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대학과 ‘안전인재 양성 공동사업’ 추진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5-24 19:12 수정일 2016-05-24 19:12 발행일 2016-05-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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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경남대학교-창신대학교, ‘지역사회 안전증진 업무협약’ 체결
사본 -지역사회 안전증진 사업추진 협약식(5.24)
창원시는 24일 시청 안전건설교통국장실에서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와 ‘지역사회 안전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는 지역 안전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안전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24일 시청 안전건설교통국장실에서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와 ‘지역사회 안전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임인한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방창현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장, 김동현 창신대 소방방재공학과장이 참석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시와 각 대학교는 지역 안전인재 양성과 안전증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와 대학은 향후 지역 안전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안전문화 실천운동, 안전신고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 교과과정과 연계해 대학생들이 △안전점검 현장참여 △안전제보 수행 △안전정책 의견제시 △안전문화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지역 안전인재 육성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는 결국 사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각 대학교와 유기적인 상호협력.지원을 통해 지역 안전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