 구현을 위해 고액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남 최초 국세정보를 활용한 체납처분방식인 ‘고강도 플랜-B 프로젝트’를 전격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초 창원시는 △열악한 지방재정 환경의 심각성 인식 및 기존 체납처분의 한계 노출 △보유재산에 대한 기존의 체납처분 방식을 벗어나 사업을 운영 중인 고액체납자를 상대로 매출 및 소득관련 과세정보 활용 필요성 인식 △뉴-패러다임 전개에 따른 선제적 대응전략으로, 경남 최초로 계속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액체납자(500만원 이상)를 대상으로 소득관련 국세정보를 활용한 ‘고액체납자 고강도 플랜-B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전격 가동을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 중에 있었다.그간 창원시는 ‘고강도 플랜-B 프로젝트’ 운영계획에 따라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계속사업 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체납자 국세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납처분 고도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어 이는 획기적인 체납세 징수기법으로 지방세 목표액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플랜-B 프로젝트’는 고액체납자 대상을 1년 경과한 500만원 이상 체납자로 총893명에 210억 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체납세 징수 기대효과는 50억 원(규모대비 25%) 이상으로 예상했다.또한 창원시는 이번 플랜-B프로젝트를 통한 체납세 징수성과에 따라 세외수입체납액 징수에도 확대 적용해 실시할 예정이며,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우수사례 성과공유에 따른 추가적인 재정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창원시 세정과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체납세 부문에서는 ‘민관 협력적 뉴-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대포차 일제정리 프로젝트’의 시행과 세외수입 체납 부문에는 ‘세외수입 체납정리 전문단’을 구성하여 열악한 재정난을 타개하고 자주재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올해 5월말기준 과년도 체납세 징수액은 132억원으로 체납이월액 대비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작년 큰 성과를 낸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체납처분의 일환으로 광역체납징수반을 운영함과 동시에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체납세 징수에 전 방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창원시 송성재 경제국장은 “우리시는 자주재원 확보를 통한 광역시 승격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와 연동하여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6:25 김태형 기자

경상대 류영질 팀장,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류영질 팀장의 수상 모습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도서관(관장 마호섭 환경산림과학부 교수) 류영질 팀장이 2016년도 대학도서관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지난 6월 23일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16년도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류영질 팀장은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면서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환경ㆍ에너지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 사업 발전에 기여하였고, 한국남동발전(주) 등 11개 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외국학술지 343종 50만 편의 논문을 확보하여 3821건의 외국 학술정보를 연구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또한 도서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하여 연구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전국대학도서관대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서관 대회로, 올해는 ‘Innovation Challenge! 고등교육의 미래와 대학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450여 명의 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했다.한편 류영질 팀장은 1986년 경상대학교 도서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여 30년간 재직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해외전자정보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6:25 김태형 기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여름 세일’ 일제히 돌입...오는 30일부터

