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섭 기자

편집부 기자

k98@viva100.com

수원시, 성빈센트병원과 ‘한국 당뇨병 예방사업’ 전개

지난 21일 이희옥 팔달구 보건소장과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안유배 교수가 현판식 후 기념 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1일 팔달구 보건소에서 ‘한국 당뇨병 예방사업’ 현판식을 하고, 당뇨병 질환자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앞서 팔달구보건소는 성빈센트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당뇨병 고위험군·당뇨 질환자 관리, 주민 대상 건강강좌·홍보활동 등 ‘수원시 당뇨병 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당뇨병은 갖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구체적인 진단을 받기 전까지 스스로 당뇨병 질환자인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수원시 수검자 중 당뇨병 질환자 비율은 2015년 조사 당시 8.71%로 전국 평균 8.83%, 경기도 평균 8.96%보다는 다소 낮았다. 구별로는 팔달구가 9.31%로 4개 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식생활 변화와 노령화 현상 등으로 인해 당뇨병 질환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이희옥 팔달구 보건소장은 “당뇨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당뇨병 예방사업이 수원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2 09:16 김현섭 기자

경기도, 24일 소상공인 정책 설명·간담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도가 추진할 소상공인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하는 ‘2017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7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정책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로, 최원용 도 일자리노동정책관, 도의원, 도·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이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사업 중 사업성과가 높아 확대 운영하게 된 소상공인 창업스쿨, SOS경영컨설팅, 경영환경개선, 폐업지원 및 업종전환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등도 소개한다.이어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인천지역본부) 등 도내 소상공인 지원관련 기관 관계자가 나와 올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설명회 이후에는 소상공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좋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도에서는 올해 소상공인의 지원정책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sbdc.or.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1 11:14 김현섭 기자

경기특사경, 원산지 표시위반 악덕업자 구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단원들이 중국산쌀로 만든 떡국떡을 한국산으로 속여 9억원 상당을 판매한 파주시 소재 A씨의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특법사법경찰단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김만원)은 중국산 쌀로 만든 떡국떡을 국내산 쌀로 만든 것처럼 원산지를 속여 대형마트에 520t을 상습적으로 판매한 식품제조가공업자 A씨를 긴급체포 후 구속했다.21일 특사경에 따르면 A씨는 파주소재 B식품제조가공업체를 운영하며 유통전문판매업체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떡국떡의 원산지를 속여 전국 400여 대형마트에 9억원 상당을 유통·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이다.A씨는 소비자들이 국내산 떡국떡을 선호하는 점을 악용해 쌀 구입단가 기준, 국내산 쌀(kg당 1000원)의 반값에 불과한 중국산 쌀(kg당 560원)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A씨는 압수수색에 대비해 컴퓨터에 저장된 ‘거래내역서’의 파일명을 바꾸고 ‘매출내역’을 컴퓨터 휴지통에 버리는 등 증거 은폐·인멸을 시도하고 ‘생산일지’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등 증거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B업체는 영업등록일인 1999년부터 단속된 시점까지 총 23회에 걸쳐 ‘유통기한 미표시 및 연장표시’, ‘곰팡이 발생 등 제조가공실 및 작업장 위생 불량’ 등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시정명령·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바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영업등록 이후 7차례에 걸쳐 대표자를 친인척, 지인의 이름으로 바꾸고 업체명을 변경하는 한편 공장 상호를 부착하지 않은 채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김만원 단장은 “원산지 거짓표시는 업체 간 공정한 거래를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할 대표적 불법행위”라며 “납품된 해당 떡국떡은 판매업체에서 자율적으로 판매중지 및 반품 처리했으며 특사경은 유사 수법으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원산지 거짓표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1 11:10 김현섭 기자

