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9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료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06 17:56 수정일 2019-09-06 17:56 발행일 2019-09-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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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동아리 참가…해양동 음악마을팀 ‘대상’ 수상
대상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행사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주민자치센터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동을 대표해 참가한 22개 팀들은 댄스, 타악, 음악, 무용,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서양화, 캘리그라피, 서예, 사진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우수 작품 80여점이 해돋이극장 중앙홀에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대회 결과 아름다운 화음과 기타 하모니를 보여준 해양동 ‘음악마을 팀이 대상의 영예를, 최우수상은 선부3동 ‘조이플 팀과 일동 ‘성호풍물단 팀, 우수상은 본오2동 ‘보니라인 팀, 호수동 ‘음악을 그리다 팀, 안산동 ‘미스코리아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상을 차지한 해양동 ‘음악마을 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