지난해 6월 진행된 ‘여름 정기 세일’ 첫 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 많은 고객들이 몰린 모습.지역 유통업계마다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세일’ 준비가 한창이다.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총 300여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 포함 최대 30% 이상 할인하는 ‘여름 세일’에 일제히 돌입한다.이번 세일은 나이키, 머렐, 컬럼비아, 손정완, 게스, 탠디, 레노마 골프, 닥스, 지이크, 아레나, 블루독, 한국도자기, 엘르파리 등 각 상품군을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이외 토리버치, 이세이미야케, 플리츠플리츠, 빈폴 등 유명 브랜드 시즌 오프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돼 여름 상품 관련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또한 세일을 기념해 ‘역시즌 할인전’, ‘줄서기 상품전’, ‘단하루 절반가’, ‘메이크업쇼’ 행사 등 이색 할인 행사 및 볼거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먼저 부산본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 ‘역시즌 모피 할인 초특가전’ 행사를 열어 근화모피의 밍크재킷, 밍크 반코트, 동우모피의 밍크 베스트 등 다양한 모피 상품을 최대 7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동시에 ‘해외 유명 시계 특별 기획전’을 열어 엠포리오아르마니,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등의 시계를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또한 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여름철 화장법에 관한 ‘메이크업쇼’, 더블 마일리지 적립 및 상품권 증정 행사 등을 마련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광복점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줄서기 상품전’을 열어 행사 첫 날인 1일에는 니트앤노트(4F) 원피스, 스위브(2F) 샌들, 앤듀(2F) 카라반팔티셔츠 등 일별 20개 이상의 인기 상품을 선정해 특별 한정 할인 판매하며, 동래점도 세일 첫 날인 30일 ‘단하루 절반가’ 행사를 열어 30여개의 인기 품목을 하루 동안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상품 할인 행사 외 백화점 세일의 색다른 즐거움은 바로 세일 감사품에서도 얻을 수 있다.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 기간 중 첫번째 주말(30~3일)동안 30만원 이상 구매시 박홍근 인견 이불(145 X 195cm, 풍기인견 100%, 국내산)을 60만원 이상 구매시 박홍근 인견 패드 + 배게 커버(인견패드 150 X 210cm, 배게 커버50 X 70Cm X 2P, 국내산)를 100만원 이상 구매시 에어써큘레이터(257 X 357 X 236mm, 중국산)을 각 점포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두번째 주말(8~10일)은 허스키(HUSKY)브랜드와 협업하여 만든 비치백(30만원 이상), 보스턴백(60만원 이상), 캐리어(100만원 이상)를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무더운 여름을 맞아 내점한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로 세일 첫 날인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허니 더블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나눠준다.(점포별 선착순 증정, 증정장소 상이)롯데백화점 안구환 홍보팀장은 “이번 여름 세일은 이색 할인 행사 및 실속있는 감사품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알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6:25 김태형 기자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7월 1일 오픈

남일대해수욕장 전경사천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깨끗한 수질로 서부경남의 대표 여름피서지로 크게 각광 받고 있는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의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비롯한 운영대책 마련, 시설정비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특히 시는 지난 24일 통영해양안전본부,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협업기관과 상가번영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대책 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등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만족하는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은 신라시대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곳을 지나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남쪽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갖고 있는 곳”이라 하여 ‘남일대’라 명명한 곳으로 인근에 코끼리바위와 사자바위 등 절묘한 바위가 자리 잡고 있고, 백사장은 조개껍질 모래로 예로부터 부녀자들이 모래찜질을 하던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또한 해수욕장 주변에는 코끼리바위로 향하는 산책로와 서편 현수교를 지나면 신향항에서 진널유원지 해안변으로 조성된 데크 산책로를 따라 진널전망대에 오르면 삼천포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아울러 인근에 체육공원과 호텔, 찜질방, 해수사우나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고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남해안의 싱싱한 먹을거리를 함께할 수 있어 올 여름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6:24 김태형 기자

공예의 최정상, 김해 공예 날다!

은상(강문식) 청연꽃 다기셋트김해시는 6월 24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제46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은상 등 총 32개 작품이 입상하여 2000년도부터 올해까지 17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경남 최고의 공예 도시임을 과시했다.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수 공예품의 상품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총 6개 분야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시는 이번대전에 총 84개 작품을 출품, 강문식씨의 ‘청연꽃 다기셋트’와 임영택씨의 ‘아름다운 만찬’이 은상을, 김숙희씨의 ‘목단이야기’가 동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특별상1, 장려4, 특선3, 입선21 등 32개 작품이 입상했다.특히 이들 수상작품 중 특선 이상 11개 작품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상남도를 대표하여 전국 우수작품과 우열을 겨루게 된다.김해시는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기술혁신 발전을 위해 매년 공예품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및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가올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좋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김해시는 일자리 창출과 공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광지에 공예품전시장 설치 및 대형마트내 판매부스운영, 해외공예선진지 견학, 개발장려금 지원 등 공예산업 육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6:23 김태형 기자

