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knews1020@viva100.com

서천군, ‘힐링페어 슬로시티 특별전’ 참가…서천 알리기‘온힘’

서천군, 2019 힐링페어 슬로시티 특별전 참여해 서천알리기 온힘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사)힐링산업협회 주관으로 서울특별시 양재AT센터에서 열린 ‘힐링페어 슬로시티 특별전‘에 참가해 서천군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쳤다.힐링페어는 힐링을 테마로 한 국내 유일 박람회로, 느림의 미학으로 알려진 슬로시티 여행상품을 소개하기 위한 슬로시티 특별전이 운영됐으며 서천군을 포함한 전국 40여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천슬로시티 자원인 유부도, 서천갯벌, 철새, 한산모시를 비롯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조류생태전시관 둥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4일간 상설부스에서 1500년이라는 전통이 만들어낸 한산모시·소곡주 체험과 생생하게 서천 바다를 볼 수 있는 VR체험, 소라피리 만들기 체험, 움직이는 곤충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서천군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천군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인 한산모시와 소곡주, 생태환경인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펼쳐진 철새도래지, 갯벌, 유부도 등의 관광자원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로 공식 인증 됐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08 10:42 강철수 기자

공주시, 홍역 예방 주의…개인위생 철저 당부

대전의 한 소아전문병원에서 홍역환자가 집단으로 발병한 것과 관련해 공주시가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최초 환자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7개월의 영아로 아기는 최근 엄마와 함께 홍역 유행국가인 베트남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아기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다른 아기 4명도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격리를 받는 등 홍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공주시보건소는 최초 환자 가족과 관내 접촉자 62명을 대상으로 밀착 관리에 나서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공주의료원을 홍역 환자 선별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의료기관 및 학교, 보육시설의 감염 예방관리를 당부하는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과 만4~6세에 2회 접종을 받고, 무엇보다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오명규 보건과장은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다른 사람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08 10:30 강철수 기자

세종평생교육학습관, 장서 확충으로 지식정보 서비스 인프라 구축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 열람실에서 시민들이 독서에 열중하고 있는 장면.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이하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장서개발계획 수립과 장서개발위원회 심의를 통해 일관성 있고 투명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종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시민들의 도서 요구에 부응해 이용자 희망도서와 신간 도서를 매달 한 차례 신청받아 구매하는 한편, 매년 상·하반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세종도서 선정·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금년에도 동 사업에 선정되어 교양, 학술 부문의 양질의 도서 487권을 기증받아 자료실에 비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목록정리를 통해 신간 도서와 영어 원서 등 2451권을 구입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세종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이용자 정보 욕구 충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외 대출을 일반 회원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우수회원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일 평균 도서 이용 권 수는 747권에서 922권으로 175권(23.4%p), 일 평균 입관자 수는 507명에서 654명으로 147명(28.9%p)이 증가했다.현재,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는 총 130,318권이며, 주제별로는 ▲문학 57,593권 ▲사회과학 18,525권 ▲역사 10,184권 ▲자연과학 8,289권 ▲기술과학 8,019권 ▲예술 6,964권 ▲철학 6,230권 ▲총류 5,804권 ▲언어 5,619권 ▲종교 3,091권 등이다.정영권 관장은 “세종시민들의 독서 진흥과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꾸준히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주민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역할 등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05 16:48 강철수 기자

국세청, 강원 산불 피해 납세자에 선제적 세정지원

국세청 전경.국세청은 고성, 속초, 강릉 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법인세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는 한편 이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에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한다.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한다.또한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하고 산불 피해로 인해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되었거나 앞으로 과세 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을 공제한다.아울러 산불 직접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착수를 연말까지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현재 세무조사가 사전통지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에는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 또는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방문에 의해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텍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납세자가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관할 세무서장이 피해 사실을 직접 수집해 직권 연장 및 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국세청은 자연재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다가 일시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05 16:26 강철수 기자

전북은행, 김제지역 다문화가정 초청 전주한옥마을 투어 실시

다정다감 문화교실 기념사진.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라경)는 전주한옥마을에서 김제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30명을 초청해 ‘2019 제2회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17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해 오고 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김준형 선임 조사역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주제로 한 금융·경제교육을 시작으로, 한지로 전등을 만드는 공예체험,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의 명소를 관광하는 문화체험이 제공됐다.특히,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로 펼쳐진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는 한국 전통음식의 멋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05 15:05 강철수 기자

