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앞서 고광선 서울시연합회 이사는 복지파트너들에게 경로당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복지파트너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24개 자치구 복지파트너들은 휴관점검, 방역관리 등 각 경로당의 상황을 고려해 활동한 보고서를 제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경로당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배 복지파트너가 신입 복지파트너를 위해 체조, 노래 등 시범을 보이며 그동안 활동한 자료 화면과 강의 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복지파트너들은 자치구 조원들과 함께 프로그램 발굴 및 교재 개발에 관해 의견을 교류했다.
복지파트너 담당 매니저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 보람일자리 사업 기초 소양교육학습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기한내에 참여할 것을 부탁했다. 이날 전체회의를 마친 성동구 복지파트너들은 어르신들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서울시연합회 1층에 있는 노인생애체험관을 방문해 80대 노인 신체 체험을 했다.
김융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