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하기 쉬운 명절…동아제약 소화제 ‘베나치오’ 등 액상소화제 인기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9-18 11:07 수정일 2018-09-18 11:09 발행일 2018-09-18 99면
인쇄아이콘
KakaoTalk_20180918_100114719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는 탄산이 없어 위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2016년에는 베나치오 연간 판매량이 1000만 병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고기산적, 각종 전 등은 명절을 맞아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들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푸짐하게 차려놓고 먹다 보니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기 쉽다. 실제 소화불량 환자 대부분이 명절 기간에 발생한다.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면 소화제를 먼저 찾기 마련이다.

특히 시중에 판매 중인 소화제 중 먹기 쉬운 액상 소화제가 인기다.

동아제약의 베나치오는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주는 액상 소화제다.

1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2009년 많은 용량을 한번에 먹기 힘든 여성과 노인층을 위해 베나치오 20㎖ 제품을 처음 출시한 데 이어 2012년 75㎖ 제품을 추가 발매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2015년에는 소화효소 3종과 생약성분이 함유된 효과 빠른 종합소화제 ‘베나치오 세립’을 선보이며 소화제 시장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2016년에는 베나치오 연간 판매량이 1000만 병을 돌파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명절 때 가장 많이 찾는 의약품 중 하나가 소화제이다”며, “베나치오가 소화불량 증상을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