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경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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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혁신결의대회 개최…혁신문화 조성 박차

지난 11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소진공 본부에서 ‘공단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직 내 혁신문화를 새롭게 조성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혁신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소진공은 이번 혁신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저성과·비효율 사업 개선 및 업무 효율화 △자치단체·유관기관 협력 강화 △국민이 체감 가능한 서비스 개선이라는 ‘3가지 혁신방침’을 세웠다.관련해 세부적으로 △전사적 혁신문화 조성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한 혁신과제 발굴 △혁신성과대회를 통한 역량평가 △공정한 평가와 보상체계 강화 △조직 혁신온도 및 대국민 혁신체감도 향상 등 총 ‘10대 혁신과제’를 설정했다.소진공은 이 같은 내용의 실천하는 ‘소진공 혁신 2.0‘을 10월 중순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늘 한계로 지적되어온 성과자에 대한 보상은 개인 포상금, 특별승진 우대, 근무평정 가점 등 과감한 동기부여 정책으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모든 부서가 혁신 성과를 발표해 국민 평가를 받는 ‘혁신성과대회’를 매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성과대회에는 소진공 간부 외에도 MZ세대를 대표하는 일반직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관계자, 일반시민,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 등이 혁신 평가단으로 참여해 직접 성과를 확인하고 평가한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업무 효율화를 바탕으로 혁신 성과를 창출해 국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혁신 2.0으로 공단 내 혁신온도를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2 09:29 노연경 기자

SSG닷컴, ‘SSG 랜더스’ 우승 기념…1년 장보기 지원금 쏜다

SSG닷컴이 ‘SSG 랜더스’ 정규시즌 우승 기념 이벤트를 연다.(사진=SSG닷컴)SSG닷컴은 오는 30일까지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12일부터 23일까지 1년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하는 1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SSG 랜더스와 함께한 추억을 이미지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 구장에 직접 방문한 사진, 야구 중계를 시청하며 응원한 사진 등 올해 SSG 랜더스와 함께한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미지면 무엇이든 가능하다.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1년 장보기 지원금 SSG머니 520만원을, 2등에게는 6개월 장보기 지원금 SSG 머니 260만원을, 3등에게는 3개월 장보기 지원금 SSG 머니 130만원을, 4등에게는 SSG 머니 1만원을 총 106명에게 증정한다.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2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 SSG닷컴XSSG 랜더스 어워드 이벤트’를 주제로 팬들이 직접 뽑은 SSG 랜더스 MVP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4K 골드바, 갤럭시 워치 5, SSG머니 5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총 1221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SSG닷컴은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시작부터 SSG 랜더스 구단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4월 2일부터 ‘랜더스데이’ 그룹사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4월 2일부터 4일까지 SSG닷컴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40% 늘었고 방문객 수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2개의 이벤트를 통해 정규시즌 우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한국시리즈 열기를 고조시키겠다”며 “올해 진행한 쓱닷컴 야구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고객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구-유통 연계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2 08:37 노연경 기자

