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 기자

편집부 기자

hwan9005@viva100.com

부평구, 공약 이행 평가단 민선 8기 2년 차 공약 이행평가 현장 방문

공약이행평가단 민선8기 2년차 공약이행평가 현장방문(사진=소통기획팀인천 부평구는 최근 민선 8기 2년 차 공약 이행평가를 위한 ‘부평구 공약 이행평가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평가단은 지난 8일 제1차 회의를 통해 현장 방문지를 선정했으며,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365일 비대면 도서 대출 시스템 U-도서관 설치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지속 가능 부평 11번가 도시 재생 뉴딜사업 중 공공문화공간(굴포 문화 마루) 및 수경시설(하늘 거울) 등 4곳을 방문했다.평가단은 지난 2022년 6월 공개모집·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총 35명이 활동 중이다.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심의·조정 △공약 실천 계획 작성 및 확정 △부진 사업에 대한 대안 제시 등 공약 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한 평가단원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책임감 있게 평가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설명을 들어보니 공약 추진 상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평가단은 현장평가 후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각 5개 분과별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평가 및 분과별 회의에서 나온 건의 사항과 의견은 공약 추진부서로 전달되며, 7월 2일 개최되는 민선 8기 2년 차 공약사항 추진 상황 보고회에 반영될 예정이다.한편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은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 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 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 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 부평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 부평 등 6개 분야 7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올 3월 말 기준 공약 추진율은 77.4%, 공약 이행 완료율은 52.8%(37개 사업)다. 공약 추진 사항은 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20 13:59 이환 기자

강화군, ‘석모도 미네랄 스파’ 온천 운영 정상화 박차

석모도 미네랄스파(사진=도시관리팀인천 강화군이 ‘석모도 미네랄 스파’ 온천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석모도 미네랄 스파는 2017년 최초 개장한 이래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사랑받아 왔지만, 온천 수량 감소 및 수온 저하 등의 문제로 지난 1월 24일부터 노천탕 운영을 중지하는 등 축소 운영해 왔다.이로, 인해 미네랄 스파를 방문하는 관광객 급감과 이용객들의 불편 초래는 물론 인근 요식업, 및 숙박업 등에도 영향을 미치며, 지역 경제 침체를 유발하고 있다.이에 강화군은 강화군 대표 온천관광시설의 쇠락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온천 운영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3월 안정적인 온천수 확보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고, 4월에는 온천공 추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심의를 완료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또한 3분기 중 온천공 및 토지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소규모 온천개발계획 수립 및 신속한 공사 추진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정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노후 시설 개선과 편의 시설 보강 등을 위한 공사를 6월에 착공해 석모도 미네랄 스파를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온천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특히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온천과 연계한 체험시설을 조성해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 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온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지금 당장은 석모도 미네랄 스파가 축소 운영을 하고 있어 방문객과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지만, 강화군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로 안정적인 온천수 확보와 쾌적한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온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20 13:30 이환 기자

인천 계양구, ‘소통 박스’로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

‘소통박스’로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 2023년도 운영 모습(사진=홍보미디어실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계양구가 ‘소통 박스’를 운영한다.계양구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소통박스’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첫 ‘소통박스’는 21~25일까지 계산역 사거리, 계양여성회관 등 5개소를 이동하며 권역별로 실시된다. 이번 소통박스는 현재 계양구가 중점 추진하는 ‘10대 주요 사업’ △경인 아라온 수변 관광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 꽃마루 부지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 관광인프라 지속·활성화 추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양 청년 마당 활성화 등에 대한 구민 선호도를 파악한다.아울러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민원 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해 계양구 관내 도에 표시하는 ‘우리 동네 신문고’도 현장에서 운영된다.한편 구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현장 소통 박스 운영 외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 공식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 조사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윤환 청장은 “소통 박스 운영은 구민에게 정책 수립의 직접 참여 기회 제공은 물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며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소통 정책을 발굴해 구정 만족도를 향상해나갈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20 13:03 이환 기자

인천 계양구, 25일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개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포스터계양구가 25일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연다.구는 앞서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이곳 주부토로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것이다.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져 구민을 찾아온다.당일 행사는 오전 10~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버스킹공연, 전시 및 체험존, 에어 바운서 놀이터·바닥 놀이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아름다운 계절의 봄, 계양산과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버스킹, 공연은 메인, 무대에서 11시~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 10개 팀이 퓨전 국악, 트롯트, K-pop 댄스,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서브 무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아트쇼, 거리인형극, 풍선 아트쇼도 펼친다.체험 부스에서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15개 부스에서 놀이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예술, 체험존, 에서는 사진 촬영, 캘리 가훈쓰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목 조각 체험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가족문화 체험존에서는 디폼 블록과 젤리 캔들, 만들기, 몽골 생활 체험 등도 준비됐다.아울러 가족 단위 참여자가 함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바닥 놀이터 등 놀이공간과 쉼터도 마련된다.한편 25일 당일 오전 7시~오후 6시까지는 행사 운영을 위해 차량이 통제된다. 주부토로 도로 통제로 인해 일부 버스(583, 584-1, 587, 인천e음71) 노선이 오전 5시~오후 6시까지 우회 운행되며, 임시노선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20 12:55 이환 기자

