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행어 ‘웅앵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가 V라이브 앱을 통해 진행한 방송에서 “웅앵웅”이라며 일부 악성 팬들을 저격했기 때문. 이에 ‘웅앵웅’의 의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6년 한 트위터 사용자는 “한국영화 진짜 음향에 신경 안쓴다...총소리는 쾅! 인디 대사는 웅앵웅. 쵸키포키...이럼”이란 글을 게재하며 유행어로 퍼져나가게 된 것.
한편, 웅앵웅은 ‘웅얼웅얼’과 비슷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