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 프로그램은 경북 상주, 전남 강진, 전남 영암 등 3곳에서 9∼11월 총 4차례 진행된다. 회차별로는 20명씩을 모집한다.
재단은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실패 사례도 많아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사전 경험이 필요하다”며 “묻지 마 귀농귀촌을 지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농작업 안전교육, 농작업 체험, 선배 귀농귀촌자와의 만남, 지자체 정책 소개, 지역 탐방 등으로 이뤄졌다.
20∼65세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나 서울시 지역상생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내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