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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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수출 500억 달러ㆍ무역흑자 270억 달러 목표

2023 한인비즈니스대회 모습.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수출 500억 달러, 무역흑자 270억 달러를 목표로 수출 증대를 통한 지방시대 견인을 위한 ‘2024 경상북도 통상확대 전략’을 3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해외 진출 수요 폭발에 따른 수출시장 직접 개척 △온라인 기반 수출 확대 △수출 비용 절감을 통한 수출 안정화 유도 △국내·외 수출기관과의 협업사업 등을 통해 총 3000여 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우선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에 대응하고자 전시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상품전 운영 등 권역별 품목별 맞춤형 시장개척 사업을 총 27회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신흥시장은 식품과 소비재 진출을 위해 다음 달 하순부터 동남아, 베트남, 중국 등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함과 동시에 홍콩, 광저우, 필리핀 등 해외 전시상품전에 참가한다.선진시장은 2차전지, 소재부품, 화장품 진출을 위해 뮌헨 배터리전,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 참가와 함께 일본 소부장 및 유럽 뷰티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경북 2대 수출시장인 미국은 LA한국상품전과 화장품전문전시회(코스모프로프) 참가, 미래차 무역사절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온라인을 활용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강화한다. 기존의 아마존, 이베이, 쇼피, 엣시와 더불어 올해는 미국 월마트와 러시아 줌(Joom) 등 총 10개국 7개 글로벌 온라인몰에 140개 사를 대상으로 외국어 상품페이지 제작 및 홍보 판매와 배송을 지원한다.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수출 비용 절감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업체별로 연간 한도 수출물류비 1000만 원,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시 부스임차 및 장치비 1000만 원, 수출종합패키지 1000만 원, 수출보험 400만 원, 해외인증 600만 원, 국제특송(EMS) 400만 원, 해외 출장 비용 200만 원, 중소기업 통번역과 해외시장 조사를 각각 150만 원내에서 지원한다.국내외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를 포함해 해외 6개국에 파견한 경북도 해외통상사무소에서는 주도적으로 경북상품 수출 확대에 나서고, 1100개 사의 회원사를 보유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도 연초 시책설명회, 해외시장 정보지원, 시장개척사업을 추진한다.해외한인무역협회(OKTA)와 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동남아 및 유럽 경북우수상품전 개최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과 구미의 FTA 활용지원센터는 관세사와 연계한 1:1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에 나서고, 시군과는 도와 사업예산 5:5 매칭을 통한 해외마케팅 공동 협력사업도 추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경북의 수출 영토 확장과 함께 지역경제의 성장 기반인 수출의 중요성을 바로 인식하고, 우리 기업의 대내외적 무역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수출 500억 달러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3 15:32 김종현 기자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 “시대를 주도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한다”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 제공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정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강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상주시정의 실질적 변화를 이루기위한 중요한 한 해이자, 시대를 주도해 중흥하는 미래상주가 구현되는 재도약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방소멸의 위기, 경기침체, 국세감소 등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불안한 여건과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상주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먼저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의 상주 유치를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해 반드시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상주의 산업지도를 바꿀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며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성사시켜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경제 상주로 도약할 계획이다.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청년 창농과 미래지향적 스마트농업을 확산시켜 상주농업의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추진 중인 농산물 종합 물류단지는 신속하게 추진해 대구ㆍ경북 신공항 개항 등에 대비하고 상주가 유통의 중심지로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 나가고자 K-U시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역인재 양성, 지역특화비자 제도를 이용한 외국 인재의 지역 유입에 매진함과 동시에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도 사활을 걸 계획이다.도심의 밀도감 있는 기능 위주 재구조화에 꼭 필요한 통합신청사 건립은 정부 정책과 연계해 콤팩트시티 개발전략을 병행해 추진할 것이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상주지점 개설을 통해 외식산업 문화를 바꾸고 민생경제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외연을 확장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동되는 만화특화 시립도서관 운영으로 전국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상주를 찾아오게 만들 계획이다.왕산주변 정비와 상주읍성 북문 복원, 남산공원의 체계적 개발 등도 그 실체를 완성시킬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는 상상주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3 15:17 김종현 기자