경남 최초 수도 검침원 ‘김해시민안전지킴이’로 거듭난다

협약식 및 위촉장 전달 장면김해시는 경남 최초로 지역안전 위해요소 신고, 범죄 발생의 사전 예방의 일환으로 상하수도 검침원을 활용하기로 하고 27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와 협약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검침원은 1일 평균 160여 가구를 방문, 검침을 하면서 안전위해 요소에 대한 신고 및 범죄 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되고, 앞으로 안전지킴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김해중부경찰서와 협력하여 4대 사회악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김해시민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수도과 검침원으로 지난 6월 7일 간부회의시 허성곤 시장의 지시로 구성하게 되었으며 가정폭력, 아동학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시민중심 행복한 김해 만들기에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해시는 이번에 위촉된 시민안전지킴이 봉사단의 활동을 위해 경찰서와 상시적인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범시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활동자 표창, 우수사례 발굴.전파 등 시민안전지킴이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허오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김해시민안전지킴이 협약식을 시발점으로 각종 사건.사고 발견, 신고와 예방을 통해 범죄를 미리 막을 수 있다면 이번에 출범하는 김해시민안전지킴이 봉사단이 53만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보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6:22 김태형 기자

모두가 부러워해요 ‘진주시 복지시책’

다 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다 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전국 최초로 공공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 지역 내 복지자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다 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어가는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진주시만의 독특한 시책이다.‘좋은세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는 진주시 ‘좋은세상’ 협의회는 2011년 8월부터 5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2년 1월 출범되었으며 900여 명의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선제적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특히 저소득층의 주요 욕구인 집수리, 도배·장판 교체, 방한방풍사업 등은 재료비만 들이고 전문기술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계층에게는 의료지원단을 통한 진료 지원을 해 오고 있다.이 외에도 생필품, 난방유, 출산용품 지원 등의 물품·생계지원, 축구교실, 의료, 이.미용 등의 재능기부와 집안청소, 외출동행, 목욕봉사 등의 재가 봉사 및 공연, 영화관람 등 문화.정서지원까지 그 동안 ‘좋은세상’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 실적은 9만여 건에 달한다.또한 매월 읍면동 단위로 ‘좋은세상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협의회 주관으로 33개 결연기관·단체와 의료봉사, 물리치료, 틀니세척 및 수리, 안경수리, 보청기 수리, 이ㆍ미용, 중식(짜장면)나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과 주택보수, 전기수리, 보일러 점검 등의 전문기술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서민들의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처럼 ‘좋은세상’은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많은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도 공공예산은 투입하지 않고 시민 전체의 마음과 정성, 행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돈 안드는 복지가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좋은세상’을 통해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은 19억 여원에 달한다.‘좋은세상’은 지난해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예산절감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복지도시부문’ 대상,‘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문화복지부문’최우수, 경상남도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행정자치부의 각종 시책 우수사례 중 널리 공유.확산 시킬 필요가 있는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전국 지방자체단체에 소개되는 등 대한민국 복지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한편 지난해 10월에는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이 출범하여 ‘좋은세상’과 연계한 저소득층 자원 발굴 및 지원, 복지분야 프로그램 개발, 복지시설 운영, 기부문화 활성화 등 지역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과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진주시 4대 복지시책의 하나인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 은행’은 부모의 양육능력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저출산 등의 사회적 문제와 핵가족화로 인한 부모역할, 육아지원 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육아고충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6월에 시청 내 처음으로 개소했다.이어 2012년 8월 서부지역에 ‘무지개동산’이 문을 열었고, 동부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2014년 4월에 ‘은하수동산’이 개소했다. 이어서 혁신도시인 충무공동에도 2015년 3월 장난감은행을 개소하여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권역별 장난감은행의 기반이 구축되었으며, 내년에는 남부권 지역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천전지구에 1개소를 더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장난감 은행’은 연회비 2만원으로 회원 가입만 하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장난감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며, 단순히 장난감을 빌려가는 대여공간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부모의 보호 안에서 또래와 어울리며 건전한 사회성을 기르는 전인교육의 놀이터 역할과 함께 자녀 양육이나 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고 있다.한마디로 장난감은행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체험 교실, 영유아놀이터, 육아사랑방, 가족 주말 체험, 나눔 장터, 문화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복지공간이다.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은하수동산)에서는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여 건강상의 이유나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수가 없어 난감할 때 육아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으며 보육도서관을 함께 운영하여 두 자녀 부모의 편의성 제고 및 영유아와 어린이간의 통합교육으로 인성교육 효과도 거양하고 있다.