경기도, 중소업체 사업장 미세먼지 개선 위해 50억 투입

경기도가 공장 등 도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50억 원을 들여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미세먼지 저감 개선사업은 도내 중소영세사업장에 보조금을 지원해 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오염물질 배출의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도는 도내 31개 시·군에 ‘경기도 사업장 미세먼지 개선대책’과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시달하고 오는 3월부터 해당 시·군에 소재한 대기 및 악취발생사업장에 방지시설 신규설치와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분야는 ▲악취(VOCs)방지시설 설치(개선)사업 ▲백연(유증기)방지시설 설치사업 ▲노후시설 설치 및 교체사업 등으로 전체 사업비의 50%(도비 25%, 시·군비 25%)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사업자가 부담하게 된다.도는 시군별 사업 신청업체 현황에 따라 심사 후 개별업체의 구체적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방지시설 신규 설치비를 최대 8000만 원, 시설개선비를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방지시설 설치 후 오염도 검사결과 효율개선이 확인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시·군에서 2년간 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방지시설을 설치하면 먼지와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등 미세먼지 원인물질, 악취 등을 최소 50%에서 최대 95%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실제로 도가 2006년부터 2016년까지 80억 원을 지원해 401개소의 중소영세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결과 평균 80%의 악취 저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김건 도 환경국장은 “공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악취는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오염물질 방지시설에 투자해야 해결 될 수 있다”며 “시설투자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 영세사업장을 돕고 도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개선사업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사업계획서를 시군별 모집공고 기간인 2~3월 중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를 오는 2020년까지 1/3 수준으로 줄이고자 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알프스 프로젝트’에 따라 2020년까지 지속 추진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1 10:17 김현섭 기자

경기도의회-도사회복지협의회, 재능봉사단 엽무협약 체결

20일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재능봉사 활동의 유기적 보완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민주당. 안양4)은 20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경학 회장과 도의원으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내용은 경기도의회가 자원봉사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력 및 기능봉사와 문화예술 공연, 위문품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방문시설 추천, 지역사회봉사단 연계활동 봉사프로그램 제안,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봉사실적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실질적인 자원봉사활동은 3월부터 1, 2부로 구성돼 1부는 노력 및 기능봉사로 환경미화, 도배·장판, 벽화그리기 등을, 2부 문화예술 공연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회원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음악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이경학 회장은 “오늘 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정기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도의회와 사회복지협의회가 힘을 합쳐 道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정 의장은 인사말에서 “4년 전 8대 의회에서 음악동호회로 시작한 자원봉사활동이 사회적 약자인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보육원 등에서 도민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져 다양한 애환과 개선할 점 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이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능봉사단 발족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협약식에 함께해주신 이경학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20일 경기도의회 재능봉사단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재능봉사 활동의 유기적 보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한편,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원(더민주당, 의왕1), 김영협 의원(더민주당, 부천2), 배수문 의원(더민주당, 과천), 윤태길 의원(자유한국당, 하남1), 이동화 의원(바른정당, 평택4), 이필구 의원(더민주당, 부천8), 원미정 의원(더민주당, 안산8) 등 재능봉사단 의원들이 함께 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0 17:55 김현섭 기자

오산시, 가족관계등록신고 복지서비스 홍보

오산시는 가족관계 신고 후 후속절차와 관련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하셨나요? “그럼, 이것도 챙겨보세요.”’ 안내 리플릿을 5천매 제작·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안내 리플릿은 출생·개명·사망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후속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사례를 방지하고 아울러 놓치기 쉬운 관련 복지서비스 제도를 적극 알리기 위함이다.리플릿에 담긴 후속절차는 ▲출생신고 이후 ▲개명신고 이후 ▲사망신고 이후▲혼인 및 이혼신고 이후 ▲모든신고 이후 등 6개 유형별로 정리했으며, 출산 장려금, 가정양육수당 등 이에 따른 복지서비스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및 상속처리 안내 등 민원편의 제도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오산시는 리플릿을 시청 민원실,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한 주민에게 직접 배부하는 등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을 통해 주민들이 복잡 다양한 민원절차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통해 한 발 더 앞서가는 감동 행정을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오산=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0 17:49 김현섭 기자