김교흥 국회의원, ‘KBS 인천방송국 설립 지지’ SNS 캠페인 참여

김교흥 의원이 인천의 방송 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김교흥 의원실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회 행정 안전 위원장)은 20일 인천의 방송 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김 의원은 “인천시는 인구 300만 명으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광역시이지만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역방송국이 없다”며 “인천시민들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603억 원의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지만, 방송국이 없어 방송편성과 정보 이용에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공영방송인 KBS는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오후 7시 뉴스에서 40분 동안 지역방송국에서 자체 뉴스를 제작 중이나, 인천은 약 6분가량만 지역 뉴스가 방송되고 있다”며 “그 결과 인천의 민생정책보다 자극적인 사건 사고 위주로 보도해 도시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KBS 수신료는 지역방송국 지원, 공익 방송 및 뉴스에 사용되는 것으로 인천에 KBS 지역방송국 설립을 요청하는 것은 인천시민이 내는 수신료에 대한 정당한 권리”라며 “300만 인천시의 위상에 걸맞게 방송국을 유치해 인천시민의 방송 주권 회복은 물론 시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월 국회에서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20 12:48 이환 기자

인천서구,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 강력 의지 표명

서구 청사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해 서구가 관내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인천광역시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광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다. 시에서는 2023년 5월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 후 작년 준공 예정이었다.하지만, 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다각적인 논의를 위해 현재까지 용역 중단된 상태로 올 상반기 내 용역을 재개 후 준공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강범석 청장은 “인천내 균형발전을 위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인천의 63만 대규모 인구가 거주하지만, 그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남동구), 아트센터 인천(연수구) 등 대규모 문화회관으로부터 소외된 문화예술시설 불모지인 서구에 유치되는 것이 적합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며 300만 인천광역시로 거듭나도록 인천 지역 발전에 앞장선 서구에 강력하게 문화예술회관이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서구는 지리적으로 인천 북부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면적은 119.1㎢로 인접하는 어떤 구(계양구 45.6㎢, 부평구 32㎢, 동구 7.2㎢ 등)보다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고, 인구 또한 63만 명으로 인천시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아울러 검단신도시는 인구 유입이 계속 이뤄지고 있으며, 2026년 서구 지역내 인구는 74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서구의 지역 발전과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는 반대로 이들을 수용할 대규모 공연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이처럼 검단을 포함한 서구 지역은 각종 개발 사업과 쓰레기 매립지, 소각장 등으로 주민들이 환경적 피해를 고스란히 품고 살아가면서도 오랫동안 문화예술시설로부터 소외됐기 때문이다.앞서 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구는 2026년 7월 분구가 예정돼 있고, 분구시 서구 40만 명, 검단 구 34만 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 북부지역의 대다수를 차지할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대규모 공연시설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구는 인천 1·2호선 등 인천내 편리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인접 계양구, 부평구 주민까지 편히 왕래할 수 있다.강범석 청장은 “서구는 인천 북부 발전의 선두 주자로서 문화예술의 혜택을 누릴 자격이 충분하다”며 “그동안 문화예술시설로부터 소외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북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서구에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20 12:44 이환 기자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인천 계양구가 지난 13일부터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최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통합, 올림픽 라운드 70m(리커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45개 팀 18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개인전(여) 1위 홍수남(인천시청), 2위 조아름(현대백화점), 공동 3위 박수빈(청주시청)과 최혜미(동서대학교) △개인전(남) 1위 배재현(청주시청) 2위 이승신(서울시청) 공동 3위 김동현(경희대학교)과 서민기(현대제철) △단체전(남) 1위 코오롱 엑스텐보이즈, 2위 국군체육부대, 공동 3위 계양구청과 사상구청, △단체전(여) 1위 LH, 2위 광주광역시청, 공동 3위 여주시청과 동서대학교가 차지했다.특히 대회의 주관 단체 소속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의 한우탁, 김종호, 박민범, 한종혁 선수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윤환 청장은 “전국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계양구를 방문해 멋진 승부를 보여주신 선수들과 경기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5년부터는 계양구 전국 양궁대회를 국제대회로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양궁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더욱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8 15:53 이환 기자