'엔저(円低)'에 다시 부는 일본 바람…여행·직구 수요 급증

도쿄 레인보우브릿지.(사진=인터파크)일본과 관련된 소비를 하지 않는 ‘노재팬’ 운동으로 주춤했던 일본 여행과 상품 인기가 ‘엔저’로 되살아나고 있다. 올해 초 100엔당 1030원대였던 엔화가치는 최근 980원대 안팎으로 떨어졌다. 이에 온라인몰에서는 일본 여행 예약이 급증하고 일본 직구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일본 정부는 11일 약 2년 7개월 만에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그간 패키지 단체 관광으로만 갈 수 있었던 일본 여행을 이전처럼 개인 자유여행으로 가는 게 가능해졌다.무비자 입국이 허용되기에 앞서 국내 온라인몰에서는 일본 여행 상품 예약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G마켓에 따르면 9월 23일부터 9월 말까지 일본 여행상품 예약은 전월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9배 이상(1816%) 증가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도 240% 늘어나는 등 잠재된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티몬에서도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주요 도시 항공권 매출이 전달 같은 기간 대비 약 73배(7196%) 폭증했다. 인터파크에선 9월 23~25일 전주 동기 대비 일본 항공권 예약 건수는 268%, 여행상품 예약 건수는 204% 증가했다.이주철 G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은 “무비자 입국 허용, 진단검사 의무 폐지 등이 맞물리며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엔저 현상으로 인해 일본 직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일본 직구 거래액은 103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791억원)에 비해 31%나 증가했다.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에서도 엔저현상이 본격화 되기 시작한 4월부터 8월까지 일본 직구 거래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16.1% 증가했다.이 같은 수요를 노리고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 해외 직구 온라인몰인 LDF BUY(엘디에프바이)에 일본직구관을 열었다. 일본 화장품과 헤어제품 등 국내에서 수요가 높은 244개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에서 직접 상품을 소싱해 다른 직구 사이트에 비해 약 30% 저렴하게 내놓는다.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일본관 오픈 이후 지난 4~10일 엘디에프바이 일평균 방문객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약 200% 증가했고, 전체 매출은 350% 올랐다. 또 일본관 오픈 일주일 만에 일본 제품 전체 244개 중 99개가 품절됐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엔저 현상 장기화에 따라 해외직구족들이 가격 메리트가 높은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1 15:00 노연경 기자

신라면세점, KCSI 면세점 부문 8년 연속 1위

신라면세점 서울점 전경.(사진=호텔신라)신라면세점은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신라면세점 서울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 1층 매장 층고를 높이고 면적을 확대하는 등 전면 개편했다. 매장 개편을 통해 40여 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스토어인 ‘SPACE OF BTS’를 면세점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면세점에서 라이브 방송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지하 1층 매장 가운데에 ‘라방존’을 신설했으며, 외국인에게 인지도 높은 MLB, 무신사, 노스페이스 등 매장에는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집기 등 인테리어를 별도 구축했다.신라인터넷면세점 역시 인터넷면세점 회원 500여 명과 주요 브랜드 10여 개 사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인터넷면세점 이용자 경험 및 환경(UX·UI)을 전면 개편했다. 인터넷면세점 개편으로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 및 상품 정보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숏폼’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결제 화면도 간소화했다.신라면세점 관계자는 “2004년부터 고객 건의와 불편사항을 시스템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을 위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1 14:53 노연경 기자

소진공, 4개 플랫폼사와 소상공인 온라인화 지원

O2O플랫폼사별 지원 내용.(자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7일부터 ‘2022년 소상공인 O2O(온·오프라인 연결)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모집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소진공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오프라인 위주의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O2O플랫폼 활용 비용을 지원한다. 또 정부지원금 외에도 O2O플랫폼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해 광고·마케팅 등 플랫폼사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규모는 총 6500개사이며 소상공인은 사업 신청 시 우아한형제들, SK플래닛, 당근마켓, KT 4곳 중 1곳을 선택하여 플랫폼사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우아한형제들에서는 배달의 민족 울트라콜이나 배민상회에서 사용 가능한 비즈포인트 30만 포인트 등을 제공하고 SK플래닛은 OK캐쉬백 및 시럽 월렛의 모바일 홍보 푸쉬 3000건, 모바일 홍보 배너 3개월 등을 지원한다. 당근마켓은 판매수수료 면제 및 소비자용 할인 쿠폰을, KT(k-deal)는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타깃 홍보 서비스를 지원한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유통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과 온라인 역량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한다”며 “많은 소상공인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이커머스 소상공인으로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사업 공고는 소진공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소상공인마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접수시작일은 10월 7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1 12:00 노연경 기자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제도, 5년 연장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제도 일몰기한이 2027년 8월 2일까지 5년 연장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창업지원법)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제도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 후 7년간 농지보전부담금, 전력산업기반부담금 등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제조업 창업초기에 자금부담을 덜어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지난 5년간 제조업 창업기업 1만376개사에 대해 16개 부담금 332억원을 면제했다. 부담금 면제 창업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대부분(81.5%)이 부담금 면제 제도가 제조 공장설립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실제로 부담금 면제를 받지 않은 일반 제조기업에 비해 생존율, 매출액 및 고용 등 주요지표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앞서 지난해 정부와 국회는 창업지원법을 전부개정해 부담금 면제기간을 기존 3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기도 했다.중기부는 보다 많은 제조 창업기업이 해당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창업기업이 자주 찾는 창업지원 누리집과 기업마당 누리집에 제도 일몰연장 사실과 부담금 면제 신청방법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또 제도 시행기관인 지방자치단체에는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지침 교부 및 권역별 교육을 통해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현장에서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1 11:38 노연경 기자

