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들의 독특한 시제품 공개, 인천대 꿈이룸 아카데미 5차 축제에서 주목"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최근 인천대 송도 캠퍼스에서 열린 꿈이룸 아카데미 5차 인천대 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했다.

17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선정기업 5곳(동키공방, 로쉐드, 버터캔들, 당당스낵, 포옥) 과 졸업 기업 2곳(꼬타루, 러스틱하우스)이 참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들은 자신들의 독특한 시제품을 선보이며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자개 소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방문객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설문 조사를 통해 제품 개선점을 찾고 적정한 가격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를 얻었다.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임송희 PM은“이번 행사 참가는 참가자들에게 실제 시장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