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관악구청장이 직접 민원상담 해드립니다"

전태권 명예기자
입력일 2021-05-20 14:14 수정일 2021-05-20 14:14 발행일 2021-05-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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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찾아가는 현장 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현장 관악청 (2)
박준희 관악구청장(가운데)이 주민을 찾아 민원해결에 도움을 주는 현장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청, 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등 민관이 하나 되어 저소득 위기가구 복지상담, 돌봄 취약계층, 정신건강 상담, 어르신 이미용 봉사 복지, 건강, 민원 상담 등 다양한 현장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청은 세심한 배려로 상담하는 어르신에게 KF-94 방역 마스크 5장, 화장지, 최소형 꽃바구니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기 위한 ‘현장 관악청’을 통해 구민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직접 챙기는 시간을 가지면서 공감 행정을 펼쳤다. 지난 11일에는 조원동 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가정을 돌아보며 소외된 어르신을 직접 챙기는 말벗도 되어주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재래시장을 방문해 골목 상권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등 민생 행정에 앞장섰다.

전태권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