中企 기술침해 신고 온라인으로도 가능…정책보험 근거도 마련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 신고방식이 기존 서면에서 전자문서로 확대한다. 또 중소기업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포함하는 내용이 관련 법안에 포함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기술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기술보호법) 일부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중기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침해 행정조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신고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자문서로도 행정조사 신고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그간 기술침해 행위 행정조사 신고는 서면으로만 접수할 수 있어 신고기업이 접수하기 불편하고 신고서 제출과정에서 자료의 유실이나 분실 등의 우려가 있었다.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전자문서 접수를 위한 전용 이메일을 개설한다. 또 신청인이 시스템을 통해 행정조사 신고서와 관련 자료를 접수하고, 진행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기술보호 울타리 내 행정조사 접수기능을 내년 초까지 구축할 예정이다.기술보호법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이 기술분쟁 시 법률비용을 보험으로 보상받아 재정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도모하도록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사업의 추진 근거도 마련했다.중기부가 올해 실시한 중소기업기술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술침해 피해 발생 후 ‘아무 대응을 하지 않는 기업’(24%) 중 ‘시간과 법적비용 부담’을 이유로 꼽은 기업은 절반 수준이었다. 특히 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일수록 기술분쟁의 장기화, 법률비용의 부담 등을 우려해 분쟁을 당하고도 법률대응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예기치 않은 기술분쟁을 당하는 경우 법률비용 등을 보험금으로 보상받도록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험가입 기업은 기술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중기부는 앞으로 기술보호 정책보험의 보호대상과 보상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기술보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노진상 중기부 기술보호과장은 “행정조사 신고 편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조사를 통해 중소기업 피해회복에 노력하겠다”며 “기술보호 정책보험의 홍보를 강화하고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보험사와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선하는 등 기술분쟁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1 11:38 노연경 기자

11번가, '프리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아마존 인기 상품 45% 할인

11번가 프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사진=11번가)11번가는 미국 최대 쇼핑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11월25일)를 앞두고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10월의 ‘프리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선 매일 6개씩 인기 상품 위주로 ‘원데이 블랙딜’을 공개한다. 네이처스 웨이 얼라이브 남성용 에너지 컴플리트 멀티비타민, 자로우 포뮬러스 펨 도피러스 10억 유산균 60캡슐 등을 최대 45% 할인가로 선보인다.MZ세대 취향을 정조준한 ‘프리블프 테마딜’은 레트로 패션, 할로윈 파티용품, 보습뷰티, 캠핑용품 등 최신 트렌드를 담은 품목들을 MD가 직접 엄선해 소개한다.라이브 커머스인 LIVE11에서도 ‘프리 블프’를 기념해 11일 오후 5시, 12일 오후 7시 각각 두 차례 방송을 진행한다. 11일 오후 5시에는 ‘프리 블프 오픈런’을 주제로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5% SK페이 포인트 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2일에는 ‘오렌지, 레트로 패션 대전’을 주제로 아마존 패션 주요 브랜드 최대 40% 특가 딜과, 라이브방송 단독 아마존 패션 1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프리 블프’ 기념 할인쿠폰 혜택도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하루에 최대 1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쇼핑지원금도 제공한다.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 담당은 “지난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때의 고객 호응이 높아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 앞서 대규모 프리 행사를 또 한 번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1 09:59 노연경 기자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셀러 모집

