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도의회 의장기 시군대항 볼링대회’ 24일 개회식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6-25 11:06 수정일 2017-06-25 11:06 발행일 2017-06-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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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의장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유기적 동반성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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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도의회 의장기 시군대항 볼링대회’가 31개 시군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전 등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지난 24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지난 19일부터 예선전을 거쳐 6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상돈(더민주, 의왕1) 의원이 식전공연에서 멋진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대회열기를 더했다.

이날 정기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장기 첫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볼링협회 정장식 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회장, 협회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출전 팀 모두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경기도는 전국 체육대회 3연패 달성은 물론, 며칠 전 제주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5연패를 달성하는 등 볼링이 강한 도시로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 의장은 김상돈, 안혜영(더민주, 수원8)의원과 함께 특별경기로 마련된 시범경기에 나서며, 시군임원들과 볼링기량을 겨뤘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