소신 행정으로 경기도 출판업계에 활로 열어준 박규상 주무관

20일 오전 경기도청 도서관정책과에서 만난 박규상 주무관은 “송인서적 부도사태가 잘 마무리돼 출판, 유통, 지역서점, 도서관 등 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송인서적 부도 이후 3000여곳 업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행정적 도움을 준 공무원이 출판업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007년 군포시에서 사서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현재 경기도청 교육협력국 도서관정책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규상(36·6급) 주무관.박 주무관은 지난 1월 25일 소형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민원인으로부터 ‘송인서적 부도로 도내 소형 서점들이 줄도산하게 생겼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송인서적은 국내 도서유통업계 2위의 출판도매회사로 지난 1월 3일 최종 부도 처리되면서 출고한 책의 대금을 받지 못하고 피해를 본 출판사와 서점이 각각 2000여곳과 1000여곳에 이른다.이를 전해들은 박 주무관은 워낙 큰 업체의 부도라 그 피해가 소상공인 서점 업체 업주들에게는 직접적이고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인식했다.그는 송인서적 관련 업체에 대한 업무는 콘텐츠산업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지만, 즉시 도내 도서관 및 관련 기관에 연락해 도서구입 예산의 조기집행 등으로 송인서적 출고분 도서를 선별 구매해줄 것을 부탁했다.이 같은 ‘선보고후조치’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시기적절한 대처가 소상공인 서점주들에게는 그야말로 숨통이 터지는 큰 도움으로 다가온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한 일.이후 5일 정도 지난 1월말경에야 문체부가 87개 산하 단체에 선구매 협조 공문을 보내고, 서울시, 인천시, 파주시 등과 함께 총 49억원 규모의 도움을 진행하고 있다.20일 도서관정책과에서 만난 박규상 주무관은 “도청이나 일반 시군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분들 모두가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애국자”라면서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런 관심을 받게 돼 무안하다”고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그는 이어 “피해 업체가 너무 많아 충분한 도움이 못돼 그것이 더 아쉽고 죄송스럽다”면서 “이번 송인서적 부도사태가 잘 마무리되고, 앞으로 책을 많이 읽는 환경이 조성돼 출판, 유통, 지역서점, 도서관 등 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직장 동료 권문주 도서관정책팀장은 “박 주무관은 항상 성실한 근무자세와 열정적인 일처리로 동료들에게 믿음을 주는 동료”라면서 “박 주무관이 적극적 행정업무로 경기지역 소상인들의 직면한 어려움에 작으나마 도움을 주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칭찬의 인사를 전했다.시흥시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의식 사장은 “박 주무관님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업무로 부도 직면에 처한 많은 경기도 내 출판업계 종사자들에게 활로를 터준 고마운 공무원”이라면서 “복지부동(伏地不動)과는 전혀 상반된 소신 행정을 통해 이후 문체부와 광역시들의 행정도움에 그 기초가 되어주신 분으로 두고두고 감사한 마음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0 16:32 김현섭 기자