경북도, 일본 지진해일 피해 없어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일본 도야마현 해역에서 1일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동해안 지역에 지진해일 발생이 예측됨에 따라, 즉각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고 초기 대응에 나섰다.현재까지 경북도내 접수된 지진해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이날 동해안 지진해일 발생 예측 정보에 따라 해안가 접근금지 및 지진해일 대피안내문자 발송, 민방위통제소 경보단말 음성방송 등 도민에게 상황을 즉각 전파하고 행동요령 홍보를 했다.또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과 함께 24시간 대응체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피해를 예방하고 무엇보다도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경북 동해안에 예고된 지진해일은 0.3m내로, 지진해일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기준인 지진해일 주의보(0.5~1.0m)에 해당하지 않지만, 추가 여진 발생과 너울성 파도 등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지진해일은 사전 대피가 중요한 만큼 특보가 발표되면 즉시 주변의 지진해일 긴급 대피장소나 3층 이상 건물 또는 해발고도 10m 이상의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며 “도민께서는 평소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지진 또는 지진해일 발생 때 행동 요령을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3 14:59 김종현 기자

문희구 LH 대구경북본부 본부장 취임

문희구 LH 대구경북본부 본부장. LH 대경본부 제공문희구 LH 대구경북본부 본부장이 2일 취임하며 지역본부장으로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문희구 신임 본부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신규 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으로 국가 경제의 활력 제고 및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 △착공물량 확보, 뉴:홈 사업계획승인 등 정부 정책사업의 차질없는 수행 △주거 문제로 인한 국민의 고충 보듬을 수 있도록 세대ㆍ계층 맞춤형 주거복지지원 강화 △건설 품질 혁신을 기반으로 고품질 주택ㆍ도시 건설 실현을 통해 지역민과 신뢰를 구축해가겠다고 했다.또한 고금리와 고물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국내외 경제와 건설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소멸 등 지역현안에 대해 지역 맞춤형 성장거점 조성, 경제기반 확충, 낙후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공적 역할을 성실히 담당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더불어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민과 업무 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품성과 서비스를 개선해 성과와 혁신, 공감을 달성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문희구 LH 대구경북본부장은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이행과 ESG경영 실천, 투명ㆍ적극행정을 이행해 지역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등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LH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문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1995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후 수도권 지역본부, 도시사업처, 도시재생사업처, 신도시계획처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토지개발사업의 후보지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인허가 등 도시계획 분야에서 실무경력을 쌓아왔다.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3 14:10 김종현 기자

경북 영양군, 새해 군정 추진 방향 제시

2일 영양군청에서 열린 신년 언론 관계자 간담회 모습. 영양군 제공오도창 경북 영양군수는 2일 영양군청에서 열린 신년 언론 관계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와 갑진년(甲辰年) 새해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군의 발전을 위해 영양군이 하나가 됐던 뜻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 관계자에게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고,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로는 군민과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실인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을 우선으로 △112억 원의 소멸대응기금 확보(A등급) △전국 2개 지구 중 1개 지구로 선정된 논 범용화 용수 체계 구축 사업(146억 원)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착수비 국비 10억 원 확보 및 조기 착공 확정 △영양 자작나무숲 명품화 사업 등을 발표했다.이어 새해 영양군정은 지난해 닦아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는 군정을 펼치는 데 중점을 두고 군정 주요 정책방향 6가지를 과제로 설정, 핵심 키워드로 △경쟁력있는 농업환경 조성 △도로망 개선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보건, 복지 정책 확대에 초점을 맞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먼저 올해는 석보 화매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으로 물 걱정없는 전천후 배추 재배 농업환경을 조성한다. 고소득 작물 개발을 위해 신품종 포도재배 단지와 엽채류 특구 지정 전문 단지, 과실전문 생산 단지를 조성해 채소류 스마트팜을 전면 확대한다.영양 진입 구간 터널화와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사업 등 내부 교통망 개선을 시작으로 안동과 영양, 영덕을 잇는 단선 철도망 구축을 위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한다.군의 큰 과제로 남은 ‘남북 9축 고속도로’는 정부 계획 반영을 위해 관계 시군과 공조해 끊임없이 정부에 간언할 것으로 농가에서 수확한 결실이 뻗어나갈 수 있는 도로망의 획기적인 개선을 약속했다.마지막으로 보건과 복지 정책으로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65세 확대 등을 시행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신년 사자성어는 ‘휴수동행(携手同行)’으로 정했다. 뜻은 지난해 영양군민의 화합으로 보여줬다”며 “올 한 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손을 맞잡고 함께 간다면 영양군의 희망찬 내일에 좌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영양=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2 16:40 김종현 기자

