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오는 10월부터 메신저 프로그램인 카카오톡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 채팅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나 ‘129 보건복지부’ 앱을 통해 채팅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모바일 메신저 분야 국내 점유율이 90%를 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상담서비스는 평일 낮 전화 상담이 어려운 청년층과 어린아이를 돌보는 부모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