장난감은행을 개설한 지 5년여 만에 이용자가 28만 명에 달하며 1일 500여 명이 장난감은행을 찾고 있어 이제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를 잡고 실질적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처럼 시의 장난감은행이 육아문제해결의 모범사례가 되면서 지난해 2월에는 청와대에서 개최된 저출산 고령화 대책회의에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이창희 진주시장이 그 사례를 발표, 전국지자체의 관심과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10월에는 제1회 행정자치부 창의행정 부문에서 획기적인 육아 복지시책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공부가 재미있는 진주아카데미진주아카데미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진주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진 지방도시의 교육경쟁력과 정보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인재육성을 통해 옛 교육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자 만든 진주시의 독창적인 교육지원시책이다.2012년 5월 개관이후 지금까지 4주년을 맞이하며 7만4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타지자체의 교육복지 롤모델이자 진주시민의 자부심으로 그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진주아카데미는 1년이 넘는 준비기간 동안 교육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각 분야의 의견수렴을 거치고 비교 견학을 통해 아카데미의 운영방침을 수립, 2012년 5월 29일 진주시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로 개관했다.2012년 4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신설, 확대하여 현재 영어회화, 자기주도학습, 진로진학, 학부모프로그램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진주아카데미의 효과로는 첫째 TMD 교육그룹과 경남카네기연구소 등과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 자기주도적인학습,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꿈과 목표를 향해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저렴한 수강료로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두 번째로는 시중의 학원교육과는 차별화된 영어교육 및 해외영어캠프 운영을 통해 진주아카데미의 명성과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캐나다, 미국의 실력 있는 원어민강사들을 직접 채용하여, 기별로 특색 있고 다양화한 수업내용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보다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며 회화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어 방학영어캠프에는 3대 1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수강생이 선발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인기 속에 좋은 반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셋째로 전국에서 주목받는 교육복지 롤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창원시를 비롯한 20개 지자체에서 방문, 견학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2월 이창희 시장이 청와대에서 개최된 저출산 고령화사회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소개한 이후 대한민국 정부포털사이트 ‘정책브리핑’ 게재를 시작으로 매스컴을 집중적으로 타는 등 타 지자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넷째로 학부모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여 학부모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고의 교육전문가를 초빙해 30회에 걸친 명사특강을 개최, 자녀교육의 해답을 제시한 바 있으며 학부모리더십과 학부모코칭스쿨 프로그램의 정기 운영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방법, 자녀와의 감성코칭법 등 이론과 사례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획기적인 인식전환 계기를 제공했으며 학부모교육의 모범사례로 인근지자체 등에 널리 홍보되고 있다.진주아카데미는 2016년에도 변화하는 교육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위해 수강생, 학부모, 전문가 의견을 반영, 다각도로 변화를 모색했다.미국 투산시에 해외언어연수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였으며 지난해 수요가 많았던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진로코칭캠프 및 진로로드맵캠프를 각 1회씩 확대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여 중학영어체험교실을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높은 영어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영어친화적인 환경제공을 위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어전자도서관을 설치 중에 있으며, 영어도서 및 컨텐츠 제공, 영어프로그램 추가개발 및 운영으로 아카데미 영어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영어교육의 시너지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등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의 산실 진주아카데미의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통해 남부권 교육의 중심도시 진주의 위상을 다시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금까지 영어회화분야 2만2239명, 자기주도학습분야 6425명, 진로진학분야 3만5245명, 학부모 1만725명이 참여하여 진주아카데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진주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장애물 없는 도시인 ‘무장애 도시’를 지난 2012년 7월 전국 최초로 선포했다. 그간 진주시는 ‘무장애 도시 조성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한 후 5개년간의 중장기 기본계획 및 진주형 BF(Barrier Free) 인증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근간을 마련하고, 15개 지역봉사 단체 및 기관과 MOU를 체결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31개 읍면동 무장애도시 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무장애 도시를 실현하고 있다.또 공공시설 사업부서와 연계하여 TF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공공시설물의 신설 및 개보수 시 무장애(Barrier Free) 기준을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진주형 Barrier Free 인증제를 도입해 민간건축물의 무장애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무장애주택 신축 1개소, 주거약자 주택 편의시설 설치 189개소, 사업장 문턱 낮추기 208개소,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 277회를 가진 바 있다. 혁신도시에도 탄성형 볼라드 620개소, 보행육교 내 승강기 1개소, 험프식 횡단보도 76개소, 미끄럼 방지포장 9169㎡ 등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또 도로, 공원, 공공청사, 교통시설 분야 등 총 1028개소의 공공시설물에 무장애시설을 설치했으며 민간 소규모 다중이용건축물 357개소에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이와 함께 전동휠체어 고속충전기 23개소를 설치하여 사회약자 편의증진사업을 펼쳐 왔으며 시민 인식개선 등 사회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장애체험장 상설운영, 무장애도시 활성화방안 토론회 및 인식개선교육, BF시설물의 위치와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웹사이트 구축, 무장애도시 모니터링단을 구성 운영하면서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면서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보편적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펼쳐 도시 전체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6:22 김태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진주 혁신도시 이전, 진주에 따뜻한이웃 만든다