경북도의회, 새해 의정활동 시작

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경북도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영천 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4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열었다.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ㆍ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신년교례회에서는 배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ㆍ단체장과 언론인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유관 기관ㆍ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더 나은 경북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도 도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민생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통해, 도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2 16:31 김종현 기자

경북교육청, 1월부터 문서 공동 편집 서비스 ‘GBee 협업’ 개통

GBee 협업 시스템 개요. 경북교육청 제공경북교육청은 이달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문서 협업 서비스 ‘GBee 협업’을 개통한다.GBee 협업 시스템은 협업 플랫폼으로서의 소통 강화와 따뜻한 경북교육 브랜드를 제고하는 한편, 교직원 업무 간소화와 중간생산물 최소화로 탄소중립에 기여코자 추진됐다.그간 문서 공동 편집이 필요할 때마다 담당 부서의 공문 시행으로 자료를 수합ㆍ편집한 후 완성 때까지 재확인과 재편집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GBee 협업으로 담당 부서에서 편집 대상 문서를 등록하고 접속할 수 있는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 후 물리적인 공간이 다르더라도 한 번에 접속해 동시에 편집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특히 언제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가용성을 극대화해 실시간 저장 기능으로 데이터 보존 능력을 향상했다.이 서비스는 경북교육청과 예천교육지원청 소속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범 사용 후 오는 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거쳐 도내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GBee 협업으로 교직원의 업무 방법 개선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무환경 개선이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2 16:08 김종현 기자

경북도 “탄소중립 정책 선도하겠다”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올해 탄소중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탄소중립 관련 환경부 공모사업 6건(총 77억9000만 원)이 선정됐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4건(총 45억9000만 원) 늘어났다.지난해 추진 성과를 살펴보면, 구미 국가4산단 일원이 녹색융합클러스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조성계획ㆍ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 등 9개 시군(27억 원)이 선정된 기후변화 취약계층ㆍ지역 지원사업은 전국 59개 시군(189억 원) 중 최다 선정됐다.도는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탄소중립 정책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대응 △기후변화 적응 △온실가스 감축 △도민 탄소중립 참여 등 올해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탄소중립 대응 분야에서는 도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전략, 부문별ㆍ연도별 이행 대책과 녹색산업 육성계획 마련을 위해 경북도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기후변화 적응 분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경북도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대한 연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기후변화 적응ㆍ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광역 환경교육센터 운영 및 기초 환경교육센터(포항ㆍ안동ㆍ경주ㆍ영양)를 지원할 계획이다.기후변화 취약계층ㆍ지역 지원사업은 17억 원(포항ㆍ김천ㆍ구미ㆍ칠곡)을 투입해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시군 맞춤형 적응 대책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는 경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계획을 수립해 2020년 기준 경북도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50.8%를 차지하는 산업 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도민 탄소중립 참여 분야에서는 생활 속에서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도록 20억 원을 들여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ㆍ자동차)를 운영하고, 시군별로 온실가스 진단ㆍ컨설턴트를 양성해 도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해 탄소중립 사업추진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미흡한 점은 보완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겠다”며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확산시키도록 경북도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2 10:37 김종현 기자

