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 아베 “北 탄도미사일 발사 용납못해”

하종민 기자
입력일 2017-02-12 13:48 수정일 2017-02-12 13:49 발행일 2017-0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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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판했다.(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州)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예고에 없던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며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뒤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일본의 입장을 100% 지지한다는 입장을 간략하게 밝혔다.

하종민 기자 aidenh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