주택관리공단 혁신1번지 전경주택관리공단(사장 안옥희)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경상남도 혁신도시인 진주시로 24일 본사 사옥을 이전하여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주택관리공단은 전체적인 이사작업을 마치고 7월 중으로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진주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주택관리공단은 공익을 지향하는 신념을 바탕으로 진주시에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서민의 따뜻한 이웃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기여하는 것이 목표이다.주택관리공단 안옥희 사장은 사옥이전을 계기로 직원들에게 “진주시대를 맞이하여 영속적 경영을 위한 대변혁의 시작이며 크게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하여, 작게는 입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회사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주택관리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LH의 자회사로서, 전국 권역별 12개 지사와 310개 관리소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14만호 등 26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위탁한 공동주택관리지원기구인 ‘우리가 함께 행복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6:21 김태형 기자

예탁원, 퇴직연금시장 지원을 위한 퇴직연금 플랫폼(PensionClear) 전면 확대 오픈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6월 27일 全 퇴직연금사업자가 참가하는 ‘퇴직연금 플랫폼(PensionClear)’을 전면 확대 오픈함으로써 퇴직연금업계 공통의 표준화된 플랫폼을 마련했다.예탁결제원 퇴직연금 플랫폼은 퇴직연금사업자간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관련 후선 업무처리 과정을 표준화?자동화된 방식으로 처리하는 퇴직연금 종합 업무지원시스템이다.동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는 적립금 운용지시 관련 업무 처리(운용지원 서비스) 및 상품거래 관련 업무 처리(상품거래 서비스)로 구분된다.이번 플랫폼 구축 사업은 정부의 ‘퇴직연금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고, ‘퇴직연금시장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하여 2014년 초부터 퇴직연금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사업자의 준비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지난해 12월 14일 일부 사업자가 참가한 퇴직연금 플랫폼의 부분 오픈에 이어 이번에 나머지 사업자 모두 참가함으로써 퇴직연금업계 단일의 저비용.고효율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플랫폼의 이용을 통해 퇴직연금시장에서의 업무처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퇴직연금사업자의 시스템 유지·관리에 따른 제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6:21 김태형 기자

