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정책을 개발·발굴하고 정책을 평가하는 일자리위원회 2기가 출범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일자리위원회 2기 위원 32명을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김형경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일자리 전문가 11명과 노사단체 대표 6명, 청년·어르신·여성 등 계층별 대표 8명, 서울시 일자리정책 관계자 7명으로 2기가 구성됐다.

2기 위원회는 정책이 실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기능을 강화하고, 노동·고용·산업경제·도시재생 등 분야별 실무위원회가 서울시가 선발한 일자리 기획가 100인과 함께 정책을 구상한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