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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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여인들의 전쟁’ 도상우, 폭넓은 연기력 입증...몰입도 Up

사진= 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 방송 화면 캡처StartFragment‘간택-여인들의 전쟁’ 도상우가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했다.도상우는 TV 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 극본 최수미, 이하 ‘간택’)에서 야심가 이재화로 변신한 가운데, 놀라운 흡입력으로 극을 장악했다.지난 6회 방송에서 재화는 괴한에게 잡혀가던 은보(진세연 분)의 여종 여울을 돕던 중에 여울이 간택에 참여한 규수의 몸종임을 알게 됐다.이후 여울이 모시고 있는 규수가 신문고를 대필하며 재간택에 오른 여인이자 강이수의 여식임을 알게 된 재화. 하지만 그는 여전히 그 여인이 은보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고 홍기호(이윤건 분)에게 “그 여인이 우리의 뜻대로 왕비가 된다면, 그 여인에게 칼을쥐여 줄 겁니다. 왕의 심장을 겨누도록”이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이날 도상우는 자신의 왕위 찬탈을 위해 이용하려 했던 여인이 호감을 느끼던 상대였음을 알게 된 충격적인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올렸다.한편, TV 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용준 기자

2020-01-06 18:24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