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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배우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이 오늘(6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출연에 나선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당 프로그램은 보는 라디오 및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남산의 부장들’의 세 배우는 2020년 경자년 새해 첫 홍보 활동으로 ‘두시탈출 컬투쇼’를 선택했다.
특히 세 배우 모두 현장에서 서로의 연기를 보며 칭찬과 존경심을 전했던 바 있어, 라디오에서 어떤 칭찬 릴레이가 펼쳐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