국토부, 경기권역 33개 사업에 2조 9000억 투입

경기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을 확정·고시함에 따라, 경기도 권역 광역교통 분야에 33개 사업, 약 2조 9000억 원의 국비투자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 계획’은 국토부가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문제를 개선하고자 각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수립하는 5년 단위 국가계획으로 이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3차 시행계획의 경기도 권역 사업으로는 ‘광역철도’ 부문 12개 사업, ‘광역도로’ 부문 9개 사업, ‘BRT’ 부문 5개 사업, ‘환승시설’ 부문 7개 사업 등 총 33개 사업, 국비 2조 9000억 원이 반영됐다.우선 ‘광역철도’ 부문에는 현재 공사단계인 ‘별내선(암사~구리~별내)’, ‘진접선(당고개~진접)’, ‘하남선(강일역~검단산역)’, 설계단계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3개 노선)’ 등 총 12개 노선이 반영됐으며, 2020년까지 2조 7,13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광역도로’ 부문에서는 경기도를 기점삼아 인천, 서울과 연계되는 도로를 중심으로 ‘상도교~호장교’, ‘감일~초이’, ‘벌말로’, ‘봉오대로~김포공항’ 등 9개 노선이 반영돼 1,877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외에도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체계구축 차원에서도 총 12개 사업 742억 원의 국비가 투자된다.먼저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게 하는 시스템인 ‘BRT(간선급행버스체계)’에 ‘부천~신방화역’, ‘도봉로~국도43호선’ 등 총 5개 사업 558억 원의 국비가 계획돼 있다.또한, 교통수단 간 원활한 환승을 지원하는 ‘환승시설’ 부문에는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킨텍스역 복합환승센터’ 등 7곳에 184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주차 가능한 면수만 도합 1630면에 이르는 규모다.도는 이번 시행계획의 추진이 완료됐을 경우, 그 효과가 ‘수도권 온실가스 배출량’은 4%가 감소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2.3%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장영근 도 교통국장은 “이번 계획에 반영된 신규사업으로 인해 경기도와 서울·인천 간의 연계성이 강화돼 도민의 광역교통이용 편의성이 대폭 증진될 것”이라며 “국비지원을 통한 광역교통사업의 추진으로 도 및 관련 지자체들의 재정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0 16:21 김현섭 기자

경기도, 23일 올해 첫 업창조오디션 개최

경기도가 올해 첫 ‘업(Up·業)창조오디션’을 오는 23일 오후 3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크라우드펀딩 업체 와디즈㈜가 후원하는 올해 첫 ‘업(Up·業)창조오디션’이 23일 오후 3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엔젤·벤처 투자자, 청중평가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20일 도에 따르면 업창조오디션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행사로 창의적인 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만남을 마련해주기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8차례 개최됐다.지난해에는 총 5회의 업창조오디션을 개최해 24개 스타트업이 발표하고 7건의 투자 실적과 약 19억8000만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도는 보다 사업성 있는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서류검토로만 진행되던 1차 심사에 면접을 도입했으며, 이번 본선에는 1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5개 팀이 참여한다.참가기업과 사업내용은 ▲음파진동을 이용해 10분만에 더치커피를 추출하는 장치를 개발한 ‘소닉더치코리아’ ▲기계 제품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이 쉽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 ‘코머신’ ▲지능형 온도제어 급속충전 알고리즘을 통해 급속충전배터리를 개발한 ‘투엠아이’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IOT 멀티헬스 디바이스를 개발한 ‘더케이랩’ ▲스킨디톡스가 되는 코시메슈티컬 화장품을 개발 생산하는 ‘플라스티코스’ 등이다.심사는 팀별로 사업설명을 마치면 청중심사단이 기업에 가상 투자금을 모의 투자하고 전문 투자자 20명으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기업 중 가상투자금을 가장 많이 획득한 기업은 가상투자상을, 심사위원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심사위원상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도는 수상 기업에 크라우드 펀딩 등록비용, 경기도 주식회사 입점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행사 참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창조오디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 제안제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김규식 도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업창조오디션은 지난해와 달리 경기도 자체매체를 활용해 참가 기업 홍보를 강화하고 면접심사제 도입, 경기도 주식회사 참여 등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엔젤과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하게 됐다”며 “우수한 스타트업과 다양한 투자자들이 만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0 09:08 김현섭 기자

