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웰니스 관광 일본에 홍보

김종현 기자
입력일 2024-05-10 16:17 수정일 2024-05-10 16:17 발행일 2024-05-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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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 참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웰니스 관광 일본에 홍보
일본 현지 경북홍보설명회 모습.(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공사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 홍보, 웰니스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상담회, 홍보세미나, 홍보부스운영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생태관광의 보고임을 인식할 수 있게 홍보에 주력했다.

웰니스, 힐링, 뷰티, 스파에 관심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에게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해 경북 웰니스 관광지 방문을 유도했다.

최근 2030 일본인 여성들의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K-드라마 촬영지, 유네스코 관광지, 지역축제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경북 관광의 매력을 전파했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경북의 생태관광과 숲 치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알리고 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등을 논의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에게 경북은 새롭고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며 “일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상품화로 이어져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