빅스마일데이 셀러 모집.(사진=지마켓)G마켓과 옥션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이번 행사는 10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2일간 열린다.빅스마일데이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관리 사이트인 ESM+에 접속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지난 6일까지 ESM+에 가입해 활동 중인 G마켓과 옥션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판매고객의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한 광고 지원 프로그램도 제안한다. 신규 판매고객이라면 인공지능(AI) 매출업 신규 광고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AI매출업 광고를 7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파워클릭 광고에 사용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CPC(클릭형) e머니도 지원한다.지난 5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 G마켓과 옥션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수는 평시대비 35% 증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판매고객들의 매출도 평균 4배 이상 크게 늘었다.G마켓 영업본부 이택천 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 10회차를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행사에도 3만여 판매고객이 참여해 매출 실적을 올리는 터닝포인트로 삼은 만큼,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도 많은 판매자 분들이 참여해 성공신화를 함께 이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1 09:59 노연경 기자

무신사, 2기 패션 장학생 20명 선발…실무교육 강화

지난 7일 무신사 본사에서 진행된 2기 패션 장학생 워크숍 모습.(사진=무신사)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패션 장학생 2기 선발을 완료하고 차세대 디자이너 육성에 나선다.무신사는 지난 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2기 무신사 패션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첫 번째 실무교육 워크숍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2기는 개인 장학생 12명과 2인으로 팀을 구성한 8명으로 총 20명이다. 무신사는 이들 장학생에게 개인 기준 300만원, 팀 기준 500만원씩 총액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무신사는 이번 2기 장학생 과정부터는 실무교육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장학생들이 실제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무신사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인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에 2기 패션 장학생 전원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은 촬영 스튜디오, 물류 시설, 공용 워킹존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무신사 패션 장학생들은 무신사 스튜디오가 입주사 대상으로 제공하는 멘토링, 세미나,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은 “2기 패션 장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브랜드 런칭 로드맵 설계, 실제 의류 생산공장 방문, 업계 실무 전문가 미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장학생들이 브랜드 창업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1 09:25 노연경 기자

이른 추위에…국물 요리·난방용품 판매↑

고래사어묵 김치우동전골.(사진=컬리)예년보다 이른 초가을 추위에 따뜻한 국물요리와 난방용품 등을 찾는 소비가 크게 늘었다.11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골류와 방한용품 판매량은 직전 같은 기간 대비 약 83% 증가했다.추위를 녹이는 전골 간편식의 판매량은 80% 가까이 늘었다. 특히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고래사어묵’ 김치 우동 전골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하루한킷’의 소고기 칼국수 전골, ‘위드진해’ 곱창전골, ‘소중한식사’의 만두전골 등도 인기다.방한 필수템인 난방가전의 매출은 8배 넘게 증가했다. ‘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온수매트, ‘보국’ 전기요 등 가정용 온열기기의 판매량이 특히 높은 상승을 보였고 히터, 온풍기, 핫팩 등 소품도 인기를 끌었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마켓컬리는 ‘보국’의 전기요, ‘발루’의 히터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유아용 내복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현재 마켓컬리는 ‘오가닉맘’, ‘한스펌킨’ 등 브랜드의 유아용 내복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 오가닉맘의 유아용 내복 상품은 오는 13일까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또 마켓컬리는 국물요리 70여종을 모아 오는 13일 오전 11시까지 특가전을 운영한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전골류를 비롯해 육개장, 곰탕, 부대찌개 등의 간편식 제품을 최대 25% 할인해 선보인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1 08:51 노연경 기자