경남교육청, 사립유치원 불법 임시휴업 강행 엄정 대처한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사립유치원들이 오는 30일 집단 임시휴업 강행과 관련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도교육청은 해당유치원에 임시휴업 철회할 것을 시정 명령하고 미 이행시 학사관련 종합감사 실시, 사립유치원 역량제고 사업 지원금 미지원등의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최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사립) 소속인 유치원은 최근 학부모들에게 이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유아교육 평등권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휴업을 한다는 내용으로 가정통신문 발송, 임시휴업을 강행하고 있다.이들은 집단 휴업을 예고하면서 정부에서 약속한 누리과정비 30만원 지원 및 원생 1인당 국·공립유치원(98만원)의 약 23%에 불과한 사립유치원의 학부모 부담금(22만원)을 요구하고 있다.실제 사립유치원은 누리과정비로 원아 1인당 매월 교육과정 22만원, 방과후과정 7만원을 지원 받고 있으며 도교육청에서 사립유치원으로 지원하는 예산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학부모의 부담 유치원 원비는 늘어나고 있다.이처럼 도내는 물론 전국 대부분의 사립유치원들이 급작스레 ‘집단 휴업’이란 결정을 내리면서 졸지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진 학부모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사립유치원들의 이 같은 방침에 정작 일부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집회로 인한 임시휴업은 법령 위반으로 교육기본법 제3조에 의한 유아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불법 휴업으로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들께 큰 불편을 끼치고 있다.이에 경남도교육청은 부모님과 유아의 학습권을 외면한 임시휴업 강행하는 유치원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또 해당유치원에 임시휴업 철회할 것을 시정 명령하고 미 이행시 유아교육법 제 30조에 의해 학사관련 종합감사 실시,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및 역량제고 사업 지원금 199억을 미지원하는 등의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4:47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YES! BNK 환전ㆍ송금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8월말까지 ‘YES! BNK 환전ㆍ송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말까지 ‘YES! BNK 환전ㆍ송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YES! BNK 환전ㆍ송금 이벤트 기간 중 개인고객이 미국 달러화(USD)ㆍ일본 엔화(JPY)ㆍ유럽연합 유로화(EUR) 등 주요 통화를 환전 또는 해외 송금하면 우대 혜택으로 최대 60%까지 환율 우대한다. 중국 위안화(CNY)ㆍ홍콩 달러(HKD)ㆍ태국 바트(THB)ㆍ호주 달러(AUD) 등 기타 통화 환전과 해외송금은 최대 30%까지 우대한다.여기에 신규지정 후 해외송금 고객과 BNK경남은행 로얄고객ㆍ최우수고객ㆍ우수고객에게는 10% 추가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우대 혜택에 추가 우대 혜택을 더 하면 주요 통화 최대 70% 기타 통화는 최대 4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이외도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거나 해외송금한 개인고객을 추첨해 BC기프트카드 50만원권(1명)ㆍBC기프트카드 5만원권(10명)ㆍ문화상품권 2만원권(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YES! BNK 환전ㆍ송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600-8585) 또는 가까운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외환사업부 여창현 부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환전과 해외송금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YES! BNK 환전ㆍ송금 이벤트기간 환율우대와 푸짐한 경품을 통해 알뜰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4:47 김태형 기자

경남도, 북미 자동차 부품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경남도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경남도내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장동향 파악을 위해 오는 9월 18일 부터 23일 까지 미국(디트로이트), 캐나다(토론토), 멕시코(멕시코시티)에 ‘2016년 경남 북미 자동차 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경남 북미 자동차 부품 무역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5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ndo.kr)’을 통해 온라인 참여 신청하면 되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경남도는 참가신청 업체의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100%,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이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북미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미국과 캐나다 뿐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제조공장을 유치해 상용차 생산량이 증대되고 있는 멕시코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출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4:19 김태형 기자

