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제주서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 선보인다

전경진 기자
입력일 2016-04-14 18:29 수정일 2016-04-14 18:29 발행일 2016-04-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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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KCC가 ‘2016 제주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일산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 (사진제공=KCC)

KCC가 제주서 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KCC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제주 경향하우징페어’(15일~17일)에 참가해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홈씨씨인테리어가 대규모 전시를 통해 제주도 고객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객들은 홈씨씨인테리어의 2016 신규 패키지 3종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를 직접 보고, 느끼고, 확인할 수 있다.

부스에 상주한 KCC 인테리어 전문 직원에게 상담을 받으며 투명 견적까지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부스에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간대별 정해진 수량의 에코백을 증정한다. 상담 고객에게는 친환경 물병도 추가로 증정한다. 창호를 계약하는 고객에겐 사양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도 선보인다.

창호, 바닥재, 천장재, 페인트, 보온단열재 등 5종으로 국내 최초로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들이다.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마크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트너 모집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연결, 검증된 품질의 자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상생 모델이다.

KCC 관계자는 “제주에 대규모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관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제주지역 인테리어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진 기자 vie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