경기도, 녹물 수도관 6만1200세대 교체 지원

상수도관 교체 전과 후 사진.경기도가 올해 도비 130억 원 등 총 2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년이 지난 노후주택(단독, 공동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 6만1200세대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를 지원한다.20일 도에 따르면 지원금은 주택면적에 따라 다른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공사비 전액을, 면적 60㎡ 이하는 80%, 85㎡ 이하는 50%, 130㎡ 이하는 3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는 주택소유주가 부담한다.예를 들어 60㎡이하 노후주택의 공사비가 100만 원일 경우 80만 원은 도와 해당 시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20만 원만 소유주가 부담하게 되며, 공용배관의 경우는 세대별 최대 50만 원, 옥내급수관의 경우에는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도내 20년 이상 경과 노후주택(130㎡ 이하)은 약 100만 세대로, 이 중 상당수 세대가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지원 희망자는 해당 시군 수도 관리부서 또는 공동주택 관리부서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또 “옥내급수관 및 공용배관에 아연도강관을 사용한 노후주택의 경우 부식과 누수가 발생한 사례가 많으며, 정부는 부식방지 효과가 떨어져 1994년부터 상수도관에 아연도강관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면서 “녹슨 상수도관 교체는 주민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녹슨 상수도관 교체 사업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남 지사는 2018년까지 도내 20만 세대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를 약속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녹슨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8만1200세대의 녹슨 상수도관을 교체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0 09:07 김현섭 기자

수원시, ‘창업보육 공간’ 입주기업 모집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입주자 모집 포스터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은 23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 발굴을 위한 ‘창업보육 공간’ 입주 대상기업을 모집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창업보육 공간’은 지속가능도시재단 산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 발굴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든 공간으로 올해 입주 규모는 사무 공간 18개 실이며, 2개 이상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할 수도 있다.선정 업체는 오는 4월과 6월에 입주하고, 입주기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휴게실, 공동 OA(사무자동화) 공간 등 사무 편의시설부터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사업에 필요한 분야의 종합 컨설팅 지원까지 다양한 창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입주 기업은 전기요금 등 실비와 월 관리비(3.3㎡당 1만 3000원), 보증금(3.3㎡*12달분)만 부담하면 된다. 보증금은 퇴실 때 돌려받을 수 있다.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예비 창업자나 법인이 응모 대상이며,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입주 계약 기간 내 사회적기업 인증이 가능한 기업도 응모할 수 있다. 현재 창업보육공간에는 2015년부터 관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 희망업체 등 19개 기업이 입주해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안상욱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활동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해 기존 사회적경제기업과 신생기업이 상호협력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3일 오후 4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큰배움터(수원시 팔달구 영동시장 3층)에서 입주조건, 지원계획, 운영체계 등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wse.or.kr)를 참조하고, 기타 문의 (070-4266-9712).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0 09:07 김현섭 기자

수원시, FIFA U-20 월드컵 전용 홈페이지 개설

수원시가 20일 6대륙 24개국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수원시 홍보에 나섰다. 사진=수원시청수원시가 20일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6개) 중 처음으로 U-20 월드컵 전용 홈페이지(www.suwon.go.kr/2017fifau20)를 개설했다.홈페이지에는 FIFA U-20 월드컵과 수원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수원 월드컵경기장 가는 길, 입장권 구매 방법이 담겨있다. ‘수원관광’ 게시판에는 주요 관광지, 먹을거리, 즐길 거리, 숙소, 수원화성 등 수원시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경기 일정은 조 추첨식이 열리는 3월 15일 이후 게시되며, 대회 기간 중에는 경기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FIFA U-20 대회는 6개 대륙 24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 동안 수원·전주·인천·대전·천안·제주 6개 도시에서 52경기가 열리며 수원시에 대회 본부가 설치된다.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예선 6경기, 16강전, 8강전,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가 개최된다. 조 추첨식은 3월 1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한편,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달 출범한 ‘FIFA U-20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 대외협력 분과는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회의를 열고, U-20 월드컵 붐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시민협의회는 대외협력, 시민참여, 미디어홍보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미디어홍보분과는 대회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시민참여분과는 문화시민운동(질서·친절·청결)을 전개할 예정이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20 08:13 김현섭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 ‘이웃나눔 후원자들과 감사의 시간 가져’