창원시, ‘제25회 야철제례’ 개최

창원시는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성산구 외동에 위치한 성산패총 야철지 일원에서 ‘제6회 창원 시민의 날’ 및 ‘문화예술특별시 선포’를 기념하는 ‘제25회 야철제례’ 행사를 개최한다.‘야철제’는 창원이 삼한시대 질 좋은 철을 생산하여 중국과 일본에까지 수출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고, 국내 기계공업도시의 요람으로 발전한 창원의 오늘을 축하하며, 철의 주산지였던 창원에 기계공업단지가 설립되었다는 역사적 연계성을 살려 시민화합의 정신적 구심력으로 삼고자 1992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이날 성산패총 야철지 행사장에는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체 야철 장수들이 부싯돌로 불씨를 채화하고, 장인이 쇳물을 헌납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등 엄숙하게 제례를 지낼 예정이다.올해는 특히 창원이 세계 유수 도시들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출발점이 될 문화예술특별시 선포를 기념함으로써 과거 철의 주산지에서 오늘날 ‘세계일류 기계공업도시’로 도약했듯이 세계 최고의 관광문화도시가 되는 시발점이 되는 해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4:19 김태형 기자

경남도, 과도한 규제, 불법행위 개발사업자에게 철퇴

경남도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개혁 방향에 따라 대규모 개발사업의 인.허가와 관련하여 과도하거나 비현실적인 규제를 혁파하고자 지난달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24일간 진주.사천.김해.양산시를 대상으로 복합민원처리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2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개발행위 토석채취 허가, 대형 건축물 건축허가, 공동주택 사업승인 등 대규모 개발사업 인.허가 업무와 관련하여 허가권자의 재량권 남용, 과도한 조건부과, 민원인과의 유착관계, 특혜 및 편의제공 등 부패요인을 발본색원하는데 중점이 두어졌다.감사결과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권한을 가진 시장.군수의 권한남용 및 재량일탈로 민원인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사례들이 다수 적발되었고,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에 특혜제공 의혹을 야기할 만큼의 부적정한 업무처리 사례도 있었다.개발사업자는 허가 없이 불법행위를 자행하거나 허가받은 사항도 사업규모와 기간 등을 초과하여 불법행위를 계속하고, 이를 지도.단속해야 할 공무원들의 묵인.방조 행위도 다수 적발됐다.경남도 관계자는 “인.허가 권한의 남용과, 개발사업자와의 결탁을 통한 부정부패 의혹, 개발사업자의 불법행위, 공무원의 묵인.방조를 일벌백계하기 위해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벌과 행정상 징계벌을 병과 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4:19 김태형 기자

경남도 자체 저비용항공사(LCC) 설립, 남부권 물류 거점 기지로

경남도는 정부의 김해신공항 확정 발표와 관련한 후속조치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남부권 항공수요를 충족시키고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저비용항공사(LCC), 가칭 ‘남부에어’를 설립하기로 했다.LCC 설립사업은 가칭 ‘남부에어’로 자본금 1000억 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며, 밀양 거점으로 경남도를 비롯한 영남권 5개 시도 상공회의소 중심의 기업, 항공사, 금융기관를 중심으로 2017년 12월 운항을 목표로 추진을 검토 진행중이다.김해 신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한 가칭 ‘남부에어’ 설립은 정부가 김해 신공항을 영남권 거점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후속 조치로 발표한 도로·철도 등 연결교통망 구축 계획과 병행하여 남부권의 항공물류 인프라 확충과 남해안 관광 접근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경남미래 50년 사업으로 경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공·나노 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된 항공(MRO)부품과 나노·IT제품들의 대외 수출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기업들의 물류 수송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가 ‘남부에어’ 설립으로 기대하는 효과과는 첫째, 항공물류산업 인프라로서의 역할이다. 정부의 김해 신공항의 도로.철도.항만 등 연결 교통망 구축 계획과 연계하여 항공.나노 국가산업단지, 대구 현풍국가산업단지, 구미 전자산업단지에서 생산된 항공(MRO)부품과 나노.IT제품들의 대외수출.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또한, 향후 사천진주 항공.밀양 나노 국가산업단지의 항공물류 여건 개선으로 국가산업단지 확장과 거제(조선해양)와 창원(기계.로봇) 등 경남지역에 필요한 수도권 RD인력의 접근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다.둘째, 관광수요 창출이다. 항공의 직항노선은 관광수요 창출과 직결된다. 지역 저비용항공사(LCC)는 중국(요우커, 遊客), 동남아 등 한류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 될 것이다. 2015년 기준 아시아 주요 5개국(일본, 대만, 싱가폴, 태국,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2520만명 중 24%가, 아시아에서 1000만명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어, 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직항 취항노선이 생기면, 해외관광객을 우리 지역으로 유입시키는 직접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이는 국제선 인천공항에서 사천.김해 등 지역공항으로의 직항로 개설로, 보다 편리하게 잠재적인 국제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또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으로 해외투자 유치도 활성화될 것이다.셋째,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특히, 최근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 ‘지방 거점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에어부산의 경우 부산에 본사를 두고 부산.경남 출신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고, 제주항공의 경우 제주도민에게 15% 할인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스타항공의 경우 직원 채용시 전북출신에 30%를 할당하고 있다.가칭 ‘남부에어’의 경우에도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민의 항공이용 편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며 국내 사례를 볼 때, 저비용항공사(LCC) 1개사를 설립하면, 직접적으로 약 1000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현재 LCC업체는 6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에어부산은 1131명 고용, 3779억 원 매출 및 진에어는 1050명 고용, 3510억 원 매출실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대구공항의 경우 LCC업체의 국제선을 취항시킨 결과, 2016년 2월 기준, 국제선 승객이 3만 5289명으로 전년 2월 대비 95.8% 증가하였으며, 국내선 승객도 16.3% 늘어난 6만 6297명을 기록하는 등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남도 관계자는 “향후 참여주주 섭외, 참여주주와 MOU 체결, 출자회사 설립 등 행정적 절차를 2017년 7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며, 항공운송사업 면허 및 운항증명 교부는 2017년 12월 중으로 완료하여 2017년 연말부터 운항 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7 14:05 김태형 기자

