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앵웅’은 남혐단어? 갑자기 왜 언급?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20-01-05 21:20 수정일 2020-01-05 21:20 발행일 2020-01-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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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워마드 캡처

5일 유행어 웅앵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가 V라이브 앱을 통해 진행한 방송에서 웅앵웅이라며 일부 악성 팬들을 저격했기 때문. 이에 웅앵웅의 의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6년 한 트위터 사용자는 한국영화 진짜 음향에 신경 안쓴다...총소리는 쾅! 인디 대사는 웅앵웅. 쵸키포키...이럼이란 글을 게재하며 유행어로 퍼져나가게 된 것.

한편, 웅앵웅은 웅얼웅얼과 비슷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