차담회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사진제공=수원시)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연말연시 이웃 나눔으로 수원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준 개인 및 단체 후원자와 이웃나눔 관계자 14명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2010년부터 수원시 연탄 나눔을 도맡아 연계하는 유영목 목사, 매월 기부할 곳을 정해 1년만기 적금을 들고 1년후 만기환급금을 지정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정재덕 ㈜이라이콤 명예이사, 매월 100만원씩 지난 3년여간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디씨티 곽기웅 대표, 주거취약 위기가구를 돕고자 클린케어사업에 년 2000만원씩을 지정기탁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협의회 장태수 회장 등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우리지역 구석구석에서 각별한 관심과 성원으로 묵묵히 시정에 협조해 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슴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방침을 실현해 올 수 있었다”며 “오늘 나눈 따뜻한 이야기들이 널리 퍼져 수원시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에 대한 미담사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어려움을 찾아 살펴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며, 나눔을 실천하는 한 사람 한사람이 모여 관심과 배려가 이어질 때, 위기에 처한 우리이웃들에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도시 수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와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앞서 수원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국혼란과 경기침체로 설 명절 이웃나눔이 소원해질 것으로 우려해 수원시가 지난달추진한 ‘설맞이 수원시민 이웃나눔 캠페인’을 펼쳐, 그 결과 수원시청과 구· 동주민센터로 6억3049만원(전년대비 7%(4124만원 증가) 상당의 후원금품이 접수됐다.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그 어느 시기보다 힘들어 했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담아 설맞이 이웃 나눔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 및 기업의 대표 747명에게 서한문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한편, 염태영 시장은 올해 시 복지예산을 전체 예산의 30% 이상을 책정하는 등 ‘사람이 따듯한 수원’의 복지 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19 13:29 김현섭 기자

경기상상캠퍼스, 6개동으로 활동 공간 확대

‘경기상상캠퍼스’가 기존 2개 동에서 올해 6개 동으로 확대되고, 창작실험실 입주자들도 8개팀 19명에서 30개팀 60명으로 늘리는 등 외연 확장을 통한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경기상상캠퍼스는 지난해 2개동(청년문화창작소, 경기생생공화국)에 이어 올해 청년상상공작소 3개동(4월 입주)과 미술창고(5월) 등 4개 동을 확대할 예정이다.도는 지난해 12월 농화학관(2,566㎡)과 농업공작실(2개동 932㎡)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를 청년상상공작소로 이름 지었다. 도는 이달 중 모집 공고를 내고 4월에 청년들의 입주를 완료하고, 옛 학군단(383㎡) 건물은 5월 미술창고로 재탄생하게 된다.청년상상공작소에는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고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동작업장과 실험실, 스튜디오, 카페 등이 3개 건물에 나뉘어 위치한다.미술창고에는 각종 우수 문화콘텐츠에 대한 기획전을 할 수 있는 기획전시공간, 상설전시장 등의 전시 공간과 함께 서점, 카페, 옥상 미술 정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작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문화창작소와 경기생생공화국도 교육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된다.청년문화창작소의 1~2층은 청소년 문화공간, 어린이책놀이터 등을 포함한 생활문화센터로 활용되고, 3층은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 청년실험실 등이 조성된다.경기생생공화국 2~3층에는 전시공간과 작가 레지던시를, 1층은 커뮤니케이션 공간과 유리, 섬유, 도자 소재 체험프로그램 공간이 된다.공간 확장에 따라 경기상상캠퍼스의 청년문화 지원사업도 강화된다. 도는 먼저 청년 스스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고 기획할 수 있는 창직실험실 입주자를 기존 8개팀 19명에서 30개팀 6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또한 기업, 회계, 세무 등 청년 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프로모션 지원이 신설되고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숲속장터 ‘포레포레’가 지난해 3회에서 6회로 확대 개최된다.이외에도 디자인, 뮤직, 양조, 사진, 목공, 자전거 등 6개 공방을 설치해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한영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청년 100명을 선발해 영국, 아시아 청년들과의 교류를 지원하는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최병갑 도 문화정책과장은 “상상캠퍼스 출범이후 지역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면서 “올해도 많은 문화청년들이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조하고 실험하는 상상 실현 캠퍼스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서울농생대 부지 15만2070㎡에 산재한 건물 22개동을 청년 문화 창작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지속할 방침이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17 10:38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