'킹달러'에 해외직구 미국 줄고, 일본 늘고

자료=통계청달러화 초강세 여파로 성장하던 해외직구 시장이 얼어붙었다.0일 통계청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가면서 2분기에 미국 직구 거래액은 5123억원으로 1분기(5543억원)에 비해 7.6%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4817억원)에 비해서는 6.4% 증가했는데, 지난해 2분기 미국 달러화 환율이 1달러 당 1100원 안팎이었고, 올해 2분기에는 1달러당 1260원으로 14.5% 오른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미국 직구액은 오히려 줄어든 셈이다. 온라인쇼핑 해외직접구매액은 통계가 나오는 해당 주(週)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바꿔 집계한다.유럽 직구 거래액도 1분기 3254억원에서 2분기 2699억원으로 17.1% 줄었다. 유로화는 약세를 보이지만, 항공운임비가 치솟은 탓이다.반면 엔저현상으로 일본 직구액은 오래 2분기에 1038억원으로 전년 동기(791억원)보다 31.1%, 올해 1분기(929억원)보다 11.7% 증가했다.이 같은 상황에 유통 업계에서는 떠나는 직구족을 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온은 10월 한 달간 150개 인기 직구 상품의 재고를 미리 확보하고 할인 행사를 열어 환율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운영하는 11번가는 직접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관을 내달 7일까지 운영한다. 또 증가하는 일본 직구족을 잡기위해 롯데면세점은 해외 직구 온라인몰인 ‘LDF BUY’에 일본 직구관을 열기도 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0 13:35 노연경 기자

대용량 상품 불티…다시 불붙은 창고형 할인점 경쟁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이름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으로 바꾸고 대대적인 사업 재편을 진행했다.(사진=이마트)고물가로 인해 대용량 상품 인기가 높아지면서 창고형 할인매장 경쟁이 다시 치열해지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전면 개편을 진행했고, 오프라인 강자인 코스트코는 새벽배송을 시작했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높아진 물가에 대용량 상품을 쟁여두려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간편식을 중심으로 지난 7~9월 대용량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위메프에서도 최근 한 달간 대용량 생필품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늘었다.유통업계 관계자들은 고물가,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대용량 상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대용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꼽히는 곳은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창고형 할인점은 대형마트보다 낮은 수준의 마진율을 남기며 대용량 위주로 상품을 판매한다.창고형 할인점들도 대대적인 사업 재편을 통해 수요 흡수에 나서고 있다. 트레이더스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으로 이름을 바꾸고 코스트코처럼 유료 멤버십을 도입하기로 했다.도매, 대량, 대규모를 의미하는 ‘홀세일’을 브랜드명에 담아 창고형 할인점 본연의 경쟁력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지난 4일 도입한 유료 멤버십 ‘트레이더스 클럽’은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등급으로 나눠 운영한다. 회원들에겐 인기 상품을 회원가에 제공하고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TR 캐시’를 스탠다드 회원 1%, 프리미엄 회원 2% 적립해준다.이와 함께 트레이더스는 중장기적으로 30개점까지 출점을 이어간다.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경기 불황, 고물가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확실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체적 혁신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롯데마트도 2개점만 운영하던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을 맥스로 이름을 바꾸고 공격적인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목포와 창원 등 지방을 중심으로 4개 매장을 연 데 이어 빅마켓이었던 서울 금천·영등포점을 맥스로 바꿨다. 내년까지 20개 점포 개점이 목표다.후발주자인 만큼 롯데마트는 킬러 매장과 함께 출점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품수가 3000개 수준에 불과한 창고형 할인점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류 전문매장인 보틀벙커, 가전매장인 하이마트 등 킬러 매장과 함께 출점하는 방식을 택했다.코스트코도 다음달 중순 서울 구로구 고척아이파크에 고척점을 열며 사업 확장을 이어간다. 18번째 매장으로 매장 수가 가장 많은 트레이더스(21개) 뒤를 바짝 쫓는다.이커머스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배송 가능 품목이 한정돼 있지만 그간 오프라인만 강화해 온 코스트코에 변화가 시작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0 12:00 노연경 기자

