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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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드림보탬 장학금과 아동 정착자금 ‘디딤씨앗통장’ 후원

최판호 에어부산 경영본부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나영찬 부산시아동복지협회장(왼쪽부터)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2018 드림보탬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에어부산의 드림보탬 장학금은 저소득층 고등학생 교육 기부금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1억 원 규모다.부산 지역 소재 고등학생 64명에게 연간 100만 원씩, 총 6400만 원의 에어부산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 100명의 18세 이후 정착자금을 마련해주는 디딤씨앗통장에 총 36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에어부산은 드림보탬 장학금 지원을 2015년부터 4년간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에어부산은 지난 9월 청소년 교육기부와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하기도 했다.에어부산 측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계없이 학업의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4 15:44 김동기 기자

부산시, 2018 부산에너지포럼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5일 오후 3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18 부산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부산시와 부산에너지시민연대가 공동 주관하는 ‘2018 부산에너지포럼’은 부산의 미래 에너지전환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부산의 클린에너지 추진방향 등 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발제는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장이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현황과 과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소진영 에너지수요관리연구팀장이 ‘부산시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부산에너지시민연대 구자상 상임대표가 ‘에너지 전환의 전제와 조건’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패널토론에서는 ▲신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손창식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시 이재형 클린에너지산업과장 ▲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연구위원 ▲부산테크노파크 정성훈 에너지융합기술센터장 ▲부산에너지시민연대 민은주 사무국장 등 5명과 발제자 3명이 참여하여 발제내용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을 한다.포럼에 앞서 2018년 클린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도 진행된다. ‘클린에너지 발전 유공’은 생산·보급, 효율화, 신산업육성, 시민협치 등 분야에 대해 총 8건, ‘에너지절약 유공’은 에너지절약, 에너지홈닥터, 에너지절약모범아파트 사업 등 총 10건에 대해 수여한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 에너지전환 정책방향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이며, 부산의 클린에너지 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4 08:32 김동기 기자

부산시, 2018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부산시가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8 안전문화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국의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이다.이 대회에서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민선 7기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광역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받았다.특히 올해는 기존의 전통적인 재난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 중 가상 재난 상황이 발생하여 대피하는 ‘안전High콘서트’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재미있는 안전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사시 대피에 자신감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받았다.또한 국제안전학교 사업과 BNK부산은행과 협업한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강화하였으며, SNS를 이용해 안전문화를 홍보하고 축제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호평을 받았다.오거돈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끊임없이 고민해온 결실”이라며 “민선 7기 시민명령 1호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4 08:32 김동기 기자

부산 뮤지션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EBS 헬로루키 with KOCCA 대상 수상

12월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2018년 EBS 헬로루키 with KOCCA 결선에서 부산 뮤지션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부산시)부산 뮤지션인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2018년 EBS 헬로루키 with KOCCA 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는 백충원(33, 보컬), 김선훈(29, 기타)이 2014년 결성한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2017년 부산 음악창작소를 통해 첫 미니음반 을 발표했다.2018년에는 정규음반 지원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22일 ‘무동력’을 발매하고, 동시에 EBS 헬로루키 with KOCCA에서 하반기 헬로루키, 올해의 헬로루키에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인 인디 뮤지션에게 최대의 영예로 여겨지는 헬로루키에 순수하게 지역에서 활동한 뮤지션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특히,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는 올해 부산 음악창작소에 신설된 정규음반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울 스튜디오로그 민상용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하며 팀의 음악적 색깔을 완전히 정립했다는 평이다. 민상용 프로듀서의 제안에 따라 2018년 정규음반은 어쿠스틱 포크 장르로 방향을 확립하고 음원 제작에 몰두해왔으며, 10월경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폐막식 사전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신인뮤지션 총 698팀이 참여한 헬로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내년 ‘EBS 스페이스 공감’ 단독 공연 기회와 미니음반 1회 발매가 지원된다.부산시 이범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부산 인디음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라며, “지역 인디 뮤지션들이 음악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부산 음악창작소를 운영하고 있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올해는 부산 음악창작소를 통해 음반제작 지원 중인 팀들의 성과가 두드러진 한해”라며,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뿐만 아니라 ‘더바스타즈’가 반스 뮤지션원티드에서 한국 1위를 차지하고, ‘세이수미’가 유럽투어와 함께 미국 SXSW 등 대형 해외 쇼케이스에 초청받는 등 부산 인디 뮤지션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부산 음악창작소는 2015년 11월 개소한 공공 스튜디오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으로 지역 뮤지션 음원·음반 제작, 브랜드공연 개최, 라이브영상 제작 등 부산 뮤지션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4 08:32 김동기 기자

