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교 이대목동병원 교수,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신임회장 취임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11-28 09:51 수정일 2018-11-28 09:51 발행일 2018-11-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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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교 교수 프로필
서의교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서의교 이대목동병원은 신경외과 교수가 중앙대병원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두개저외과학회는 뇌의 바닥인 뇌기저부에서 발생하는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의료진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두개저질환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발한 연구 및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학회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서 교수는 뇌신경과 숨골, 혈관 등이 몰려 있는 뇌간(뇌의 가장 아랫부분) 주변의 종양, 혈관 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 및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두개저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뇌혈관학회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