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대치동에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 오픈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8-03-22 09:32 수정일 2018-03-22 15:03 발행일 2018-03-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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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KB자산관리자문센터대치_테이프커팅식
2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KB자산관리 자문센터 개소식에서 KB금융 윤종규 회장(가운데)이 KB국민은행 허인 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KB금융 WM총괄 박정림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직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지주)

KB금융지주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KB자산관리 자문센터’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부동산 자문센터에서 제공되던 부동산 매입·매각 및 보유·관리, 개발·분양에 이르는 각종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속·증여 등 절세전략 제안과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중심의 종합 자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자문센터 개설을 총괄한 WM그룹 박정림 부사장은 “이번 자문센터 개설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전진배치로 심층적이고 민첩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종합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KB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지주는 5월에 여의도, 7월에는 명동에 자문센터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며, 서울지역의 자문센터 거점화가 완료되고 나면 부산 등 주요 지방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