한국동서발전, '사회적 가치 추진 선포식' 개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8번째)와 선포식 참석자들(사진=동서발전)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지난 3일 본사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동서발전형 사회적 가치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018년 한 해 동안 한국동서발전이 추진한 사회적 가치 추진 실적 약 750여건 중 105건을 선별하였으며 향후 사회적 가치 추진 방향과 보완점 등에 대하여 공유했다.한국동서발전은 ‘한국동서발전형 사회적 가치’를 △본업 중심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구현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공성을 확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 △업의 확장을 통한 국가경제활성화에 이바지로 정의하고, 사회적 가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사회적 가치 업무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추진실을 신설했다.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본업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들을 발굴하고 추진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19년에는 사회적 가치의 지속 가능한 실현을 위하여 사회적 기업을 직접 창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형태의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해 공유가치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울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4 08:31 김동기 기자

기장군, 기능보강된 치매안심센터 새롭게 선봬

정관보건지소에 있는 기장군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이 새롭게 보강됐다.(사진=기장군)부산 기장군보건소는 정관보건지소에 있는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해 청춘카페, 힐링하리 쉼터, 상담실 등을 새롭게 기장군민들에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해운대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예방 및 악화지연을 위하여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청춘카페와 힐링하리 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여 휴식을 취하며 치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관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치매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올바른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4층에 설치한 상담실에서는 치매와 관련하여 개별적으로 심층상담을 실시하는 등 주민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힐링하리 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자조모임 등 정보 교류의 장이 되도록 마련하였고 청춘카페에는 지역어르신 및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각종 정보와 프로그램을 접하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과 심리안정실을 마련하여 평안함과 정서적 안정을 줄 예정이다.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12월 한달간 시범 운영을 하고 청춘카페에 최신의 컴퓨터 인지재활장비와 운동장비(재활승마장비)를 추가로 마련하여 내년 1월부터 정상운영 한다.기장군 관계자는 “어르신들 중에 자주 깜박하고 잘 기억이 나지 않아 ‘혹시 내가 치매인가’ 걱정될 때 편안하게 기장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4 08:30 김동기 기자

신세계센텀시티, 신개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선봬

신세계센텀시티는 매장내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를 새롭게 선보이며 경쟁력 제고를 통한 기대 수요 확보 및 상권강화 마케팅에 또한번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신세계가 선보이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인 ‘팩토리스토어(FACTORY STORE)’는 오는 6일 센텀시티몰 지하 2층에 300여평 규모(912.4m2)로 선보이는데, 해외 유명브랜드에서부터 패션·생활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최근, 인터넷 등 다양한 유통채널의 등장과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행태도 변화하고 있고, 또한 소비 경기의 성장·둔화 등이 유통업계에 특정 영향을 미침에 따라 새로운 모델의 필요성이 제기 되고, 또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이에 신세계는 팩토리 스토어를 선보이며, 기존 운영 형태와는 다르게 재고관리에서부터 판매까지 백화점이 직접 관여하여 고객에게 가격 메리트를 제공하는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신세계는 수도권의 스타필드 고양점에팩토리 스토어를 처음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해서, 이후 지역에서는 최초로 센텀시티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이는 실제, HM·자라 등 SPA 브랜드와 유사하게 한 공간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자유롭게 착용해보고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백화점이 직접 매장을 구성했다.오프프라이스 스토어는 미국을대표하는 백화점인 노드스트롬의 ‘랙(rack)’, 삭스피프스애비뉴의 ‘오프피프스’, 니만마커스의 ‘라스트콜’ 등 주요 백화점 업체가 2000년대 초반에 점포를 열었으며, 현재 미국 내 3천여개가 넘는 매장이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팩토리스토어는 홈리빙, 디지털 가전 등으로 구성된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존과, 해외 직구 인기 특화상품 등으로 구성된 “슈즈(Shoes)”존,그리고 해외 유명 브랜드의 시즌아웃 상품 등으로 구성된 “RTW(Ready To Wear)”존으로 된 3가지 테마로 기획구성되어 있다.신세계 바이어에 의한 직매입으로, 글로벌 패션 편집숍인 분더샵과 델라라나 등 PB 브랜드를 비롯해,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등 럭셔리패딩 브랜드도 선보인다.또한, 오픈 축하 릴레이 이벤트를 주차별로 기획하여, ‘스니커즈리퍼브’,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 이월 상품전,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 이월상품전, ‘해외유명브랜드 초대전’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신세계센텀시티 배재석 점장은 “신세계에서 직접 기획해서, 브랜드·상품가격 등 측면에서 고객니즈를적극 반영해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패션·라이프스타일 만족도를 높이고, 한 차원 높은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4 08:29 김동기 기자