경남도, 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 공동사업설명회 개최

경남도는 (재)경남테크노파크와 11개 이전 공공기관이 공동주관하는 ‘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2016년도 공동사업설명회’를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경남 진주(한국남동발전 대강당), 창원(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대강당), 김해(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경남도는 지난해 7월 도정 회의실에서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도내 대학, 혁신기관 및 경남TP 등 20개 기관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전 공공기관 지역협력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지난 한 해 동안 ‘이전 공공기관 지역협력협의체’를 통해 산·학·연·관을 잇는 네트워킹 사업 수행으로 ‘경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지역발전 기본구상’ 마련과 산업부의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번 공동사업설명회는 지난 5월 20일 개최된 ‘제2차 이전 공공기관 지역협력 실무협의회’에서 공공기관들의 이전이 완료되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이전 공공기관이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 협의를 통해 서부권(진주), 중부권(창원), 동부권(김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하게 됐다.이번 공동사업설명회를 통해 11개 이전 공공기관 현황 및 2016년 하반기에 어떠한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수행되는 지에 대한 홍보 및 공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공공기관들을 지방으로 이전시키고자 방침을 발표(2003년 6월)한 이후 10여 년이 지났고 경남은 현재 11개 공공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마지막으로 7월 1일 승강기안전관리원이 개청을 하면 모든 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된다. 이번 공동사업설명회를 계기로 모든 공공기관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4 15:04 김태형 기자

사천시-LH공사-경남공동모금회, 사회공헌협약 체결

협약식 장면사천시는 지난 23일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신동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본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독거노인 수혜대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사천시, LH,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자간의 사회공헌 협약 체결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독거노인 분들에게 LH 봉사단원의 자원봉사로 점심 특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특히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과 선풍기 전달뿐만 아니라 LED 전등교체 및 방충망 설치 등 진정한 나눔 실천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협약 내용은 LH가 경남지역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되며, 사천시의 첫 지원기관으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진숙)이 선정되어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방충망 설치사업, 프로그램 운영 등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년간 총 2000만원이 지원된다.신동철 본부장은 “LH는 사천시와 협약을 통해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지원기관에서는 도움이 절실한 세대를 선정하여 지원에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송도근 사천시장은 “LH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통한 통 큰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업에서 바라는 사회공헌활동이 적재적소에 쓰여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24 15:02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