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21-07-12 17:01 수정일 2021-07-12 17:01 발행일 2021-07-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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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뉴 M135i xDrive 퍼스트 에디션
뉴 M135i xDrive 퍼스트 에디션. (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는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7월 한정 모델은 뉴 M135i xDrive 퍼스트 에디션과 뉴 X2 M35i 퍼스트 에디션, 뉴 840i xDrive 쿠페 골든 선더 에디션이다.

정규 판매 모델에 편의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로는 뉴 M4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를 출시한다. 온라인 판매 채널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M135i xDrive와 뉴 X2 M35i 퍼스트 에디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시리즈와 X2의 M 퍼포먼스 모델로 각각 35대, 49대 한정 판매된다.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외관은 BMW 인디비주얼 스톰베이 컬러가 적용됐고, 실내는 알칸타라 M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다.

뉴 M135i xDrive 퍼스트 에디션에는 19인치 M 더블 스포크 552 M 휠이 장착됐다. 2021년식 모델에 한정해 스톱&고가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뉴 X2 M35i 퍼스트 에디션에는 익스테리어 라인과 루프레일 등에 블랙 하이글로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레드 컬러의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레이싱 감각을 더했다.

뉴 840i xDrive 쿠페 골든 선더 에디션은 뉴 840i xDrive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 세계 220대 한정 모델이다. 외부는 무광의 프로즌 블랙 색상이 적용됐다. 실내는 블랙 컬러의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가죽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뉴 840i xDrive 쿠페 골든 선더 에디션은 10대가 한정 판매된다. 고성능 스포츠 쿠페 모델인 뉴 M440i xDrive 쿠페는 BMW 레이저 라이트와 차체 색상의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이 적용됐다. 실내는 M 스포츠 시트와 M 시트 벨트가 적용됐다.

최고 출력 387마력과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등이 탑재됐다. 여기에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 M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적용됐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