BNK경남은행, ‘BNK오토론’ 출시…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

BNK경남은행이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 부담을 덜 수 있는 대출 신상품을 내놨다.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창원시와 체결한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에 따라 ‘BNK오토론’을 출시·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BNK경남은행과 창원시는 지난달 23일 열린 성주 수소충전소 개통 행사에서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창원 시민이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할 경우 우대 금리 적용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인 BNK오토론은 만 3개월 이상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근로소득자ㆍ사업소득자ㆍ연금소득자(공적연금에 한함)는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단 외국인과 법인 그리고 서울보증보험 청약 제한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대출 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보험증권을 담보로 차량 판매가의 110% 이내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대출 금리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COFIX)를기준금리로 적용하되 친환경자동차 0.4%p 금리 감면을 포함, 최대 0.8%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돼 최저 연 3.44%(3일 기준)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대출상환은 분할(할부)상환식으로 12개월 이상 120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다.여신영업본부 김세준 상무는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할 때 BNK오토론을 이용하면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구매를 고려할 경우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한 상담을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3 11:35 김동기 기자

캠코, 우정사업정보센터 (구)청사 계약조건 완화해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오는 4일(화) (구)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를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재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캠코는 이번 매각에서 매수자의 투자 리스크 및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매각을 촉진하기 위해 매수자에게 계약금 및 중도금 환급이 가능한 계약해제권을 부여하는 등 계약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이번 매각 물건은 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로 사용되던 부지 및 건물 등으로 2013년 3월 해당 센터가 전남 나주로 이전해 현재 공실상태로 관리 중이다.우정사업정보센터 옛 청사(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80-81)는 위치상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 간선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동서울종합터미널 및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주변에는 광진구청 등 공공기관과 어린이대공원, 스타시티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특히 해당부지는 올해 1월 자양5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어 인접부지에서 개발 중인 복합업무단지와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등 인근지역 개발계획에 따른 후광효과도 기대되어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캠코는 이번 매각을 통해 도시환경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인근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일조할 계획이다.이번 입찰은 오는 4일(화)부터 18일(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공고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3 11:34 김동기 기자

경남농협, “농기계 활용으로 농가소득 높이자”

경남도농업기술원과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농업인 실익지원 소형농기계 교육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11월 29일 경남도농업기술원 ATEC 센터건물 제1신기술접목온실에서 열린 시연회에는 민찬식 경남도농업기술지원과장, 김육수 경남농협경제부본부장, 시군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농기계은행 사업 참여농협 직원,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시연회에서는 농협중앙회가 농업인에게 무상 보급한 무인분무기(동력연무기) 5대를 교육관 내 온실에 설치하고 농기계 실무자 및 농업인에게 작동방법 및 약해 유의사항 등을 교육한 후 실제 무인방제기를 약 20분간 가동했다.2018년 농협중앙회는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농기계를 무상으로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농협은 상반기(5월~)에 농축협 121개소에 농기계 417대(파종기 19대, 균평기 7대, 분무기 391대)를 공급했으며, 하반기(10월~)에는 농축협 120개소에 농기계 233대(밭작물용 농기계)를 공급 중에 있다.경남농협은 실익지원 농기계가 농기계은행사업에 활용되도록 관내 농축협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그 결과 상반기 지원된 실익지원 농기계 활용률이 82.0%로(전국평균 11.7%) 전국 9개도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농협의 ‘농업인 실익지원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약중독 사고방지, 인건비 절감 및 영농일손지원 등의 효과로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18년 경남 2억5천만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향후에도 경남 도내 농기계은행사업 운영농협 61개소를 중심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3 11:33 김동기 기자

