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분당 서현동에 4번째 직장어린이집 '새솔점' 개원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8-03-06 13:42 수정일 2018-03-06 13:42 발행일 2018-03-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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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우리은행,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사진
우리은행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분당5일 성남시 분당구 우리은행 분당중앙금융센터에서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식 이후 손태승 은행장(사진 왼쪽 세번째), 박필준 노조위원장(왼쪽 네번째), 오영석 모아맘 대표(왼쪽 두번째), 정지선 새솔점 원장(왼쪽 첫번째), 장진화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우리어린이집 새솔점은 분동구 서현동 우리은행 분당중앙금융센터 3층에 위치했다. 약 327㎡ 면적에 만 1~3세 영유아 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새솔점 개원으로 우리은행은 4개의 직장어린이집(서울시 상암동 행복점, 서울시 성수동 사랑점, 서울시 회현동 도담점)을 보유, 약 16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왔다”며 “아이들이 탈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필준 노조위원장은 “새솔점 개원을 시작으로 부산 등 지방에도 우리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겠다”며, “가족, 직장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