국세청, 부산 조선기자재 업체와 간담회 개최

부산 조선기자재 업체와 간담회 장면.한승희 국세청장은 4일 부산지방국세청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세행정 변화를 주문했다.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 분야는 보다 더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오후에는 ‘납세자소통팀’과 함께 ‘부산조선해양기자재 공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업종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간담회에서 조합 이사장 및 회원사 대표 등은 경영 애로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조세감면제도의 실효성 제고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한승희 국세청장은 조선기자재 관련 중소기업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간섭을 최소화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납세자소통’은 납부기한연장, 세무조사 선정 사유 등 납세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세정에 대해 안내했다.국세청은 앞으로도 경제 활력 회복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간담회 등 직접 소통을 통한 세정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04 15:35 강철수 기자

공주 독립운동사 ‘골든벨을 울려라’

공주 독립운동사 골든벨 대회 장면.공주시가 4일 영명고등학교 강당에서 ‘공주독립운동사평화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골든벨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회장 임재문)가 주관하고 공주시가 주최한 행사로 공주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공주여중 댄스팀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대회는 예선 라운드와 패자부활전, 본선 라운드로 진행됐으며, 관내 중학교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의 독립운동사와 통일 문제를 놓고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골든벨 최후의 1인 등 본선 진출자 57명에게는 다양한 상품도 지급됐다.김정섭 공주시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공주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골든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공주시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의 청소년들이 공주의 독립운동에 대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공주 독립운동사에 대한 영상 및 교재를 제작하는 등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오는 4월 13일에는 마곡사 백범당 앞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걷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04 15:20 강철수 기자

서천군체육회, 맥키스컴퍼니와 제71회 도민체전 홍보 ‘맞손’

서천군체육회, 맥키스컴퍼니와 제71회 도민체전 홍보‘맞손’.서천군체육회(회장 노박래)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제우린’소주를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홍보 강화에 나섰다.이와 관련 지난 3일 서천군체육회는 신동순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 및 윤승진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 고객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맥키스컴퍼니는 서천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개최 홍보 문구를 디자인 한 라벨이 붙은 총 25만병의 소주를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키고 포스터 제작을 통해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신동순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은“이번 맥키스컴퍼니의 홍보 지원은 타 시·군 시민들에게 도민체전 개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서천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개최 전까지 홍보하는 데 주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한편,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나흘간 서천종합운동장 등 2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04 11:06 강철수 기자

공주시 ‘고마열차’ 6일부터 본격 운행

공주 고마열차 운행 사진.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6일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국비 공모사업의 하나로 제작·구입한 ‘고마열차’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공주시는 그동안 3월 2주간 고마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하면서 차량을 점검, 보완해 왔다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된 고마열차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를 받은 대형 승합차량으로 동력차 1대와 객차 3대로 연결돼 있으며, 한 번에 40여명이 탑승할 수 있다.고마열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7회 운행하며 주행속도는 시속 23km 이내로 왕복 40분 정도 소요된다.주요 코스는 공산성을 출발해 송산리고분군과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을 운행하며, 운행 중에는 한국어 해설이 지원되고 좌석마다 비치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도 설명을 들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백제 역사지구 주변 관광지에 고마열차를 운행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색적인 고마열차에 탑승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산성에 위치한 고마열차 매표소에서는 운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권 구입이 가능하고 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04 10:50 강철수 기자

세종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

식목일 행사 기념사진.세종특별자치시는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3일 1생활권 고운동 889번지일원 경관녹지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산림조합 회원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고운동 경관녹지는 사토장으로 조성돼 나지상태이거나 덩굴류로 뒤엉켜 도시경관을 해치던 곳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주변 경관 조성을 위해 조림사업지로 선정됐다.이날 시는 2.3㏊ 면적에 미세먼지저감 효과가 크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이팝나무와 단풍나무 506주를 심었다.올 가을에는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비탈면 등에 화목류 등을 추가로 심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시는 황사유입, 기후변화 등으로 늘어나는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도심주변 산림 5㏊에 1100그루의 나무심기를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세먼지저감 숲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춘희 시장은 “미래 세종을 위한 나무심기를 통해 재난수준의 미세먼지에 대처해 나가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산불예방 등 관리에 시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03 16:00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