BNK부산은행, 지역 중학생 대상 ‘행복한 금융·진로캠프’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지역 중학생 40여명을 초청해 ‘행복한 금융·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11월 30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올해로 4년째 실시 중이며, 지역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금융지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8회에 걸쳐 실시된 ‘행복한 금융·진로캠프’에는 총 320여명이 지역 중학생들이 참여했다.참여 학생들은 통장개설, 고객상담, 입금, 출금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진로체험활동과 금융골든벨, 이미지 경매 등 금융지식향상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김경옥 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사회에 책임감을 느끼고 미래 경제생활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에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산은행은 지역내 소외된 청소년대상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대학생 금융교육 강사단’도 선발하여 운영하는 등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3 11:32 김동기 기자

BNK경남은행,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 실시

경남은행이 12월 2일 김해 외국인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사진=경남은행)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일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해 외국인인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에는 김해 거주 외국인 근로자 60여명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선 김해영업부 김인경 마케터(베트남 출신)는 통장 개설을 비롯해 해외 송금ㆍ환전ㆍ연말정산 등에 대한 방법을 일러줬다.또 쉬징보 마케터(중국 출신)은 BNK경남은행의 환율 우대와 다이렉트 송금 통장 활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에 참여한 누엔프엉튀(베트남 출신, 33세) 씨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도 있지만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 금융서비스 이용 방법을 익히고 모국이 베트남인 은행원을 알게 된 만큼 은행가는 일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증가 추세에 맞춰 베트남과 중국 출신 등 결혼이주여성 9명을 채용,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 배치해 외국인 마케터로 운용 중이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3 08:33 김동기 기자

부산시, 롯데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발굴 나서

부산시와 롯데가 부산을 거점 삼아 세계로 나아갈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팔을 걷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31일까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L-Camp Busan’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L-Camp Busan’은 1년 단위 기수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L-Camp’와 같다. 부산 1기 보육공간은 내년 2월경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마련되며, 향후 센텀·서면 등에 별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L-Camp Busan’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롯데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L-Camp’는 6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롯데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2천만원~5천만원의 초기 투자금과 사무공간, 경영지원(법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 등을 지원한다.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4기까지 운영됐으며, 약 60여개 스타트업이 L-Camp에 참여했다.비교적 문턱이 높은 롯데 계열사들과 실질적인 사업연계가 가능해 참여한 스타트업의 성장세도 높다. L-Camp 1~4기 60여개사의 기업 가치는 입주 당시 총 1340억원에서 올해 11월 초 기준 약 3477억원으로 2.6배 성장했으며, 절반 이상이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부산시 관계자는 “L-Camp Busan 유치는 서울에 편중한 고도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L-Camp Busan’을 통해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3 08:32 김동기 기자

부산시, 최초 인권홍보대사에 배우 손현주 위촉

부산시 제1호 인권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손현주 씨(사진=부산시)부산시는 손현주 배우를 부산시 제 1호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9월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일어난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시는 영화 ‘보통사람’에서 국가폭력에 대항하는 보통사람인 강력계 형사 성진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배우 손현주를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배우 손현주는 “부산시 최초의 인권홍보 대사로 위촉된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인권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권도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손현주 배우를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권홍보대사 위촉이 시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도시 구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인권홍보대사 위촉식은 3일 오후 5시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되며, 손현주 배우는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3 08:31 김동기 기자

부산시,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 부·울·경 지역토론회 개최

부산시는 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관계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 부·울·경 지역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정해구, 이하 ‘정책위’)는 지난 9월 6일 사회분야 최초의 전략회의인 ‘포용국가 전략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회의에서 발표한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듣기 위해 11월부터 전국 순회방식의 지역 설명회 또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호남권에 이어 두 번째이며, 정책위와 부·울·경 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한다.이날 행사는 정해구 정책위 위원장의 개회사와 오거돈 부산시장의 축사, 이태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과 최수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통계센터장이 발제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 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울산·경남 각 지역의 대표와 정책위 전문위원 등 6명이 토론을 하고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부산시 관계자는 “정부는 기존 양적성장 중심에서 ‘사람중심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면서, “국가비전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구하기 위한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3 08:31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