30인 미만 제조업 10곳 중 8곳 "8시간 연장근로제 일몰시 대책 없어"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의 사용 경험.(자료=중소기업중앙회)올해 말 5~29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8시간 추가 연장근로제 일몰이 도래하지만 5~29인 제조업체 10곳 중 8곳은 마땅한 대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의 5~29인 제조업체 4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5~29인 제조업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주52시간 근로제 전면 적용에 대응하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를 활용해왔지만 올해 말 제도의 일몰이 도래함에 따라 제도 활용실태, 대응계획, 예상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 주52시간 초과기업 대부분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를 활용하고 있었다. 67.9%는 현재 제도를 사용 중이고, 23.1%는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해 대다수(91.0%)가 제도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 사용 중이지 않은 업체의 68.0%도 향후에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해, 5~29인 제조업은 이 제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의 일몰 도래 시 대응 계획.(자료=중소기업중앙회)이처럼 의존도가 높음에도 제도 일몰 도래 시에 대응계획(복수응답)으로 ‘마땅한 대책 없음’이 7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도 일몰 도래 시에 예상되는 문제점으로는 ‘일감을 소화 못해 영업이익 감소’(66.0%)가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연장수당 감소로 기존 근로자 이탈, 인력부족 심화’(64.2%), ‘납기일 미준수로 거래 단절 및 손해배상’(47.2%), ‘생산성 하락 및 수주 경쟁력 하락으로 계약 배제’(20.8%) 순으로 조사됐다.경남 창원에서 제철업을 하는 A사는 “제도가 폐지된다면 납기 준수는 도저히 불가능하고 연장수당이 줄어들어 기존 근로자들마저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우려했다.일몰기간과 관련해서는 절반 이상(51.3%)이 ‘일몰 반대, 제도 유지’라고 응답했으며, 1~2년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도 22.0%에 달해, 주 52시간 초과 근로 여부와 관계없이 대다수(73.3%)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의 존속 필요성에 공감했다.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행정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30인 미만 중소기업들은 추가 채용이나 유연근무제로 근로시간을 단축하기에는 역부족이며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며 “이미 중소기업은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당장 올해 말부터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마저 사라지면 인력 공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다. 일몰을 폐지하거나 최소한 1~2년 이상은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0 12:00 노연경 기자

11번가, 10월 ‘월간십일절’ 인기 상품 최대 85% 할인

월간십일절.(사진=11번가)11번가는 오는 11일 하루 10월 ‘월간십일절’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오전 11시부터 매 시간 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에 판매하는 ‘타임딜’에서는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총 140여개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그랜드머큐어 다낭(5성) 에어텔 패키지 △뱅앤올룹슨 EQ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다.국내 고객 수요가 높은 애플은 10월 ‘월간십일절’의 톱브랜드로 참여한다. 11번가는 십일절 전용 혜택을 제공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정품을 11일 하루 십일절 행사가로 판매한다. 구매한 제품은 11번가의 익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십일절 당일 주문 시 바로 다음날(12일) 배송 받을 수 있다.이날 ‘LIVE11’에서는 인기 브랜드들과 협업한 라이브 방송이 총 12차례 진행된다. 오전 11시 ‘코카-콜라’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달 초 한정판으로 출시된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를 방송 시간대 한정해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또 삼성전자, LG전자, 코카-콜라,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한샘 등 각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의 전용기획전과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지속되는 외식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과 식료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박세환 11번가 사업지원담당은 “올해는 특히 소비자물가 및 환율 상승 등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들이 많은 상황인 만큼, 참여 브랜드 및 상품 선정과 할인율 등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해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십일절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0 10:52 노연경 기자

SSG닷컴, ‘리틀 쓱 위크’ 진행…가을 아동복 등 최대 60% 할인

SSG닷컴 리틀 쓱 위크.(사진=SSG닷컴)SSG닷컴은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유아동 카테고리 할인 행사 ‘리틀 쓱 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아동 전문관 ‘리틀 쓱’에서 가을, 겨울 의류와 외출용품 등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행사에서 아동복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랄프로렌 키즈’ 상품은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빈폴 키즈’ 상품은 구매 시 5% 쿠폰과 10% SSG머니 적립 혜택을 준다. ‘아가방’, ‘블루독’, ‘에뜨와’ 등 유아복 신상품 및 이월상품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소재, 디테일 등을 영상 형태로 살린 특화 콘텐츠 ‘트라이온’을 접목한 프리미엄 아동복 기획전도 함께 연다. 트라이온은 고객이 매장을 직접 방문한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상품의 특장점을 전문 모델의 체험 영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 3월 패션, 뷰티 카테고리에 한해 론칭한 후 이달부터 아동 카테고리로 확장했다.이번 기획전에서는 ‘헤지스 키즈’, ‘닥스 키즈’, ‘네파 키즈’, ‘탑텐 키즈’ 등 4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해당 브랜드 구매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2% 쿠폰도 매일 2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야외 활동 필수품으로 손꼽히는 승용완구도 할인 판매한다. 스위스 프리미엄 킥보드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 인기 상품 모음전을 진행하며, 아기 자동차 겸 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본토이 트레블러’와 선물로 제격인 ‘파파야나인 더뉴 6세대 BMW푸쉬카’도 선보인다.쓱닷컴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 유아동 카테고리 상품 구매시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 쿠폰과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통합멤버십 ‘스마일클럽’ 고객 선착순 4000명에게는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을 준다.박미연 SSG닷컴 아동MD팀장은 “가을 시즌 필수 유아동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리뷰 콘텐츠 ‘엄마아빠들이 직접 쓴 솔직 리뷰’, 개인화 추천 서비스 ‘마이베이비’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상품을 확인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0 10:05 노연경 기자