경북 영양군,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 선정

영양군 제공경북 영양군이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 대상 후보지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산자부는 예비 후보지로 경북은 영양군(1GW), 봉화군(0.5GW), 전남 곡성군(0.5GW), 충남 금산군(0.5GW)을, 우선 후보지로 경남 합천군(0.9GW), 전남 구례군(0.5GW)을 선정했다. 6개 지자체 모두 사업자에 선정돼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된다.영양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원전 1개소)인 1GW로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약 2조 원의 전액 국비가 투입돼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상ㆍ하부 저수지 및 발전설비, 이주단지가 조성된다.이번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에 신규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에서는 양수발전소 건립으로 정규 일자리(150여명) 창출, 지역발전 지원금(936억 원)을 활용한 주민복리사업 재투자, 순수 1조5000억 원 규모의 건설비 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매년 14억 원의 장기세원 확보, 양수발전소 주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시설 개발로 신규 관광명소 확보를 기대한다.군은 양수발전소 최종 후보지 선정의 결정적인 이유는 전국 최대 규모인 최적의 입지 조건과 최고의 주민수용성에 대한 산자부의 객관적 평가 결과라 보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 선정으로 ‘새로운 영양시대’를 여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올해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와 성공적인 양수발전소 건설에 지금까지 보여주신 것처럼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기대한다”고 말했다.영양=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2 10:27 김종현 기자

경북 경주시, 기업친화도시 조성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서

주낙영 시장이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에서 제품을 살펴보는 주낙영 시장(가운데).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가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금지원, 기반시설 구축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시는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금 등 중소기업 육성지원에 42억 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과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 여성기업 활성화 등 기업체근로자 및 기업인에 12억 원을 지원한다.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도 확충한다.두류공단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공장 활성화에 10억 원이 투입된다. 또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명계3 산단 공업용수도 건설, 석계2 산단 상수도 노후관 개체 공사 등 산업단지 조성ㆍ관리에 54억 원이 지원되는 등 기업투자 활성화에 총 118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시는 올해 동행운전자금 조성,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의 2개 신규 사업을 추가해 금융지원 강화에 앞장선다.동행운전자금은 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ㆍ신용보증기금을 통한 보증서를 담보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추천해 2.5%의 이차보전과 최대 1.2%의 보증수수료를 지원한다.매출채권보험료는 대금 미회수로 인한 파산 방지를 막기 위해 지역의 매출채권보험 가입 기업에 최대 50만 원까지 가입 보험료를 지원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경제의 주축인 기업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강소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산업도시 경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1 12:48 김종현 기자

[신년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경북교육청 제공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 가족 여러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2024년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하여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첫째,)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겠습니다.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해답을 찾아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으로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둘째,) 다양성이 공존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전담팀을 운영하고 교원보호 긴급지원단 운영,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확대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습니다.(셋째,)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워 K-EDU,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겠습니다.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세계시민교육과 생활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에 정보화 지원 사업과 컴퓨터 나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2024년 푸른 용의 활기찬 기운으로 더욱더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2024-01-01 11:27 김종현 기자

[신년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제공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의미하는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는 물가를 비롯한 경제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올해도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는 있지만 경북의 역량이라면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새해에도 우리 도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들이 경북으로 모여드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민간이 믿고 투자하는 기업 환경, 소상공인이 안심하는 든든한 경제, 개성을 살리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두터운 복지, 문화로 이끄는 지역균형발전, 덜 힘들고 더 돈 되는 농업, 교통망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을 실현할 정교한 정책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또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경북도의회가 지방시대를 만들어간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사랑하는 도민 여러분!새해에도 도민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경북’을 만드는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가정과 직장에 기쁨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2024-01-01 11:27 김종현 기자

[신년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갑진년(甲辰年) 2024년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모두가 그러하듯 시작은 항상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국제정세는 혼란하고, 세계 경제 역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우리 미래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성공은 변화에 대비하며 기회를 만들어 온 사람의 몫이었습니다. 2024년 경북도정은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품은 도민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올 한해 경상북도는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합니다. 특히, 지난해 최고 성과를 거둔 투자유치와 특화단지 등을 민간의 대규모 투자로 구체화 시키겠습니다. 핵심은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조성입니다. 그동안 수익성이 부족해 민간이 망설였던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끌어내고 지방정부, 대학, 민간 경제주체들이 모두 참여해 대형병원, 호텔ㆍ리조트 같은 서비스업 일자리를 창출해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겠습니다.교육혁신과 인재에 대한 투자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훌륭한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가 나오고 인재가 있는 곳에 기업이 찾아오는 것이 이치입니다. 올해 K-U시티로 뿌려 놓았던 씨앗이 제대로 자라나 경북의 모든 시군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외국의 인재들도 경북에서 배우고 일할 수 있게 지원해서 열린 사회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경상북도는 올 한해도 도민들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최우선에 두는 것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입니다. 교통체계 혁신을 포함해 작은 일에서부터 정성을 다해 ‘경북에 사니까, 참 좋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도록 감동의 민생대책들을 펼치겠습니다.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경상북도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끈 주역입니다. 그 저력은 아직도 우리의 가슴을 요동치게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 국민소득 5만 불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을 청산하고 무한한 가능성이 남아 있는 지방을 다양한 모습으로 특화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세계 도시와 경쟁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할 수 있습니다.영일만의 뜨거운 쇳물과 낙동강의 피와 땀으로 역사를 만들어 낸 자부심으로! 2024년 경상북도는 균형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세계로 비상하겠습니다. 어디에서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고, 들녘과 산업단지에서는 창조와 혁신이 일어나며, 청년들이 다시 꿈을 꾸고 지역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대한민국을, 경상북도가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경상북도지사 이철우

