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김포공항서 '로봇공기청정기' 시범 운영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7-09-27 10:09 수정일 2017-09-27 10:09 발행일 2017-09-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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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내달 26일까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공항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탑재한 코웨이 로봇공기청정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웨이 로봇공기청정기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로봇공기청정기가 오염된 공간을 스스로 찾아가 공기를 깨끗하게 청정한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로봇공기청정기가 오염된 공간으로 자율적으로 이동해 공기청정하는 모습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미세먼지ㆍ습도·온도 등 유용한 실내 및 실외의 실시간 공기질 정보 및 일ㆍ주ㆍ월 단위의 누적 공기질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코웨이는 김포공항에 이어 내외국인들의 이동이 많은 제주공항에서도 로봇공기청정기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환경가전업계 사물인터넷 제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당사의 혁신적인 선진 기술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