신세계百 경기점, 럭셔리 전문관 리뉴얼 후 매출 50%↑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지하 1층 럭셔리 전문관 매장 전경.(사진=신세계)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럭셔리전문관 리뉴얼 이후 1년간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2007년 개점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리뉴얼 공사를 거친 신세계 경기점은 지난해 10월 지하 1층부터 1층까지 2개 층에 걸쳐 명품·화장품 전문관을 열었다. 루이 비통, 구찌 등 럭셔리 매장 규모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보테가베네타, 로에베 등 그간 경기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브랜드를 선보였다.VIP 커뮤니티라운지, 스킨케어룸 등 VIP 전용 쇼핑 편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멤버스바 더블랙도 신규로 선보이며 VIP 서비스도 강화했다.그 결과 리뉴얼 후 1년 동안 럭셔리전문관 전체 매출은 50% 이상, 연간 6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다이아몬드 등급 VIP 고객의 매출은 4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은 “경기점은 지난 3년간 성공적인 리뉴얼을 통해 경기 남부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점은 지난 3년 전부터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식품관 리뉴얼과 함께 업계 처음 선보인 푸드마켓 구독 서비스 ‘신세계프라임’은 론칭 한 달 만에 1000명 가입을 돌파했다. 식품관 외에도 MZ세대를 겨냥한 스트리트 패션 전문관인 플레이그라운드와 프리미엄 침대, 커피 머신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생활 전문관 등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에 힘을 줬다.내년 하반기에는 CGV 영화관, 아카데미 등 상층부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0 09:18 노연경 기자

마켓포 접은 GS리테일, 오프라인 통합 앱 '우리동네GS' 론칭

GS리테일의 새로운 통합 앱 우리동네GS.(사진=GS리테일)GS리테일이 통합 어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를 선보인다. GS홈쇼핑 흡수 합병 이후 오랜 기간 시범 운영만 이어오던 통합 앱 ‘마켓포’를 접은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를 통해 기존에 있던 오프라인 채널 앱을 모두 통합하기로 했다.GS리테일은 GS25 ‘나만의 냉장고’와 GS더프레시 공식앱, 멥버십 중심의 ‘더팝’, 우딜 주문하기를 통합한 앱 우리동네GS를 오는 11일 공식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통합 앱은 편의점, 슈퍼, 구독, 배달 서비스를 한 데 모은 것으로 △퀵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을 강화했다.당초 GS리테일은 지난해 3월 GS홈쇼핑과의 합병을 앞두고 통합 앱 마켓포를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까지 계속 시범 운영만 이어오다 결국 오는 24일부터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GS리테일 관계자는 “오프라인 대표 편의점, 수퍼 앱과 멤버십, 퀵커머스(바로배달) 앱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존 나만의 냉장고 이용 고객은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동네GS 앱으로 변경 가능하다. 그 외 앱은 11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변경 알림을 받게 되며 업데이트를 통해 앱을 변경할 수 있다.GS리테일은 이번 앱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론칭 후 한 달간 ‘동네 한바퀴’ 프로모션을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2022-10-10 09:12 노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