인천 서구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 진행

대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인천 서구의회 체험활동에 나섰다.(인천 서구의회사무국)인천 서구의회가 지난 17일 대인고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의회 의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인고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서구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구의원과의 대화 및 상임위원회실 시설 견학 등을 체험했다.특히 ‘구의원과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이날 참석한 서구의회 김남원. 백슬기. 송승환. 이영철 의원으로부터 의원이 되는 방법과 의원의 책임과 역할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기회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에 대인고 학생들을 초대한 김남원 의원은 “대인고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고선희 의장은 “이번 의회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민주시민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성숙한 구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서구의회 의회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며, 관내 19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상담 후 서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8 15:21 이환 기자

인천 강화군, 산사태 종합대책본부 본격 가동

강화군청 전경.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화군이 ‘산사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기상 및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위기 대응 단계별 비상근무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피소 관리 △산사태 위기 경보 시 주민 대피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산사태 예방·대응·복구가 중점이다.앞서 군은 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과 산사태 취약지역 71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또한 비상 연락망 정비는 물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를 통해 인명.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이 외도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 단을 운영해 취약지역 인근 산림과 사방시설, 임도의 토사 유실이나 배수시설 등을 수시로 정비해 산사태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산사태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은 산사태 위험 발생 시 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8 14:55 이환 기자

계양구청 남측 ‘계산 2 공영주차장’ 준공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준공(사진=교통행정과인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산 택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동 1079-2번지 일원에 조성한 ‘계산 2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나섰다.준공식은 계산 택지 상업지역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원도심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서다.행사는 윤환 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 구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계산 2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845㎡, 연 면적 4,489㎡, 지상 2층 3단으로 1층 114면, 2층 71면, 옥상층 83면 등 전체 268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해 7개월여 만에 조기 완공됐다.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주차장은 건물식과 지평 식 구간으로 구분돼 있으며,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외부 경관을 특색있는 마감에 이어 주차장내 모든 주차면에 주차 감지 센서 등을 부착해 멀리서도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윤 청장은 “계산 2 공영주차장은 계산 택지 상업지역, 문화의 거리, 구청사 등의 동선이 조화롭게 연결되며, 원도심 기점에 조성돼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들이 주차 환경 개선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계산 2 공영주차장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게 되며, 6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7 17:41 이환 기자

인천 서구의회 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 개최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가 제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의회사무국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가 17일 제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열었다.‘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는 김원진 의원을 대표로 김춘수 의원, 백슬기 의원, 김미연 의원, 박용갑 의원, 홍순서 의원으로 구성됐다.주민이 주도하는 자치분권 2.0 시대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다양한 협력적 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해 서구형 맞춤 지방자치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독립적인 재정 운영의 기틀 마련을 위해 만든 의원 연구단체다.이날 정기회의에서 의원들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내용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향후 지방자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서구의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김미연 의원은 “벤치마킹 지역 선정시 서구와 비슷한 환경과 특성을 지닌 구 단위도 방문해 좋은 사례를 연구하자”고 말했다.이어 박용갑 의원은 “세종시의 경우 인구 측면에 있어 우리 구와 비슷한 부분이 있으며, 자치분권 특별회계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어 연구회 활동시 방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또한 홍순서 의원은 “주민자치회 활동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다양한 사례들을 연구하고 싶다”고 언급했다.한편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는 향후 주민자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실제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자치위원과 마을공동체 전문가를 자문 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함께 폭넓은 연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연구회 대표 김원진 의원은 “오늘 정기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세 환원 사업 등 특별회계를 활용한 다양한 주민자치 정책 사례를 수집해 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서구형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고, 서구 주민주도 특별회계(가칭)를 도입, 인천 서구가 자치분권 2.0 시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7 17:05 이환 기자

인천 서구의회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서구의회가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었다(사진=의회사무국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와 관련,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제4차 회의를 열었다.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4명의 의원(홍순서·심우창·박용갑·김원진)들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회의에서 종량제봉투 제작 현황에 대한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아울러 서구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와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김미연 위원장은 “서구는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해 수도권 각지의 쓰레기를 도맡아 처리하는 희생을 감수하지만,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없다”며 “종량제 가격 인하뿐만 아니라 매립지특별회계의 서구 이관, 매립지 및 청라 소각장 반입 수수료 인상, 인상분의 서구 특별회계 편입을 진행해 수십 년간 피해를 감내해 온 서구 지역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7 16:46 이환 기자

부평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부평구청 전경인천 부평구는 17일 청천 천 산책로 일대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참여자들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과 책자를 나눠주며 위기가구 신고 포상 제도에 대해 홍보와 고독사 위험군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즉시 신고가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 ‘부평 복지 사각지대’ 등도 같이 알렸다.구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기초 생활 보장제도, 민간 자원 등 적극 연계는 물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고 고독사 예방 및 극복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구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실시, AI를 활용한 비대면 안부확인 등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7 16:31 이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