2024-01-01 11:19 김종현 기자

[신년사]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 “서민생활 안정과 민생 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 제공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청룡의 힘찬 기백으로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잘 풀리고 가정마다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시민의 안녕과 경주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결과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문무대왕 과학연구소에 이어 SMR 국가산단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스마트관광도시 통합플랫폼 조성, 대릉원 무료개방 및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농촌협약 및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공모사업 등의 초대형 국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또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종합평가 2년 연속 1등급,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 시 위상을 드높였습니다.올해 최대 역점과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입니다.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 결정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아울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지속 추진과 경주형 e-커머스 활성화로 도심 경제를 부활시키겠습니다.특히 옛 경주역 등 폐철도 및 폐역부지에 대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부지매입과 문화재 발굴조사 등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있더라도 서로 뜻과 힘을 모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이택상주(麗澤相注)의 정신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큰 걸음으로 더 크게 전진해 나가겠습니다.시민 여러분! 청룡이 구름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기세를 품고 갑진년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모두 이뤄지길 기원 드립니다.주낙영 경주시장

2024-01-01 11:10 김종현 기자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통합

경북행복재단 기구표. 경북도 제공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이 1일부터 통합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한다.경북도는 현 정부의 공공기관에 대한 구조혁신 추진에 따른 유사ㆍ중복기관 기능 통폐합 계획에 맞춰 민선8기 도정 혁신과제로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을 추진해왔다.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이어 세 번째, 복지 분야로서 첫 번째로 추진한 통합 경북행복재단이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통합 경북행복재단은 도내 보건ㆍ복지ㆍ청소년 분야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서 고령화와 저출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ㆍ복지ㆍ청소년 서비스의 환경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 정책연구와 사회복지영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두 재단의 통합에 따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의 모든 재산과 권리 의무는 경북행복재단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하고, 통합 초기 직원의 혼란 방지를 위해 현 조직체계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조직 진단을 실시해 양 재단이 안정적으로 통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김학홍 재단 이사장(경북도 행정부지사, 당연직)은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의 통합을 통해 중복 기능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01-01 10:17 김종현 기자

[인사] 경북도

◆국장급 △연구개발국장 원종건(농업연구관) ◆과장급 △안전정책과장 박세진 △재난관리과장 이원호 △회계과장 심은희 △공공시설과장 노성호 △청년정책과장 최정애 △교육협력과장 이상수 △메타버스혁신과장 김보영 △과학기술과장 장미정 △빅데이터과장 이동욱 △기업지원과장 차순애 △소재부품산업과장 김제율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관광정책과장 권철원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친환경농업과장 정주호 △축산정책과장 복정석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이민자 △장애인복지과장 권영문 △건축디자인과장 김태일 △공항정책과장 김은영 △공항신도시조성과장 김수용 △원자력정책과장 직무대리 권혁락 △독도해양정책과장 김명심 △원예경영연구과장 김상국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이배일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이상철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류창근 △농업자원관리원장 김철수 △동물위생시험소장 권오성 △산림환경연구원장 전영수 △북부건설사업소장 최병환 △자치경찰총괄과장 김은경 ◆교육, 파견 △해양수산부 파견 박상배 △경북연구원 파견 이정미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임우현 △교육파견 이의준 이승태 최순규 이치헌 김무현 곽은희 남건 문태경 한은정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3-12-29 15:19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