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금요직거래장터 ‘김장 채소 특판전’ 열어

김동기 기자
입력일 2018-12-02 09:31 수정일 2018-12-02 09:31 발행일 2018-12-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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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11월 30일 김장채소 특별전을 개최했다.(사진=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경남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김장채소 특판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금요직거래장터에서 매년 김장철마다 진행되는 특판전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지역 김장채소 구매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김장채소 특별장터에서는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를 시중가 대비 40% 이상 저렴한 1망(3포기)에 3000원에 판매했으며, 이외에도 무, 마늘 고추, 생강등 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들을 10% 이상 할인 판매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배추 등 김장재료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신선함을 더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각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김장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