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허창수 회장 장남 허윤홍 상무, 전무로 승진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2-01 15:51 수정일 2015-12-01 16:21 발행일 2015-12-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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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윤홍(사진) GS건설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GS건설은 전무 승진 7명, 상무 신규선임 11명 등 총 18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허 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사업지원실장은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영외고와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2년 평사원으로 LG칼텍스정유(현재 GS칼텍스)에 입사했다. 2005년 1월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대리를 달았고, 2007년 과장, 2009년 차장, 2010년 부장, 2013년 상무로 승진했다.

GS건설 측은 “이번 인사는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을 전무로 승진시켜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 조직 운영의 기반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단행했다”며 “또 참신한 인재를 대거 뽑아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승진>

◇전무

▲이상기(李相基) 인프라부문 대표

▲안채종(安采鐘) 건축수행본부장

▲김환열(金煥烈) 도시정비담당

▲김형선(金炯?) Rabigh Ⅱ PJT PD

▲허윤홍(許允烘) 사업지원실장

▲고병우(高秉雨) 인프라수행본부장

▲최귀주(崔貴周) Bahrain LNGIT PJT PD

<신규선임>

◇상무

△김규화(金奎華) 개발사업담당

△이규복(李圭馥) 건축공사Ⅱ담당

△한종원(韓宗源) 플랜트구매II담당

△김호태(金豪泰) 인프라싱가포르수행담당

△이상무(李相武) 플랜트수행설계Ⅰ담당

△김진태(金振泰) NSRP PJT PD

△권혁태(權赫太) 델리설계법인장

△홍명철(洪明澈) 플랜트기본설계담당

△임기문(林基文) 포천열병합발전소건설공사 PD

△정기석(鄭基錫) ERC PJT PD

△황원수(黃元洙) Rumaitha/shanayel Phase Ⅲ PJT PD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