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간편금융 앱 리브(Liiv), 가입자 300만명 돌파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8-03-08 10:45 수정일 2018-03-08 16:59 발행일 2018-03-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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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리브3백만고객돌파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8일 간편금융 애플리케이션 ‘리브(Liiv)’가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 20여개월 만이다.

지난 2016년 6월 출시된 ‘리브(Liiv)’는 금융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은행 대표 비대면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지갑 없는 생활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리브를 전면 개편, 공인인증서 없이 PIN번호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송금 및 대출 등 간편금융 서비스, 영업점과 연계된 ‘모바일 번호표 발행’, ‘한전’, ‘뱅크페이’ 등의 서비스를 탑재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현재까지 ‘리브’는 간편송금 5500억원, 창구출금 8조원, 환전 10억달러, 모바일 번호표 발행 월 평균 5만건 이상 등의 실적을 올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간편금융 앱 서비스 20여개월 만에 가입자 300만명을 달성한 것이 매우 뜻깊다”며 “리브전담 애자일조직인‘리브혁신ACE’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