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서 6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 선정

우주성 기자
입력일 2021-10-11 10:05 수정일 2021-10-11 14:27 발행일 2021-10-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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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LG전자, 6년 연속 호주 최고의 TV 브랜드 선정
LG 올레드 에보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호주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가 실시한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2016년 이후 6년 연속 해당 매체에서 최고 TV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초이스는 TV 성능,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추천 제품으로 선정된 비율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LG전자는 전 항목에서 유력 TV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각 평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한 종합 평점은 87점으로, 78점을 기록한 2위 업체를 크게 앞섰다.

LG TV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이스의 평가단이 자체 실시하는 TV 성능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한 LG 올레드 TV를 비롯해 상위 8위 제품 모두 LG TV가 차지하고 있다.

성능 평가 점수 86점으로 전체 TV 가운데 1위에 오른 LG 올레드 TV는 “단점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화질, 사용자 인터페이스, 스마트 기능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초이스가 선정한 ‘스포츠 시청을 위한 최고 TV’와 ‘영화 시청을 위한 최고 스마트 TV’에도 각각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화질을 기반으로 완벽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한 화질(Sharp), 역동적 움직임도 매끄럽게 표현하는 화면(Smooth), 강력한 게이밍 성능의 빠른 응답속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얇은 디자인(Slim) 등을 갖췄다.

또 LG 올레드 TV 전 모델은 TV 제품 중 세계 최초로 미국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와 독일 ‘TUV라인란드’가 공동 개발한 ‘아이세이프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았다. 또 미국 UL로부터 화면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를 검증받은 패널도 탑재한다.

임상무 LG전자 호주법인장 상무는 “앞으로도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호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 TV 브랜드로 지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성 기자 wjsbur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